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경력이 미천하여 많은 대를 섭렵(?)해보진 못했고
이제것.
은성 수궁(55급 잉어)
동미 가람(7급 잉어와 35붕어 강제집행)
강원 q(38까지 사용)
결국 k12 36까지 L타입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험차 수초.댐.노지등 무료터 위주로 자리 닦아가며 다니곤 합니다.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24~36까지 초기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케블러 12합은 5번대까지만이구요.
4번대는 8합입니다.
매칭은 좌우 6+6=12. 4+4=8합이고. q는 올 8합입니다.
전체 색은 아주 똥색입니다. 메탈링 처리하였다곤 하나 위부분과 아래부분 약간이고
자세히 보면 아주 이쁩니다만
노지에서 청강*.노*.블*의 뽀대??에 비할대가 못되더군요.
더구나 자수정의 흑(검정)계열의 강인함은 사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자수정 대물2와 매치되어 있어 저게 대물인지 k12인지 모르구요 ^^;
q가 88인데 비하여 80으로 드림과 같은 장절?은 아닙니다.
더욱이 선경이 0.8로 그리 굵은 것은 아니고 같은 개념의 케블러 12합의
대물2가 오히려 선경 1.4로 일취월장입니다. (110으로 길죠)
처음 강*산업에서 롤릴탑이 적용한다 했지만 결과적으로 사진상의
제원에만 롤링탑사진 있구요 출시는 롤릴탑 없습니다.
본드와 매직 해야합니다.. 결과적.
우선 슬립부분에 카본테이핑이 보기 좋습니다.
설화수 골드. 테크노스붕어.동와의 무슨 제품이던가에만 보여지던 슬립(도장안된부분)부분에
카본(정사각형)처리가 되어 있고 이후 실리콘 박피를 하여
대를 피고 접을대 많이 유용합니다.
끼거나 물리는 일 없이 톡톡 쳐주면 잘 들어가더군요.
뒷마개는 가격대가 말해주듯 최상이었습니다. 알류미늄과 메탈 그리고 고무가 적절히 매치되어있어
심미성 우수한 편입니다.
고리도 견고하고 부드럽습니다.
우연히 한대의 편심을 발견했는데 그리 크지 않아서 사용중입니다만 후에 교체할까싶습니다.
도장상태는 위에서 잠시 언급한것처럼 그리 좋지 않습니다. 경조나 명파처럼 5명의
해외 인사 초빙 혹은 사절하면서 신경쓴것 같지 않습니다.
가격대가 청강용과 명파와 비슷한 대치고는 도장은 그리 후한 점수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특히 블루의 라운드 처리. 청강용의 고리로 끝 마무리가 되어있는 반면 k12는
그냥... ㅡㅜ 하다못해 케블러끝나는 부분은 아주 물들어가라고 만들어 놓은듯. 잘 살펴보시고
구입하셔야 할것입니다.
테이핑이 끝나는 지점에 약간의 상처인지 절단하면서 케블러가 제대로 안되어 노출되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손톱등으로 벗기면 가능할까 그냥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전반적인 휨세는 q처럼 묵직한 맛은 없고 드림처럼 약간의 낭창임이 있다고 하는 표현이 어떨까요.
40 가물이 강집으로 발앞에 떨구고 보니
히야~ 이거 물건이네 라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q처럼 처음잡았을때 묵직함이나 강인한
맛은 없는것 같습니다.
k12가 제가 말을 합니다.
일단 믿어보시라닌깐요~!!!!!!!!!!!!
결과적으로 믿는 도끼에 발등은 안 찍히더군요 ㅋㅋ
1차로 1234번대 고르게 휨새유지하고
2차로 전체적으로 손잡이 위로 3번대 정도까지 아련히 오더군요.
연밭에서 채비 위로 쳐 올려서 대의 휨을 보았더니 괜잖더군요(5호. 5합. 바늘 5호)
대 하나를 꺼내 혹시 좌우로 비틀어 보셨나요??
일반 q는 46톤이고 k12가 49인가 48톤입니다.
깡깡한 반면 약하다고 해야 하나 마치 가마솥같지요 ^^ 이를 보안하기 위해 케블러를 하여서
긴쪽으로 휨은 안정적이나 좌우로 비틀어 보면 확연히 알 수 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울 나라에 오직 어느회사에서 나온는 대만이 그물망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카본은 일자형 원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리하여 그물망을 사용한 대보다는 좌우
비틀림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적당하게 좌우비틀림을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미대는 좌오 비틀림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하여
대물 진압시 4~5번대가 자주 부러지는 반면 한번 제압되면 제 일 충실히 하죠.
