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사용기란에는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나름의 시장조사?...월척에서 이런저런 사용기를 정독하고 나에게 어떠한 것이 맞을까 다른 회원님들께 조언도 구하고 해서 결국 선택을 한것이
단레져 퍼스트 발판입니다.
제가 이 발판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첫째는 가격이 나름 제가 생각한 것과 어느정도 일치한 것 같고요.(가방/옆상판 포함인 부분도 맘에 들고요.)
둘째는 나름의 사용평이 준수했다는 점과.
셋째는 제가 원하는 사이즈며, 견고할 것 같고, 설치와 해체도 단순한 것 같아서입니다.
먼저 기본제공인 옆상판입니다.
나름 구멍도 잘 들어가지고 밑에 노브로 조이니 큰 유동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견고한 느낌은 들지 않았으며, 무거운 짐은 올려 놓으면 안될 듯 합니다. 모르고 실수로 약간 밟았는데 부러지는줄..알았네요.
간단한 소품을 얻거나 경량품을 얻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제 갠적인 욕심으로는 테두리쪽을 밋밋하게 하지말고 1cm정도라도 높이를 주워서 작은 소품이 굴러 떨어지거나 옆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만 있다면 아주 좋았을 거라고 생각되더군요.
다음은 앞다리 부분인데요.
가로바용접과 대각선 지지대가 있어서 나름 튼튼한 감이 있었구요.
다만 아쉬운점은 다리높이조절시 노브2개로 조절을 하는데 철수시 다리를 빼어보니 나사를 조였던 부분이 표시가 좀 심하게? 있었으며, 동일 부위를 우연의 일치로 수차례 조이고 풀고 할때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들더군요.(속다리 두께는 얇은 느낌은 아니였으며, 단레져에 전화통화시 그부분이 뚫릴 염려는 없다고 하더군요. 혹시 뚫리더라도 A/S가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부분은 좀더 오래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속다리부분에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방법을 연구하면 좋을 듯 하네요. X경 섭다리도 볼트로 보이는 방식이지만 빼서보면 데미지가 없죠...)
설치후 앞부분을 밟고 해봤지만 속다리가 밀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연장대와 우경클립입니다.
연장대는 10T라서 그런지 묵직한것이 튼튼해보였고, 클립은 좀 가벼운 소재였는데 나름 튼튼해 보였습니다.
노브를 단단히 고정하고 우X받침틀과 결합을 하고 나니 흔들림없이 탄탄하더군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긴대가 47대였는데 보통 다른대를 들면 옆에 있는 대들도 흔들흔들 대던데... 이번에는 그 흔들림이 미세하여 참으로 더욱 좋았던 것 같네요...
설치 전체컷입니다.
보호필름은...날씨가 더워 제가 두꺼운 양말을 신고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사용했기때문에 스크레치는 전혀 없구요. 사용후 수건으로 한번 닦아주니 깨끗해졌습니다. 신발을 벗고 사용해 보호필름에 스크레치가 나는 정도는 파악을 못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구성품도 마음에 들었으며,(가방,옆상판 서비스/우경용 연장대 별도구매) 무게감도 크게 무겁지 않았고, 왠만하면 한손으로 들고 이동 할 수 있는 무게감이였습니다.
설치후 튼튼한 감도 있었고,(앞부분을 다소 높게 설치시) 크게 날카로운 부분은 없었으나 그래도 아주 조금 날카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손을 베일정도는 아니였구요.
가격대비 성능이나 디자인 무게감 튼튼함 모두다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발판 교체할 일은 없을 듯 하네요.
글 중간중간에 아쉬운점만 보완된다면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 사용기를 보면 홍보요원이니 무슨관계니...하며 가끔 댓글을 올리시던데...저는 협찬도 아니며, 정상적인 루트로 제값주고 구매한 그냥 소비자입니다. 그리고 좋은점과 단점은 제가 1회사용한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다른 사용자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맹신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어디까지나 발판구매를 위해 정보를 구하시는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시라고 적은 글이며, 그 외 어떠한 목적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낚시가서 모기에게 헌혈을 엄청하고 왔네요..
냠냠~~(대구, 경북은 찜닭...윗쪽은 닭볶음탕이라고 하나요???ㅎㅎ)
ㅎㅎ 그럼 맛난 점심들 하세요~~^^
단레져 퍼스트(900*600)발판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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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없는거 빼놓고는 다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이거 단종 안되었던가요? 신형 나온거 같던데..
850 830 사용중입니다.
꿀렁임 없는건 와따입니다.
36~52 쌍포로 10대 채워도
오르락내리락 거뜬하쥬.
착한 월산 청수 파라에서 단레져가 종착지같네요.
수중전까지 가능합니다 . 아직은 불만없이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