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월척 회원님
벌써 을미년 올해도 기울어가네요. 다들 올초 소망들 이루셨는지요?
올겨울 얼음 빙어 낚시를 위해 보일러를 새로 장만해 봤습니다.
코베아 센쓰 난로에 장착하는 미라클 히트업 입니다.
제일 비싸다고 소문난 제품이지요.
의자용 메트 입니다. 예전에 세로나 의자메트를 사용 했었는데요
세로나 보다 조금 더 길어 종아리까지 따뜻하네요. 감촉도 좋구요
바람부는 날을 대비한 바람막이도 같이 구입을 했습니다. 겨울 얼음위엔 바람이 장난이 아니죠
토출용 밸브와 입수용 밸브도 바뀌었네요.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는 것 같습니다.
물은 300ml만 부으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반드시 생수만을 사용해야 고장이 없다고 합니다.
호스를 감싸는 호스카바가 아주 유용 합니다.
전에 얼음 위에서 퇴수용 호스가 얼어 막히면서 압력으로 호스가 빠져 스팀에 사고가 날뻔 한적이 있거던요
아렇게 커버가 보온해주니 얼염려는 없겠습니다.
출조 않을시는 사무실에서 또 사용 합니다. 궁둥이가 뜨뜻하니 기분 좋습니다.
불조절을 미세하게 잘 하셔야 소음도 적고 가스도 오래 갑니다.
가스 한통으로 7~8시간은 충분히 사용 가능 하네요
가격이 바싸지만 보일러 업계 최초로 생산물책임자보험에 가입 하였다하여 믿음이가며
확실한 A/S가 보장 되니 충분히 보상이 된다고 봅니다
불조절이 미숙하면 소음이 심합니다. 스팀 보일러 특성상 완벽한 무소음은 아직 안되나 봅니다
다음은 히트업 풍뎅이용 입니다.
가족과 캠핑을 목적으로 센쓰용은 한계가 있어, 가지고 있는 새로나 2인용매트에 충분할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센쓰보다 물통이 좀더 커지고 체열부위도 훨씬 커서 열효율이 좋을것 같네요
물은 500ml생수 한병이면 충분하구요.
좀 특이하게 생겼지요. ㅎ
3키로 가스통에 캠프원 연결하고 자작 바람막이 장착했습니다.
요즘 가스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보일러는 반드시 밖에 설치할것을 유념 해야겠습니다.
저는 트라이캠프20H를 사용 합니다.프론트캡 부분에 보일러를 장치하면 텐트 내부는 안전 하니까요
2인용매트가 부피가 너무커서 ,사장님이 한번 사용해 보라면서 실리콘호스 30 M를 보내주셨네요
이렇게 호스깔고
다시 담요한장 덮으니 보일러 매트 필요가 없겠습니다.
과연 30M를 끝까지 따뜻하게 밀어주는군요
4인용 공간도 충분히 커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겨울 빙어 밤낚시가 기대 됩니다.
풍뎅이용이 좀더 비싸네요
센쓰용보다 좀더 복잡고 부품도 많다고 합니다.
요놈도 호스커버가 필요 하겠군요.
아직 별다른 단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호스 속에서 발생하는 짜르르 하는 소음 외에는요.
낚시짐 줄어들 생각을 않네요. 점점 늘어만 갈뿐이네요.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분을 존경 합니다.
제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생각해 내고, 좀더 편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얼음빙어낚시 준비는 다 되었는데 얼음이 안 어네요. ㅠ
준비 단디하시어 즐거운 얼음낚시 하세요
아~풍뎅이용 가족캠핑용으로 땡기네요^^
잘보고 갑니다^^
빨갱이용 다시 질러야 되나 고민됩니다
보트에서 2회 사용했습니다
가격대가 만만치 않으나
붕춤님의 지적처럼 불 조절만 잘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보일러임이
분명합니다 ^^
보일러사고 부터... 잠과의 싸움 입니다 ㅠㅠ
보내야되나요 아님 개인장착 가능한가요
심한 기계치라 ㅠ
가히 넘사벽 수준입니다^^.
