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날로 서늘해져가는데 시즌 마감들 잘 하고 계신지요?
저는 잘쓰고 있던 청수 마루 발판이 다소 좁은 느낌이 들어 며칠 고민하다가 네이버 최저가 검색으로 붕#%늘에서 제목의 발판을 최소 사양으로 주문했습니다.
지금 받자마자 한번 펴보고서 무게감도 느껴보고서(10킬로그램 육박) 짧은 사용기를 대신해보고자 합니다.
청수발판도 잘썼지만 단점이 세로가 짧아서 의자가 안정감이 없었는데 이 제품은 의자 앞 발은 발판에 걸치고 뒷다리만 노지 지형에 맞게 조절하면 되므로 이전처럼 의자가 띠뚝띠뚝 흔들리는 확률이 적어졌습니다. 이유; 며칠전 지른 의자 다리 조절 장치를 원래는 앞에 달려했는데 이제 앞은 발판에 올리고 뒤로 옮겨달고 뒤만 조절하면 더 이상 의자가 지형과 안맞아 흔들리는 현상은 제로가 될겁니다.
다윤아빠님이 저보다 먼저 자세하게 올린 글이 있어서 사용기라기 보다는 뽐뿌기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롱다리, 고급형 받침틀 어댑터, 발판 가방은 생략했습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롱다리 정도는 사려합니다.
일반형 다리라해도 청수 발판 다리보다는 깁니다. 제 청수발판 다리는 제게 넘긴 분이 그나마 업체에 요청해서 길게 만든 놈이거든요(중고 구입함)
다윤아빠님도 지적하셨듯이 완전히 의자를 발판에 올리면 좁습니다.
이건 대륙에서 월산발판처럼 확장 장치를 이용해서 해결해주면 좋겠습니다. 물론 옵션으로 말이죠..
이제 사진 올려봅니다
새 제품인데 표면이 깨끗하지 않습니다
쇼핑몰에 문의하니 절곡 등의 작업하다보면 어쩔 수 없답니다. 이해하고 쓰기로 합니다.
마찬가지
패스
업체에서 서비스로 처음 써보는 비아글루를 보내주셨네요
감사히 씁죠.
기왕이면 물어보고 필요한거로 주셨으면 더욱 좋았을 듯..
청수발판에서 쓰던 대륙/우경 받침틀 어댑터 조임쇠를 적용해보는데 서로 직경이 다릅니다.
다행히도 청수것이 더 작지 않으니 사용은 가능합니다
청수 것이 직경이 더 작았다면 사용불가입니다.
그래서 큰 구멍에 작은 직경의 동봉된 조임쇠로 고정해봅니다
흔들림없이 잘 맞습니다.
요건 원래 따라오는건데 이걸 쓰면 발판을 조금 좁게 써야하는지라 그냥 보관만 하렵니다.
무게가 장난이 아니네요
청수 마루는 6.5kg이라는데 이건 9.8kg이랍니다.
다행히도 손잡이로 들고 이동하면 손잡이가 없는 청수 마루(물론 가방은 있지만 현장에는 항상 발판만 들고다니죠)를 들고 이동하는 것과
비교해 볼 때 크게 수고스럽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만일 무거우면 다리랑 고정쇠 등은 낚시 가방에 넣어서 이동하면 조금 부담이 덜할거 같습니다.
넓게 써야하는 대신 치러야할 대가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
저는 신한카드 무이자 11개월 + 즉시할인 1200원 + 기본 할인 26000원? 적용해서 27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
발판 생각 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요즘 업체 행사 중이니 맘에 두고 있는 사은품 있다면 미리 연락도 해보시면 저처럼 별로 쓸 일 없는 비아글루를 받을 일은 없을겁니다
저도 비아글루 한번 써보긴 해야죠 ^^
그럼 즐낚들 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개인캠페인=======
안버리는게 최선
점점 줄어드는 무료터, 우리가 지켜냅시다
그러려면 남의 쓰레기도 조금씩 치워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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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제품 사용시 텐트나 파라솔 텐트를 어떻게 적용하면 추워지는 시즌에 좀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지 사진 자료가 있으신 분들 공유 부탁드립니다 ^^
좀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사진 몇 장 추가합니다(수정된 내용)
조금 무겁긴 하지만 저처럼 캠핑용 식탁 없는 분들 일년에 한두번 하는 캠핑이라면 이걸로 때우셔도 될 듯합니다
속대를 바꿔끼면 길이가 거의 같습니다.
이런 기본적 사진을 빼고 올려서 늦게나마 올려드립니다
청수 브라켓 중 떼어놓은 부분을 다시 끼우면 발판 앞으로 받침틀이 위치하게되므로 발판을 완전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 다시 찍어서 보충해드릴께요 ^^
전반적으로 물가가 얕은 뻘같은 곳에서 아예 발판을 전부 물에 넣고 사용할 때 뒷다리를 조금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이것도 실전 사진을 나중에 보충하겠습니다 ^^
끝
========개인 캠페인=======
낚시터에서 응가는 반드시 사람 안다니는 곳에서 땅을 파고 봅시다~~
진입로나 포인트 바로 옆에 빈대떡같은 지뢰 남기는 분들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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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007 접지 발판] 지름 신고기 + 뽐뿌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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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읍니다..ㅎㅎ
그발판 쓰셔서 올해 가기전에 꼬오옥~~498하시길...
축하드립니다~~~~
달라진점이 있네요? 그 스티커...왜 전 없을까요,ㅋㅋ 글구..비아글루를 5봉씩이나?? ㅜ,.ㅜ 전 2봉 보내주셨던데...
월산발판이 좋다고 하신분들도 많으셧는데, 월산발판 접히는게 대륙007이니,,ㅎㅎ
저도 저번주에 첫 개시했는데, 수중좌대정도는 아니였지만, 조금이라도 물가에 더 나아갈수 있어서 좋앗습니다.ㅎ
단점...있습니다...
밤에 발 잘못디디면, 물속에 발을 담구게 되네요.ㅋ 예전에 연안에서만 할때는 전혀 그런일 없었는데 말이죠...
암튼간에 정말 축하드리고 전 90% 만족합니다. ㅎㅎㅎ 츄카츄카~드려요~~~~~ㅉㅉㅉ
축하드림니다. 짝♬~~~짝♬~~~짝♬~~~
다소 무거워진 발판 무게때문에 팔이 튼튼해 지시겠네요. 농담입니다.^0^
문의사항이 있습니다.???
받침틀 고정볼트에서 의자놓는쪽까지의 길이와 발판폭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유는 묻지마시고요.
쪽지로 알려주세요.
요번주에 미라클 공장에 갈일이 있어서 필요하시면 난로 텐트고정용 볼트구멍 와샤를 추가적으로 업글하려고 합니다.
볼트구멍이 있으면 난로텐트 고정하기가 수월합니다.
그리고 살림망이나 채집망을 거취할수도 있습니다.
올해가기전에 498하세요.
겨울철 유용하게 쓸수있을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사용기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