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개봉기이후 약속한 대로 토요일부터 1박낚시에 사용해 봤습니다
위치는 제방 중간정도 높이 1.5미터정도, 수면까지의 거리 약2.7미터 정도되는데 꽤거리와 높이가 있는데도 기대이상으로 아주 펌핑 잘 되더군요
전원 버튼을 누르면 버튼부위에 은은한 조명이 들어옵니다
밤낚시에 손씻으려고 찾아 헤멜 필요 없습니다 ㅎ
센서부위에 수분이 뭍으니 간헐적으로 저절로 작동되고 또 저절로 꺼지는 현상이 몇번 있었지만 ~ 크게 오류로 볼순 없을거 같습니다
빛을 감지하는센서라 대부분 손을 스윽 가져가면 물이 펌핑되어 나오고 다시 스윽 가져가면 멈추고 ~~^^
화장실 소변기?작동 원리와 같은거 같습니다
전 일단 굳이 위험하게 미끄러운 풀 밟아가며 경사지내려서 물 뜨러 가지 안아도 되고 아주 유용했습니다
떡밥그릇 가득채우는 시간 1분정도이며~~펌프?소음은 그닥 크지 않았습니다
토출구에서 물 나오는 소리 쫄쫄쫄~~그정도 ^^
단지 손씻는 물받는 정도는 충분한데 장비세척을할 정도의 수량은 아닙니다
펌프용량을 좀더키워 좌대바닥이나 자립다리, 흙묻은 의자발등 씻을수 있을 정도의 수량과 압력이 나와준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아~~또하나 고정고리가 문기어 뒷꽂이에는 꼽히지않습니다
스텐재질의 뒷꽂이에 맞춘거같더군요
그래서 전 클립으로 선반모서리에 걸어놓고 썼네요~~^^ 참고하시구요
잠이와서 비몽사몽간에 잊어버릴까 싶어 간단히 쓰고 전 바로 잡니다~~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이동형 취수기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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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까지 굿이네요.
음 그럼 봄,여름,초가을까지만 써야될듯합니다 ㅋㅋ
걍 스위치나 버튼식이 나오길 기다려야 겠군요..!!
밤이슬도 걱정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