멋지십니다~^&^
이글루 하나만 잇음 추븐 겨울도 버텄는데
요즘 마니 힘드네요 ㅠ
이래저래 알아보고 잇는데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경품당첨될때까지.......
누가(?)쓰던거라도 줄때까지 버틸껴....
아~갖고파라 ....
올해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꾹 집어놓고 위에부분 좌우로 흔들면 쉽게 잘라 집니다.
사용기 잘보았습니다.
얼마전 저도 구입했습니다.
보일러 가열판과 가림막때문에 난로 보호망을 절단해야하지만, 저는 다른방법을 고안했습니다.
절단시 잘못하면 용접부가 떨어지거나, 절단면이 깨끗하지못할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보통 센스난로 보호망을 절단해야 설치가능한것으로 알지만,
저는 보호망을 내부로 구부려서(약간의 힘이 필요하지만)
준비만 하면 바람막이 장착시 흔들거림없이 견고하게 설치가 되던군요.
보일러 구매하시는분들께서 참고하세요.
참고로 절단보다 견고하고 사용상 유리합니다.
사진이 필요하신분들 전송가능합니다.(문자주세요)
히트업 나에게는 충격적인 단점이있어요 ㅠㅠ
궁딩이와 허리가 따땃해서 잠이와서 낙수놀이 못하겠네요.ㅎㅎ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 보일러 품질면에선 과히 최고라 생각해봅니다.
나도 소음이없는 신형으로 업그래이드 써비스잘 받았습니다요.
풍뎅이용 보일러 저거 우째 나에게~쫌ㅎㅎ
사용기 올리느라 수고했습니다.
중불이하로 조절하셔야 보일러 기능입니다
난로와 병행하기엔 맞지 않을것 같네요
약한불로 이글루 덮으면 난로와 보일러 둘다 만족 할것 같습니다
또 초기에 물을 너무 많이 부어 넘치는건 아닌지요?
보일러사용하면서부터 옷두께가 한겹 얇아지는것 같습니다.
소비자피해배상보험? 왠지 모르게 더 믿음직 스럽습니다^^
긴~긴 겨울밤 자빵만이 남았네요^^
퀄리티는 인정합니다^^
다만, 가격이...........
소중한 사용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급급급 땡기도록 유혹하시네요
특히 풍댕이용에다가 실리콘호스 30미터 확 땡깁니더
홍콩에서 배들어오면 바로 질러야겠습니다.
아님 제가알고있는 어떤 멋진 선배님(탱*님)이
두개 구매해서 하나 주실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하고 부러버라...
어디서구입하나요...
제 막내동생하고 둘이서 하나씩 장만했습니다.
아직 실전에서는 써보지 않았습니다. 히트업 매트 하나는 거뜬할거 같더군요!
텐트안에서 잘잘때 사용해 보려고 매트는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히트업하나로 매트 두개가 가능할지 이거 역시 시험해봐야 하는데...아직 필드에는
나가지도 못했습니다.
기대가 큰데 과연 매트 두개를 따뜻하게 데워줄지 그게 제일 의문입니다.
우쨌든지간에 고기 사랑은 여전하십니다. 혼자만 잡을라고 그러는거 다 압니다...ㅋㅋㅋ
장비를 조래 편하고 멋지게 맹글어 출시하니 저놈 썼다가는 깔고 앉으면 실실 졸려서 고기를 잡을수가 있나,,,
뼈에 바람들오고 손발이 부루터짐시로 낚수를 해야 독을 품고 잡는디,,,이거원 찜질방 갖다온건지 낚시 갔가온건지 구분이 안되니....
과거 월척특급 초창기에 이창수님의 명언에 " 낚싯군은 춥고 붕어는 따셔야 댄다." 항상 새기고 있는 말인데,,,,
내년쯤에는 보일러로 저수지 물도 좀 포인트쪽에 가는호수로 미세하게 따시게 하면 붕어가 더 꼬이지 않을까요...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아믄 추천 꽝 합니다요^^
너무 좋아 보이네요!!!
마지막사진 텐트도 좋아보이는데 테트정보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