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떡밥용 중좌대 구성 (외대~3대까지 가능)

안녕하세요 잉어들어뽕입니다. 떡밥 바닥용 좌대로 소좌,중좌,대좌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아래와 같이 구성하여 몇달전부터 사용중인데 기능적인 면이나 편리함,디자인면에서 괜찮은거 같아서 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구매 고민중이신 분들 참고하세요. 개인적인 기준입니다만 바닥 떡밥용 좌대로서 대좌는 불편하거나 필요하지 않고 소좌는 조금 작아서 불편하고(물론 체구에 따라 느끼는바 다름) 가랭이가 아프니 어느 브랜드이든 중좌대를 추천합니다(가랭이를 벌릴수도 있고 가부좌 양반다리해도 괜찮음) 저도 한 두달간 고민하다가 아래와 같이 구성하였는데 노지나가서 펼쳐놓으면 내림하시는거냐 어떤 브랜드것이냐 가끔 조사님들께서 물어보세요 군계일학 소좌용 3단 받침틀을 경첩으로 중좌대 각목에 고정 + 반도 유통 중좌 + 피시베스트 대좌 받침틀용 5단기어 방석입니다. 마치 한회사에서 중좌용 세트로 구성되어 출시된거처럼 사이즈 딱 좋아요. 그제밤 아방궁입니다, 양평에 있는 지평저수지인데 토종붕어,떡붕어,메기,잉어,향어 어종별로 1수~3수씩했네요 ㅋㅋㅋ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중좌대는 반도유통겁니다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의자는 낚시점에서 구입하였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fish best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좌용으로 해서 "대좌 등받이 5단기어 방석"으로 출시되었는데 반도유통 중좌에 사이즈 아주 딱입니다.품명처럼 각도조절 됩니다. 앞에서 본 모습입니다. 군계일학에서 소좌용 3단 받침틀을 58,000원주고 구입하였습니다. 소좌용이라서 중좌에 바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 좌대용 겹첩 두개 중좌 각목(중좌살때 함께옴)에 간단히 두개 고정해주면 반도유통 중좌에 가로사이즈 딱입니다. 받침틀 헤드(형광색,브레이크형)는 분리되므로 세대를 펴고 싶으면 세개. 한대를 피고싶으면 하나를 꼽습니다. 총알까지 달아놓으면 브레이크와 총알 겸용이 되어서 미터급 잠수합금 잉어가 치고 나가지 앉고서야 괜찮습니다. 제가 앉아서 찍은것입니다. 여유 공간을 볼수 있는데 왼편은 홀로 출조시 제가 호신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막대용 전자충격기 JT105(길이28CM) 오른쪽은 리벌버형 가스총 블랙가드 SS입니다.(평소에 이거 두개이렇게 놓고 낚시하지는 않습니다. 태클은 사양합니다 ㅋㅋㅋ,단 중고장터에서 월척횐님들한테 사기치다 걸린 오빠는 26만 볼트로 살짝 지져줄께) 떡밥거치대를 활용하지 않고도 떡밥그릇 큰거 두개도 놓을수 있어요. 저는 떡밥그릇거치대를 사용하기때문에 이 공간에 담배,핸드폰,수건,간식, 등등 놓고 합니다. 특히 사발면이나 간식, 도시락등 뭐 먹을때 짱이예요. 앉아서 셀카 찍었습니다. 앉았을때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셀카하다 보니 사진은 약간 부자연스럽습니다. 다리를 펴고앉든 가부좌를 하든 괜찮은 사이즈입니다. 저는 사진과 같은 좌대도 쓰고 도널드 5의자도 쓰는데 근본적으로 좌대가 의자보다 편할 수 는 없습니다. 즉 오랜시간 여유롭게 찌를 바라보며 편안한 마음으로 바닥낚시하기에는 의자가 훨씬 좋습니다. 저처럼 때론 의자 각이 잘 안나오는 포인트에서 부지런히 떡밥갈아주는 낚시하지 않으실거면 특별히 좌대를 구입하실 필요는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좌의 장점으로는 저수지 거의 모든곳에서 필수가 있습니다.(중좌에 기본 롱다리 2개 포함되어 옵니다) 그리고 포인트 옮기고 싶을때 낚시대 받침대 떡밥거취대 그냥 있는 상태에서 들고 옆으로 한 50M는 갈 수 있습니다. 저도 여유롭게 낚시를 하고 싶을때는 도널드 의자를 가지고 출조하고 전투낚시모드 혹은 낚시의자로 진입 불가한 포인트에서 칠때 중좌를 가지고 출조합니다만. 사용을 해보니 중좌가 있으면 유용하게 쓸 일이 있지만서도 낚시의자하나만 있어도 충분하겠네요 꼭 떡밥용 좌대가 그리 필요한거 같지는 않습니다.(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좌대를 가지고 출조할때가 의자보다 많지만요 ^ ^) 좌대가 원래 바닥낚시용으로 개발된것도 아니고 의자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편안함을 줄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도널드 5 낚시의자와 중좌대 장단점 섞어서.(양어장에서는 둘다 사용하지 않고 양어장 의자쓰기때문에 노지 혹은 관리형노지에서, 개인적 기준) 도널드 5 -상대적으로 구입비용이 적다. -편안하고 안락하다. -어느정도의 평평한 바닥면적이 확보가 되거나 낚시의자 다리조절 각도를 고려한 완만한 경사지에만 진입 가능하다. -가볍다 -수납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메모리폼 의자시트까지해서 다른 낚시용품과 함께 넣을때 고민을 조금 합니다. ^ ^ 중좌대 -상대적으로 구입비용이 비싸다(이렇게 구성할려면 20만원 살짝 넘어요) -하루밤 낚시하고 나면 낚시의자에서 했을때보다 피곤하다 -뽀대가 난다 -상대적으로 무겁다(물론 낚시의자도 무거운것이 있지만), 하지만 좌대와 의자는 접어지고 받침틀은 분리되므로 수납공간은 줄어들고 다양한 빈공간에 수납가능 -포인트 옮길때 유리, 낚시대 받침대 떡밥거치대 장착된 상태에서 들어서 주변 장애물 없으면 50m고 100m고 원샷에 들고 옮길 수 있다 -부지런한 낚시시 떡밥 투척과 급한 어신이 올때 챔질을 일반 의자 채비보다 빨리 할 수 있어서 조과면에서 유리할 수도 있다(이것도 순전 개인적 생각) -향후 내림과 중층, 다른 장르의 낚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물론 의자도 마찬가지이지만요) -석축,직벽,제방,급심지역등을 포함에 의자로는 진입하기 조금 어렵거나 애매한 다양한 포인트에 진입 가능하다(제가 생각하는 최고장점) -브레이크형 헤드뭉치에 총알 달아놓으면 고기가 낚시대를 물고 도망갈 확률 일반 의자, 받침틀 분리 채비에 비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고기가 낚시때 뺏어갈때 예비단계 바로 손앞 10CM에서 덜컹) 그럼 떡밥용으로 좌대를 고민하시는 분께 참고가 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