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발받침대는 낚시인의 필수품이 된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중에 유통되는 발받침대라는 발받침대는 거의 사용해본듯 합니다.. ㅎㅎ
처음 발 받침대로 썼던 것은 우유 박스 였지만 빨갱이의 엄청난 화력을 이기지 못하고 장렬히 전사 하고 녹아내려 난로도 망가졌네요 ㅜㅜ
그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x의 자미x를 사용 하다가 의자를 3개나 부셔먹고...(체중이 90키로 인지라 ㅜㅜ)
그다음 행x의 호x도 사용 했지만.. 발받침으로써는 그만이지만 앉아 있기엔 불안하고..
고민 고민하다가 따x의 다용도 발판을 사용 했었습니다. 튼튼하고 좋긴 했지만 한번 설치 하려면 설치 분해가 번거로워 설치전엔 100번이상 생각하고 폈습니다...
다른 비슷한 제품을 보니.. 설치가 어렵거나 내구성에 문제가 있거나 퀄리티에 비해 상품의 가격이 사악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냥 하나 만들어 쓸까 하다가 마지막으로 접한 녀석이 바로 블랙펄의 잠자리네요..
요렇게 생긴 잠자리 전용 가방에 들어있습니다~
가방을 열면 이렇게 들어 있구요
이렇게 길이가 조절 가능한 다리 4개와 상판이 들어있네요
다리를 끼울 수 있게 되어있는 용접 부위 입니다. 아주 튼튼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냥 각 다리 마다 구멍에 밀어 넣고 쑤~욱 끼우면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 위에 실제로 다리를 얹는 부분은
푹신하게 쿠션이 들어가 있고요 실제로 태워 보진 않았지만 잘 타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노지에 나가서 사용해 본바 바로 밑에 난로를 살짝 틀어 뒀는데 불에 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노지에 나가서 사용 할때 사진입니다. 제 바지랑 신발이 완전 지지네요 ㅋㅋㅋ 이렇게 다리를 올리거나~
앉아서 간식을 두고 먹기도 하고 미끼를 갈때는 그 위에 앉아서 미끼를 갈고 뒤로 물러나 앉습니다.
의자랑 높이를 대충 맞춰두니 양반다리도 가능합니다 생각 보다 아~~주 편합니다~
또한 장대를 사용 하시는 분은 저 위에 올라 서서 캐스팅 하시면 캐스팅이 아~~~주 쉽게 됩니다.
저랑 제 여자친구가 둘다 올라가도 꿈쩍도 안하더군요~ ㅎㅎ
짬낚할때 부피큰 의자 대신에 요놈 가지고 아주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고 발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으면 허리에 엄청난 무리가 오고 발 다리가 퉁퉁 부어 불편한 자세로
낚시를 하면 다음날 아주 고통 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찾기 시작한 발 받침대인데 참 많이도 사용해 본거 같네요..
블랙펄 잠자리는 그중에 갑 인듯 합니다...
다만 단점은 2가지가 있는데요.. 가격이 좀 사악하네요 (65000원)ㅋㅋㅋ
사장님과 직접 통화해서 현금 결제 할테니 조금만 디씨 해달라고 하니까 현금 카드 똑같다네요..
이거 만드는데 재료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남는것이 없다고 하시드라고요..
실제로 받아보니 고가의 가격이 이해가 될만큼 견고하고 퀄리티가 우수 했습니다.
그리고 타 제품 가격이랑 1~2만원 차이 나는거 치고 완성도가 훌륭해서 통과~~ ㅎ
다른 한가지 단점은 무게가 생각 외로 묵직하다는 건데.. 이건 튼튼한 스텐레스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부분은 일장 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우면 불안하고 무거우면 짱짱하고 ㅋ 생각보다 무겁긴 무거웠는데 발받침대가 무거워 봐야 얼마나
무겁겠습니까 ㅎㅎ 기타 제품군 중엔 가장 무거웠지만 그만큼 믿음직 스럽기도 합니다~
실사용을 몇번 해본 결과 아주 만족 합니다~
블랙펄 잠자리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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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했던 가격보다 많이 올랐지요.
가격을 안올리고 단종시켜 버릴려다가 가끔 찾는 분들이 계셔서 제품구성 맞추려고 가격 올리고 재판한다는 얘기를 들었었습니다.
무게는 말씀하신대로 올스텐이니 모...
시용기 올릴려고 사진 몇방 박아놓은게 있는데...찾아봐야겠네요 ^^
70kg급 남자 둘이 올라가도 끄~덕 없을 정도로 야무져서 다용도로 사용하기엔 따~악 입니다.
암튼 저도 만족하게 사용하는 낚시용품중 하나로 꼽습니다.
사용기 잘보고 갑니다.
방석부분 제와한 부품이 스텐이라 부식에두 강할듯
하내요
마지막 공정에서 용접후 후처리가 조금 아쉬워
보이지만 참 튼튼한 제품인듯 싶내요
잠자리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저 역시 짐승님 보다 체급은 한 수위인데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해 제품마다 저를 포기하더군요.
우연히 대체품을 찾다가 잠자리와 연을 맺은지 일년쯤 되어 갑니다.
저의 경우 미끼 교체 또는 채비 교체시 앉아서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튼튼함은 잠자리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90kg이상 상위 체급을 보유 하시면서 늘 불안하게 평소 생각 하셨던 분들은 추천 드리고 싶네여.
똑딱이로 높이 조절 또한 원하시는 위치를 수정하여 사용 할 수 있는 것도 낚시 하는분들을 생각하시어 제작 하신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짐승님 물가에서 또 한번 만나야지요.?
사용기 잘 보구 갑니다.
자미와 형식으로 의자 본체에다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넘 조아요
요즘 대부분 좌대나 발판 사용합니다 오리발이 같은 금속이라서 마찰음이 귀에 거슬립니다
오리발은 빼고 의자다리 고무카바 씌워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판매할때 오리발 4개 빼면 조금이나마 가격다운이 있을거같은데
저만 오리발 빼고 사용하는가요?
밥 묵으러갈때 의자대용으로좋고 같이간동료 미스김노릇할때
혼자출조시 식탁대용으로도 좋습니다
좌대에 깔판이있어도 오리발소리가 귀에 거슬리네요 움직일일은 별로없지만,,
오리발이 별로 필요없는사람에게는 이중지출이다 싶네요
워낙에 튼튼해서 오래사용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