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누워서 낚시한다는 뜻의 "와조명인"입니다.
이번에 신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피쉬파워의 "더블파워 소형발판"을 소개 드립니다.
발판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제품 개봉부터 합니다. 사진부터 한컷찍고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더블파워-S 소형발판과 비교 사진입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판의 넓이는 차이가 납니다. 아마도 Frame이 차지하는 공간이 발판 전체에
활용되다보니 S-소형발판 < 더블파워 소형발판이 크게 보이고 또 실제로도 큽니다.
<img src="/bbs/data/file/using/using_12264033.jpg">
집에서 우선 설치해 봤습니다. 현장에서 설치전이라 감이 안옵니다.
튼튼하기로 유명한 피쉬파워 관절입니다. 파이프에 끝단 마감처리가 꼼꼼합니다.
알미늄판 모서리 부분도 사포 그라인딩작업으로 날카로운 부분을 없애고, 끈단 접히는 부분을
절곡처리하여 리벳팅되어 있습니다.
전면다리는 \ / 타입으로 벌어져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구분이 안되네요. 안정감이 많이
보완 되었습니다.
뒷발은 장롱다리 스타일입니다. 좌우 높낮이 조절시에 아주 편합니다.
또한 여러 각도로 조절했을 경우에도 접지력이 좋습니다.
일 마치고 밤늦게 출조지에 도착한 관계로 오전장에 사진을 촬영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인 설치 사진입니다.
발판을 설치하는데는 3분이면 충분합니다.(앞다리 펴고, 뒷다리 펴고 볼트를 조이면 끝)
솔직히 낚시터에 도착하면 마음이 급해서 포인터 선정후 대펴기가 바쁩니다.
해서 발판 설치시간이 최소한으로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초기 더블파워 소형발판보다는 넓이가 확실히 커졌습니다. 이글루를 설치한
상태에도 앞뒤, 좌우에 여유폭이 큽니다.
앞다리 설치각이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 /" 타입으로 벌어져 상당히 안정감이 있고
앞뒷다리 관절이 튼튼하여 꿀렁거림이 없습니다.
의자를 발판 끝단에 걸치고 다리를 쭉 펴도 여유가 있습니다. 일부로
36~52대까지 장대 위주로 8대를 폈는데도 전혀 앞쏠림이 없습니다.
철수시에 편리하게 끝에 슬링끈을 추가 했습니다.(집에서 개조)
마찬가지로 브라켓도 개조하여 볼트를 완전히 풀지않고도 체결이 가능하도록
개조를 했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더블파워 소형발판 신제품에 대한 간단 사용기를 마침니다.
전체적인 풍경 구경하시고, 이날 조과는 "평균조과"인거 아시죠?
닉네임처럼 잠만자다 왔습니다.
간략하게 장,단점을 ....
장점. 첫째 뭐니해도 가격이 착합니다. 피쉬파워 제품은 가격에 거품이 별로 없습니다.
둘째. 빠른 설치와 철수가 가능합니다. 설치와 철수가 3분이면 가능합니다.
다리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펼치고 볼트를 조이면 끝입니다.
세째. 평지형 설치가 용이합니다. 다리 각도조절이 용이하기 때문에 완만한 경사지에서도 설치가
쉽습니다. 그외 ~~~ 기타등등.
단점. 첫째 상판이 접이식이 아니므로 소형차량(마티즈 등..) 트렁크에 수납이 어렵습니다.
(준중형까지는 무리가 없습니다. 실제 제 소유차량도 준중형입니다.)
둘째. 설치와 철수시에 편리하게 슬링끈 처리가 되었으면 합니다.(사진 참조)
세째. 초창기 제품보다는 무게가 늘었습니다.(9.5Kg) 하지만 손잡이가 있어서 포인터까지
이동하는데 별 무리가 없습니다.(손잡이가 플라스틱이라 부드러운 소재로...)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는 아래 링크로~
http://www.fishpower.kr/yc5/shop/item.php?it_id=1336359280
- 이상 -
더블파워 소형발판(신형)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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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이동수납중 걸리더라구요
상판은 약간 튜닝하심이좋을듯합니다
이끄러질위험이 있어보이네오
사용기 잘보고갑니다^^
사용기 잘봤습니다. 900-1200에 보트에 얼낚 썰매까지 있음에도 좋은 제품에 대한 지름신은..ㅠ.ㅠ
자제가 안됩니다...ㅠ.ㅠ 눈여겨 보고 있던 차에 좋은 사용기 잘 봤습니다.
한가지 아쉽다면...상판을 시트지 작업을 예쁘게 해서 나왔다면 을매나 좋을까욧...ㅠ.ㅠ
기스가 잘 나는 타잎의 재질 같은데...그렇담 그 어떤 회사의 제품보다 퀄리티가 훨 좋을텐데유..^^
피쉬파워 각도기 쓰는데...마감 및 재질은 정말 좋더라구요..^^ 모회사의 뽀대내기만 추구하는 건 그렇지만..
그래도 뽀대 비스무리도 신경써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아 상판 시트지..아쉽습니다.
전 모델 쓰신분은 잘 아시겠지만
제 판단은 "잘만들었다"
- 상판에 흙이 덜붙어 씻기 편하다
- 손잡이가 사이드 고정이라 걸리적 거렸는데 중간으로 바뀜
- 의자 좌우 다리에 아슬하게 거치 했는데 이번에 확실이 넓어 안정감 있음
- 뒷다리 고정식이라 수납시 긁혀쓴데 접혀짐
- 앞다리가 사선부착되어 더 넓게 펴져 안정감 있고 안쪽으로 접혀 걸리적거리지 않음
- 마지막으로 뒤다리 긴 것으로 교체할 수도 있음
신형 다리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왜 신형 각진 다리를 채용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여하튼 간단하고 튼튼하게 잘나온 제품 같습니다. 사용기 잘봤습니다.
마땅한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사장님 마인드도 좋고 가격도 좋고 제품도 좋고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잘 만들어진 발판같네요
개선이 많이된 신형으로 보입니다
와조명인님의 사용기 잘 봤습니다
상판 눈부심이 심할듯.. 한여름 낮낚시 할 경우 오징어 될수 있을것 같네요
상판 깔개등으로 눈부심을 해결하면 찌보기도 한결 수월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