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청강호 풀셋을 구입하여 사용해 봤습니다...아직까지 대물은 잡지 못했습니다..ㅋㅋ
추가적으로 6대를 더 구입하여 오늘 옵니다..
제가 느낀 청강호 사용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대를 펴고 전체적인 느낌은 만족합니다...
신수향을 사용하다 청강호로 교체했는데...대의 허리힘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앞치기는 34대까지는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었으나...36대부터는 약간버거움,...38대40대...3~4번던지면 팔이 우리함...ㅡㅡ...무게감이 장난아님...ㅎㅎ...38,40의 경우 왕새우를 미끼로해서 입질이 없을시..절대 안꺼냄...ㅋㅋ..
마디마디..끼임 상태는 상당히 만족함...수초나 나뭇가지에 걸려서 뒤로 이빠이 잡아 당겨도 접을시 잘 접힘..
청강호 받침대 이거이 상당히 마음에 안듬...너무 낭창거림...긴대의 경우 받침대와 낚시대가 닿여 버림..
정말 어이없음...무슨 양궁 하는것도 아이고...와그리 휘냐...밤낚시할때 헷갈림....받침틀 사용시 너무낭창해서..
반동에 의해 낚시대 전체가 울렁거림..
행낚은 청강호,사구팔 받치대를 빳빳하게 만들어서 판매하라~~!! 청강용은 모르겠음...사용 안해봐서요..ㅜㅜ
그리하여 청강호의 단점과...장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장점~!
1.가격대비 품질 양호..(그리 싼편은 아님..ㅡㅡ)
2.도장 양호
3.허리힘 양호
4.앞치기 34까지 양호 (앞치기 불안하신분들은 34부터는 498로 추천) 저도 긴대는 498로 업그레이드 할예정.
단점
1.받침대 영 아님..낭창거림..
청강호 받침대는 청강호와 똑같이 46톤 원단을 사용 하여서
빧빧함과 초경량화를 실현 하였습니다. (행낚에서 퍼옴)
청강호 받침대는 장절 이면서 빧빧해서 일반 받침대 보다 한 칸 더 길게 받칩니다.(행낚에서 퍼옴)
빧빧해서...ㅡㅡ...36대 낚시대를 올리면 주몽활로 변신..ㅡㅡ
차라리4단을 3단으로 접어서 빳빳하게 사용하는게 더 좋음..
받침틀 사용시 다른 받침대보다 낭창거려서 낚시대 전체가..울렁거려서 멀미남..
2.받침대 꽂이 스텐아님...알루미늄임...ㅡㅡ...딸에 박았다가 높게 든다고 잘못들면 휘어짐..ㅡㅡ....
직접 목격..ㅡㅡ...
3.스텔스주걱~~!!....바람불면 낚시대가 떨어짐...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러나..ㅋㅋ..봄철에 바람많이 부는것은 당연사..10대중 4대가 익사...짧은대 일수록...
가방에 부피가 많이 차지함..스텔스가..ㅡㅡ..
4.36대이상..손잡이대가 너무 큼...야구 빠따..ㅡㅡ...손큰 사람이 장땡...
5.낚시대 보관집...쓸데없이 너무큼....전 신수향 집으로 교체예정..낚시가방에 부피만 차지..
낚시대와 찌만 들어갈 공간이 있으면 된다고 봄..20대 수납할거 15대 수납됨/./.ㅋㅋ
6.낚시대 간혹 편심 발생...38대 234번 구렁이 담넘어감...ㅡㅡ..
7.손잡이대...수축고무 감을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총알형일때는 문제 없으나..브레이크 사용시는 경사일때..
미끄러져서 받침대에서 떨어짐...앞으로 쑤욱,,,,난 또...총알 찾는줄 알고 4번이나 놀랬음...
이상입니다...좀 더 사용해보고 또 다시 느낀점을 올리겠습니다...
청강호~~~32대까지는 만족~~~~입니다..
미끼머쓰꼬의 청강호사용후기..
-
- Hit : 1501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2
이번에 낚시를 다녀오면서 형님 것(누군지 아실지두...) 36 40을 들어봤는데 손잡이대가 크긴 크더군요..^^
앞에를 통초리로 바꾸셔서 그런지 앞치기 할만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40대가 체감적으로는 제가 사용하는 36보다
무게감이 덜 나가더라구요...^^ 워낙 허접한 장비를 쓰다보니^^;;;
신수향 낚시집이 청강호 40대가 들어가고 찌를 수납해도 넉넉한가요....약간 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붕어미끼머쓰꼬님 품평기 잘 읽었습니다...
