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파이크 레드 금장 10단을 눈빠지게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섶다리 쓰다가 분양하고 스파이크 블랙으로 올초에 구매했습니다.
스파이크 블랙 무게감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제가 저질 체력이라 조금 이동하면 너무 무겁더라구요.
집에서 조립해 보는데..받침틀을 레일에 걸려는데 뭉치를 배치하기가 애매합니다.(3-4-3, 2-6-2 ???)
다른 분들은 어떻게 쓰시는지 검색해 보는데 나름대로 튜닝을 하시는데..
한 깔끔하는 저로써는 맘에 안듭니다.
이리저리 궁리를 하는데 오호~~뭉치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신형이 나온답니다.
게다가 색깔로 레드, 블루..무게도 줄어든다네요..
제가 딱 원하던 바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네요..
스파이크 블랙을 샀던 곳으로 전화를 해서 블랙을 반품하고 신형이 나오면 받기로 합니다.
그때가 3월 중순..3월 말이면 나온다니 좀만 기다리면 되겠지 했는데..
결국은 4월 중순에 받았네요..
드뎌 스파이크 레드 금장 10단이 배송되어 왔습니다.
일단은 무게가 상당히(?) 가벼워 졌습니다. 섶다리와 비슷한 정도?
포장을 풀어보니 다리 부분이 오리발에 눌려 좀 기스가 났지만..흠..일단 패스..
오호..총알이 10개 들어있습니다. 만족..
근데..중간 다리(?) 부분에 붙어 있는 스티커가 양쪽다 한쪽이 붙어 있질 않고 떨어져 있습니다.
일단 손으로 눌러보니 붙어서 떨어지진 않습니다.
받침틀과 레일연결이 개선된 것도 만족..
드뎌 낚시를 가서 받침틀을 펼쳐 봅니다.
이런..붙여두었던 스티커가 그대로 떨어져 있습니다. 흠..다시 손으로 붙여보니 붙긴 합니다.
원터치 뒤꽂이 맘에 드네요..ㅎㅎ
근데 뒤꽂이 높이가 좀 들쑥날쑥합니다. 흠..그런갑다 하고 일단 설치..
받침대를 고정하는데 손이 좀 아프네요. 이 부분은 개선이 좀 필요할듯..
낚시대까지 다 펼치고 보니 맘에 듭니다. 흠..
몇 번더 노지에서 펼쳐 보았는데 스티커가 계속 떨어져 있습니다.
순간접착제로 보완을 해 보려고 작업을 해 봅니다.
에궁..다리에 떡칠이 되어 버렸네요..게다가 다시 떨어지기까지 합니다. ㅠㅠ;;
대륙 본사로 전화를 해 봅니다.
1. 스티커가 떨어짐 --> 공장으로 문의해보라 함
2. 받침틀 레일 색깔이 좀 틀림 --> 원래 그럴수 있음..흠..
3. 뒤꽂이 높이가 틀림 --> 그럴리가 없음..흠..
다시 공장으로 전화를 해 봅니다.
1. 스티커가 떨어짐 --> 스티커를 새로 받기로 함
2. 뒤꽂이 높이가 틀림 --> 신형이 나오면서 2센티가 높아 졌는데 구형과 섞인 것임 --> 구형 갯수만큼 교환하기로 함
전화 통화 후에 다리에 떡칠이 된 스티커를 제거합니다.
스티커 접착력이 정말 좋더군요..(근데 왜 떨어진거야 ㅠㅠ;;)
스티커 접착제는 완전 노가다로 다 제거 했는데..
순간접착제 쓴건 좀 흔적이 남네요..일단은 새로 받은 스티커를 붙이면 어느정도 커버 될듯 합니다.
좀 길어 졌는데..요약해보면
[[스파이크 레드 금장 10단]]
1. 무게 : 가벼워 짐(섶다리 정도?)
2. 설치 : 섶다리보다 용이함(가장 큰 장점이 앞 다리 각도 조절이 된다는 점?)
3. 뽀대 : 레드 금장에 낚시대 셋트로 널어 놓으니 흐믓함..^^;;
4. 도금상태 : 접착제 제거 하면서 보니 벗겨지거나 할 정도로 허접한 상태는 아닌 듯 함
5. 가격 : 스텐보다 좀 싸짐(총알 10개 까지 포함됨)
6. 개선할 점
- 받침대 고정 나사 돌리기가 힘듬
- 중간 다리 스티커가 괜찮은 것도 쓰다보면 떨어질 개연성이 큼
- 출고 전 품질검사 미흡(뒤꽂이가 구형과 신형이 섞임)
사진까지 첨부하면 좋을텐데 우선은 글로 구매기와 사용기 올립니다.
그럼..즐낚하시고 안전출조 하세요..
스파이크 레드 금장 10단 구매기 및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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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 붕어님.....
멋진 받침틀을 구매하셨군요
사용기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지름신이 올지 걱정입니다^^
스파이크 다리 접을때 오리발 때문에 스크레치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접촉 부분마다 수축고무(레드) 끼워서 사용합니다..
나름 깔끔합니다..
저도 구매할려고 알아보는중인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
해체중 한쪽다리에서 잘빠지지 않으면서 부러졌음 결국 A/S 받긴했는데 대륙 사장님 친절은 한데 공장에선
또 따로 주권행사가 되고있다는 점을 알았음다. 문제 다리를 새것으로 (볼트 끼워지지 않은것)보내주겠다
한다든가,말뿐이고, 결국은 반품자체로 고쳐받았으나 사장 따로 공장따로 일괄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음을
참고 해야 됨니다.
아무래도 질러야 될듯...^^
스텐이 그래도 힘을 받더라구요...
낚시대 편성을 고려하신다면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지않을까 생가도 해봤습니다.
가볍고, 튼튼하면 금상첨화겠지만요.
여튼 스파이크는 편리해서 좋더라구요...
스텡이나 알미나나 모~두....
제발 오지마세요.
구하기가힘들다고 담주 까지만 기다려달라고하네요.ㅠㅠ
근데 제받침들다리에는 빨간색수축고무가되어있더군요..
전 이게뭔가싶었는데...스크레치방지용이었군요....ㅎㅎ
일부만 돌아간다고 하는사람도있고 안돌아간다는 사람도있고 ...
고민중 입니다 누구말이 맞는지 댓글 부탁합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흑흑흑...
카드가 자꾸 등이 간지럽다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