챔질시에 비틀어 챔질하면 대가 부러진다라는 말은 k12에서 볼 수 없을것 같습니다.
아참. 챔 할때 소리가 틀립니다.
물론 대의 특성과 챔질의 미련을 두어서 한적은 없습니다. 그냥 채버립니다.
수궁일땐 이렇게 채고
동미일땐 이렇게 채고
q일땐 이렇게 채고
그런거 제겐 없습니다. ^^
10대정도 운용시 k12가 완비가 안되있어 위의 대를 전국구로 운용하고 있는데
그런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지 희안하게 구분이 확연합니다.
뭐랄까.
휙. 훅~ 피웅~푝~ 이 아닌.
뾰~ㅇ~옹 이랄까. ㅋㅋ 소리가 너무 이쁩니다. 그래서 더 챔합니다. ㅋㅋ
S-L타입을 두루 사용하면 0.2단위까지 사용가능하고
자수정 대물2를 구입하게 되면 0.1단위까지 사용가능하겠습니다.
우아~ 대단하죠 0.1이라. ㅋㅋ 예전 설화수 골드가 부분적으로0.1이었지요
아.마.도. ^^
적용되는 가방은 이번 새로나올 자수정 대물가방의 특대가 115이니 사용가능하겠고
07필라이죤 특대물은 110이니 약간 버겨울 수 있겠습니다.
받침대는 걸작입니다. 무게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밑에 알류미늄 부분에 무슨 쇠를 달았는지
무자게 무겁습니다.
낚시 모르는 사람이 보았을때 받침대가 더 비싼거 아니냐 할정도록 잘만들어 졌으며무겁습니다.
튼튼하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아참 받침대는 올~ 케블러 12합니다. 꺄~ㄱ...좋죠 ^^
가.격.대.비
청강요 받침대처럼 스텔스 주걱 호환 가능할 것입니니다. 여유금 되시는분께선
원자하기전에 스텔스와 병합하시면 좋으리라 판단됩니다.
일단 생각나는 부분은 여기까지이고 사진과 자세한 설명은 귀차니즘으로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5점만점(개인적 성향)
심미성 ----2(자연속에 있으면 대인기 구분이 안갈정도로 자연성은 굿입니다.ㅋㅋ)
견고성 ----4
무게감 ----5(가볍고 좋다는 이야기)
도장 ----3
뒷마개 ----4
운용성 ----5(대물2와 같이 운용할 경우)
휨새 ----4
숨은곳 ----4(슬립부분과 안쪽면 처리-깨끗히 닦은 느낌)-이것은 살께 손구락 넣어보면 압니다.
심도 ----3( 왜 초릿대에 잘린면에 칠을 해논겨? 편심 자랑 심도 자랑하려고?)
수치 ----4(제원에 그나마 충실한 대 중속함.)
전체적인 느낌.
q 앞치기 38하시는 분~ 40대 이상도 무리없을거예요 ^^
청강용과 설화수 골드,명파.k12
4개중에 한개 고른것이 k12였네요.
가족 여러분께서도 나름대로의 판단과 확신으로 후회없는 살림하시기 바랍니다.
결과적으로
"낚시대치곤 너무 비싸잖아~!!!!!"
이상의 넋두리 였습니다.
덧.
낚시회사 전화사절.
필드스텝이니 낚시대 사용해보고 사용기 올리라는 둥 하지마세요.
그 시간에 제품개발에 힘쓰세요
자수정 k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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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충실한 내용 감사합니다.
현재 Q, 드림 사용중이라서
정말 유용한 정보 였습니다.
안출하세요
정말 아쉬운 부분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테크노스붕어->테크노스붕어골드
8합은 5번까지. 12합은 6번대입니다.
주영님의 선별 기준을 참고하니 저도 나름대로의 기준이
섭니다. 이후 장비 구입에서 정말 잘 활용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전문가적인 사용기에 감탄자체입니다.
중간중간 이해가가지않는 단어에 답답함이있으나
저나름대로 판단은서네요..
주영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그동안의 낚시대중 최고였습니다!
특히 앞치기는 정말 굿이었습니다!
여러대를 사용 해봤지만 현제 까진 k12가 가장 잘맞는대라고 생각합니다 ..
디자인데 여러대 편성 해보면아주 뽀다구 납니다 ..
만족 하고 사용중입니다 ..
옛날에는 가격대가 만만치안았는데 요즘에 50%로 판매하는곳이 있더라고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