제가 필요했던 물건인데 미쳐 성능이나 기능을 알수가 없어 구입을 망설이다가
사용기를 보고 구입하거나 구매포기를 한적이 있곤합니다.
근래에 올리신 하이블루님의 미니 써큐레이터도 625써큘을 사용하면서 하나 더 있었으면 했는데
2번째 올리신 사용기를 보고 구입을 하게 되었읍니다.
이와같이 제품의 사용기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이트에서
제품에대한 장점과 단점 기능등을 먼저 사용해보신분이 그 경험을 필요로하는 다른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것이 원목적일겁니다.
같은제품이라도 레져용품을 값이 비싸고 낚시용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받침틀에 기본 4,5십만원 통상적인 낚시대 세트가격이 4,5백만원정도이니 구입하기전에
제품에대한 정보는 더더욱 필요하고 그래서 낚시인으로서의 낚시용품 사용기는 더 중요시될겁니다.
그런데 근래의 사용기를보면 사용기가아니라 개봉상태의 개봉기가 많습니다.
개봉기는 사실 제품의 뽀대밖에 나오지않고 제조사에서 공지한 기본사항밖에는 확인이 되질않습니다.
물론 새 제품을 구입하고 이런제품이 있다는것도 알리고 싶은 맘은 이해를합니다만
실제로 실사용자에게는 제품의 장단점,기능에대한 도움은 되질 않습니다.
과거 회원분중의 한분이 낚시대를 사용기에 올리면서 유료터에서 고기를 걸었을때 휨새에 덧붙여
빨래걸이에걸쳐 낚시대를 펴고 물병을 매달아 낚시대의 휨새를 보여주고자 한 기억이 있습니다.
저역시도 사진을 올리지 못하니 사용기는 커녕 개봉기도 올리지도 못하면서 넘 주제넘은 얘기를 하는것인지는
몰라도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유저로써 조금은 아쉬운 마음에 글을 씁니다
근래 사용기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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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뿐만아니라 중고장터에 판매를 위해 제품을 내 놓을 때도 최소한 사진 한장이라도
올렸으면 합니다. 사진 올리는 방법을 모르면 어쩔 수 없지만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하고 사진을
올려주었으면 합니다.
붕xx상 중고 장터는 사진 올리는 놈이 이상 할 정도로 변해서 궁금해서 들어갔다가도 바로 나오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