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레저 각도기를 7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대봉은 그대로 사용하고 얼마전 출시한
ABC형각도기만 구매했습니다.
하대봉은 속대의 파란색 강화 플라스틱 윗 부분을
잡고 아래로 내려치면 되는데 왠만한 작은 돌도
뚫고 들어갑니다. 내려칠땐 손에서 하대봉을 놓아야 합니다
계속잡고 있으면 살점이 찝힐수가 있어요~
저는 아랫부분 보이는 날개부분이
안보일 정도로 박는데요
그러면 태풍이 아닌이상 왠만한 강풍에는
버티더군요.. 지인들도 많이 사용하는데
강풍에 파라솔 봉이 휘는건 봤습니다.
각도기를 연결할때 보이시는 홈에 맞추면
더 튼튼하겠죠
저는 귀찮아서 홈이던 아니던 그냥 조입니다.
동그라민 안의 레버를 돌려
직각으로 세우는 기능이 생겼네요
기존과 같이 레버를 돌려 길이 조정 기능은 그대로 구요.
하대봉 박기가 어려우면 살짝 멀리서 설치하고
길이를 늘리면 됩니다.
좌우 180도 꺾이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동그라미 안의 레버를 돌려 상하 180도 기능~
하대봉 한개에 두개의 각도기를 설치하면
양쪽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부부 혹은 지인이랑
나란히 낚시를 할수 있지 않을까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연결해 보니 살짝만 꺾으면
가능할것 같기도 합니다.
이상 승일레져 하나로 각도기 abc형 사용기 였습니다
혼용할수있다니
굳이네요 ㅠ
조사님들 밤늦게 하대봉 박으실때 체중으로 누르시고
우레탄망치로 박으셨음좋겠네요
밤새 한번 입질보고있는데
옆에서 땅땅거리고
밤새입질없고ㅜㅜ
아이디어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