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약 30여년을 낚시를 하면서 사용했던 미끼 얘기를 해 볼까합니다.
처음 낚시에 입문할때는 지렁이와 ㅇ자탄, ㅅㅈ이나,ㄱ 떡밥으로 조금후에는 어분과 보리계열로 다음에는 간간히 새우나 참붕어등
생미끼도 사용했지요. 수년전 부터는 방송에서 초겨울에 글루텐으로 대물낚시를 하는것을 보고 나서는 저도 집중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
타 미끼에 비하여 냄새도 좋고 사용하기도 쉬워 이제는 주 미끼가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수입품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나 나중에 국산제품이 여러종류
출시되어서 모든회사의 제품을 고루 써 보았는데 각자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랄까 물론 사용법에 차이는 있겠지만 어떤것은 너무 점성이 강해 손에 너무 달라붙어서 자주 닦다보니 불편하고 수건 마를 시간이 없고 번거롭고 어떤것은 또 너무점성이 약해서 시간에 비해 빨리 풀어지며
바람이나 대류등에 의해 찌가 영향을 받아 바늘에서 이탈될까 염려가 되었는데 최근에 새로 출시된 제품을 우연히 써볼 기회가 있어 ㄷㅂ글루텐을 사용하고서 비록 토종제품은 아니지만 개인의 느낌을 간단히 언급해봅니다!1,점성이 적당하다. 2,식사전에 향이 좋아서 손 닦는것도 잊을 정도이다.3,1과2에서 대물낚시용으로도 좋다,4,지난주 낚시에서 약 42센티를 낚았는데 왼쪽꾼은 10대에 지렁이를 오는쪽 꾼은 6대의 옥수수미끼를 사용 나는 오로지 ㄷㅂ글루텐으로 8치와 42센티 두미리를 걸었는데 좌우 두사람은 붕어는 얼굴도 못 보고 접었습니다. 물론 포인트의 문제도 있었겠으나 저는 미끼 선택의 문제라고 봅니다.하여 앞으로 다른 글루텐도 사용하겠지만 ㄷㅂ글루텐을 선호하지 않을까 합니다..물론 다른 생각을 가지신 많은 조사님도 계실테니 이것은 지극히 저의 개인생각 이라는 점 밝히면서 글을 마치면서 다른 분들의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글루텐의 선택기준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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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좀 사용해보고게요!
사짜 얼굴 볼수있을까?
관심있습니다만,
특징은 타 글루텐에 비하여 점성이
높아서 바늘에 오래 붙어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배스터 한방낚시에 어울리는 글루텐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정성 외에는 타 글루텐에 비하여 특별한 것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추측해보고,
30년 이상 낚시한 경험으로
붕어앞에 글루텐이 있으면 어떤것은 먹고
어떤것은 먹지 않는다는 건 아니라고 이해합니다
따라서 어디에 무엇이 잘 듣고,
어디엔 안듣는다는 건
당시 꾼이 사용하는 글루텐이라서가
아니고 그 미끼 앞으로 붕어들이 먹이활동을
해 준거라 판단됩니다
그 시간.그 위치에 다른 글루텐이 있었더라도
똑 같은 조과가 있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적어도 글루텐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미끼는 없다는겁니다
경남지역은 남강.낙동강계 수로.늪 지대가
많아서 오래전 부터
갖가지 글루텐을 사용하는 기회가 많아서
경험이 많습니다
많이도 흔들리고 이것저것 다 써본 결론은
오직 한가지 단품만 사용합니다
글루텐 종류보다도
자연현상이 더 많은 현상의 변화가 있다 생각합니다
운7 기3 이라는 말에 항상 내가 질해서 낚인 것이 아니라 운도 많이 따랐다 입니다.
다만 이 그루텐이 점성이 높아서 아침까지 바늘에 붙어있다
그래서 대어 잡을 확률이 높다?(채비를 자주 회수하지 않아서)
그리고 게으른 낚시인에겐 "짱" 이다.
한번 던지고 "끝"
모 아니면 도....이정도가 요사이 느끼는 도봉이의 평입니다~~^^
***이상은 거북이 떡밥,원자탄 부터 떡법낚시만 40년 정도한 노조사의 평 입니다***
최고로 인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글루텐의 사용기에 따른 부분은 저도 인정 합니다
기존 글루텐은 집어의 효과를 볼수 없었지만
도봉글루텐이 나옴으로써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을거라 짐작 하지만
모든 글루텐에는 나름 사용 용도가 있더군요
집어제에 약간만 섞어서 배합하면 점성이 있어서
조과가 좋았던적이 많았죠
여기서 글텐테은 손에 달라붙는 점성때문에 일부는
꺼려 하시는 분들께 아주 간단한 팁 하나 드리면요?