낚시대는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나 받침대는 강력비추..
재미나는 품평기 잘보고 갑니다.
낚시갈때마다 바침대 때문에 투덜투덜 대시더만......
저두 청강호을 사용하고 있어 행님 말씀에 동감합니다.특히 받침대...
하지만 낚시대는 튼튼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예전에 수몰 나무가 있는곳에서 낚시을 하다가 바늘이 나무에 걸려 조심스럽게 당기다가 에이 모르겠다 씩으로 힘것 땡겨보았는데 수몰나무가 딸려올 정도로 튼튼하더군요.그때 생각을 했죠 이제부터는 청강호다.ㅋㅋㅋ
그리고 고기 잡았을때에 손맛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음..저두 34대이상은 498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저두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앞치기와 무게감....ㅠ.ㅠ 대략 난감..
근데요 제가 앞치기 실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전 498도 36대 이상 앞치기 잘 안되더군요.
아 고롭다...끝이 없는 앞치기의 세계...ㅠ.ㅠ
앞치기가 안되면 뒤치기라도 해야죠~~~~~~지금필요한건"스피드"
야간에 아예 안보임 필히 원자캐미장착요망^^
저도 처음에 신수향->청강호->청강용->365+청강용 요로콤 쓰는데.. 청강호 받침대 3.4대 이상은 거의 물에 닿음...(증말 미끼머
쓰꼬님 말쌈에 공감), 스텔스 주걱- 돌풍불때 12대중 12대 다떨어짐.. 난 그것두 모르고 차에서 잠 퍼잠.. 아침에 나와 줄 풀다
열받아서 다끊어버림...스텔스 주걱은 더 높이 만들 필요가 분명히 있슴..
낚시대 청강호 - 3.4대 이상 강호동과 최홍만 용.. 밧뜨(but) 도장이나 휨새는 쥑임.. 받침대 빼고 아주 만족
청강용 - 4.4대까지 힘들지 않게 낚수대 갖고 놈... 받침대 변강쇠만큼 빳빳함... 쥑임... 밧뜨 너무 비쌈
365 - 사용중인 주력대 도장 상태 약간 불만, 앞치기 쥑임, 4.0대 이상 청강호 이상 무거움... 낚수갔다와서 파스필요..
*498은 줄을 짧게 메보세요... 4.0대를 손잡이대에서 2m 짧게 고롬 잘 됩니다...낚~~~~귀 뉘임...^^ (농담)
* 품평단 보다 훨 재미 있다 추천 백방 꾸욱하고 싶은데 쥐럴~~~ 한방밖에 못놓네... 미끼머쓰꼬님 잘 봤습니다..ㅎㅎㅎ
정말 압권입니다^^;; 어찌 저랑 그리도 낚시하시는 스탈이 비슷하신지 ㅎ_ㅎ;;
저는 밤에 바람좀 불면 36대도 종종 그렇게 합니다ㅡ.,ㅡ;;
정말 공감가는부분이 많은대요
행낚에도 혹시받침대 5절생산계획 문의했더니 계획이없습니다 하던데요
혹시 40대이상 받침대 어떤것 사용하시는지요
한참 웃다 갑니다...저두 추천은 한방밖에 안된다는 사실이 원망스럽네요.
암튼 조포님은 토욜날 뵙자구요.
참 너무 무리되시면 지금이라도 다이다이 하십시오..^^
보기 좋습니다....설화수의 장.단점에 대해서 많은 토론과 얘기들이 오고가고 하겠습니다..^^
이슬이 방생하시고....대물의 손맛을 보시길...^^
우째뜬30까지는 청강호 짱짱합띠다....
그럼 꽝!! 아시죠
회포는 나누지 마시고 조우만 하세요
대물조우!!
청강호 받침대가 맘에 들어 전부 교체했는디..(10대)
사용후기를 쫌 빨리 올려주시징~
미끼머쓰꼬님~그래도 받침대 접을 때 공기가 압박되는 느낌은 최고던데요..저만 느끼나????
닦아놓으면 언제나 새것같이 보이던데요.
행.낚에서 말하는 것보다 조금 더 긴 받침대로 사용하시면 덜 낭창거립니다.
청강호 받침대 매니아......엽기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