스폰지 7센티정도의 크기만 있으면
손에뭍은 이물질및 떡밥 닦는데는 최곱니다
물티슈 두장이면 글루텐 낚시및 떡 밥 낚시 하는데 있어서
효자 노릇을 하기에 많은 분들께 사용을 권장해 드립니다
일단 사놨으니 다 쓰긴 쓸라고 합니다.
단지 점성이 좋아서 바늘에 오래 묻어 있다는거 외에는
특별한 건 없네요.
단골낚시방 잘 보이는 곳에 신제품이라고 써 있길래 물어보니
점성이 좋아서 이탈속도가 현저히 더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호기심에 샀습니다만 점성 외에는 효과를 맹신하진 않구요.
수일 안에 한 번 써볼 생각입니다만
어떨지 모르겠군요. ^^
ㅡㅡㅋ 도봉에서 39도봉처음쓴날이거든요ㅎ
3월22일자 월척님의 사용기를 통해 도봉글루텐을 접한 뒤로 10회 낚시하며 두 봉 사용해 보았습니다.
섣부른 사용후기임을 알면서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입질 한 번 못받았습니다. -,.-;;
얼마나 더 시도해봐야 입질이라도 볼 수 있을런지,,,,,,개인적으로 막막합니다.
바닐라글루텐을 사용하던 옆지인의 찌불이 솟는 드라마만 열심히 보다 온 적도 있었구요.
다른 글루텐에 비해 점성이 높은 것은 인정됩니다.
하지만 달콤한(?) 포도향에 대해서는 그리 인정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오히려 바닐라향이나 딸기향 등이 더 강하고 좋은 향을 발휘한다고 봅니다.
『소쩍새우는밤』님의
"당시 꾼이 사용하는 글루텐이라서가
아니고 그 미끼 앞으로 붕어들이 먹이활동을
해 준거라 판단됩니다
그 시간.그 위치에 다른 글루텐이 있었더라도
똑 같은 조과가 있었으리라 확신합니다" 라는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아울러,<스폰지7센티>의 효용을 말씀해 주신 『밤낚시마니아명파』님!
좋은 팁 잘 배우고 갑니다.
글루텐의 종류가 다양한 것처럼 개인적인 사용감 또한 천차만별이라고 여겨집니다.
단지 두 봉지,10회 사용으로 평가절하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낚시인에게 있어서 미끼에 대한 신뢰감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경원이나 마루큐5번 사용합니다...
잘잡히는날은 마릿수도 다른분들보다 마니
했었구요...포인트와 주변 여건 상황에따라
조과가 좌지우지되는듯합니다...
아무리좋은 떡밥사용해도 포인트 잘못 잡으면
꽝치기일수더라구요...
글루텐 향으로 붕어가 빠른 반응을 보이는것이
아니라... 색갈이 진해서 눈에 잘띄기때문에
입질이 좋다고한걸 얼핏 보았습니다...
향기보다는 색갈때문이라고하더라구요
두번써봤는데 입질은 못받았네요
그리고 손을씻는데 애먹었네요 ㅜㅜ
제개인적인 사용후기입니다
부피와 뒷처리가편하고 간편해서 요즘 많이 씁니다.
조과하고는 비례한다고 보지는 않아요..
더 중요한건 이게 물에서 분해가 잘된다고들 하시는것 같은데 몇일전 글루텐 덩어리 인지 수일이 지나도 물에 팅팅불은
상태로 보기 않좋게 있던데 이거 썩긴하나요?
뭐 전분이라서 자연분해된다고들 역설 많이 하시는데 저는 썪은걸 본적도 없고 일주일 지나도 그데로 인건만 봐서
쓰면서도 맘이 개운치 않네요!
또한 윗댓글의 소밤님글에 한표드리고갑니다
휘나리 붕어나 떡붕어엔 다른 글루텐 보단 약할듯 해요.
토종 붕어는 떡밥의 덩어리를 좋아 하고
휘나리 떡붕어는 입자를 좋아 하니
문제는 치대는 정도에 따라 조과에 차이가 많겠군요.
토종은 30회 정도 떡은 5회나 10회 이하?
차라리 도봉 단품 보단 점성이 필요로 할대 다른 글루텐에 첨가 하심이 좋치 않을까요
대류가 세거나 배스터에서 토종 붕어을 대상어로 할때 유속이 있는 강낚시를 할때 첨가 해서 사용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