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장비들의 꾸준한 발전으로
조사님들께서 짐도 점점 늘어나고,
떡밥 및 글루텐류의 종류도 엄청나죠^^
이번에 떡밥,글루텐 넣어다니는 삐꾸통을
주력 글루텐 위주로 정리좀 해보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조건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크지도않고 작지도않은 적당한크기
2. 떡밥종류는 습기에 약하니 확실한 밀폐력이 필요함
3. 개폐방식이 편해야함
4. 가격이 저렴해야함
5. 원형보다는 사각형
이것저것 폭풍검색을 하는와중 당분과 카페인이 필요하여
(개인적으로 커피:프림:설탕 2:1:1의 비율을 좋아함)
커피를 타는와중에 의외로?? 부엌에서 설탕보관통을 발견^^(유레카~)
선물로 받았던것인데 1년째 설탕을 뽀송뽀송하게 지켜주던 녀석입니다.
뚜껑을 보니 밀폐용기로 유명한 그회사... ㄹㅇㄹ 의 제품이었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드라이푸드 캐니스터" 입니다.
용량은 380mL, 1L 두가지가 있는데 380mL짜리가 적당해보입니다.
참고로 마루큐 3번 딸기글루텐 기준 소포장 세개를 모두 까서
380mL 용기에 채워보니 그래도 공간이 조금 남습니다~
다만 계량컵은 아래 사진과같은 작고 얕은?? 계량컵을 사용해야합니다.
네2버에서 검색해보니 380mL 낱개 1개가 2000원 언저리의 가격었으며,
패키지로 판매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그중 제일 가성비가 좋아보였던건
(380mL x 5ea, 1L x 3ea) 로 구성되어있는 8P패키지 였습니다.
검색결과는 아래와 같음...^^
두세트 구입하여 1L짜리 여섯개는 와이프에게 선물로 주니 매우 좋아하였으나...
380mL에 글루텐 담고있는 모습을 들켜버려 와이프의 찰진 욕은 피할수 없었습니다
조미료통 글루텐정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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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러구 살지요..
마음에 드는 점이 투껑이 일체형이라 분실 염려가 없을듯 합니다... 떡밥 개다가 뚜껑 물에 빠지는 일은 없을듯 ..
ㅋㅋㅋ 마지막 은 다들 공감가는 ....
낚시인의숙명인가요ㅎ
닉네임이 범상치않으시군요^^
ㅠㅠ
지가 금방 인간아 그랬놓고
또 쫌있다 뭐가 불만인가 와서는
뒷통수에 대고ᆢ
""으이그 니가 사람이냐! ""
인간과사람은 다른건가요
쫌전에 작은방서 무비48쌍포 닦다가 딱 걸렸는데
그때 들은욕 생각해보니
내가 인간인가 사람인가?
식별표가 더 멋져 보입니다^^;
뭔가 배합이 잘 되겠는데요ㅋ
낚시에대한 열정이 보입니다^^
저도 예전에 통은 달라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한 적이 있었죠.
두 가지 문제인데 하나는 떡밥이 조금 남아도 같은 부피를 차지한다는 것이고요.
또 하나, 보충을 한다면 오래된 가루가 늘 밑에 있게되니 신경 쓰이더라고요.
결국 완전히 다 쓰고 보충하거나 약간 남은 가루를 빼내고 보충한 뒤에
다시 빼낸 가루를 넣어주는 방법을 썼더랬죠.
지금은 지퍼백 떡밥을 사거나 시판 지퍼백에 넣어서 가지고 다닙니다.
먼저,
분유통을 재활용하면 좋습니다. 사각형태도 있더군요.
또한,
어떤 종류는 위와같이 사용하는 것이 매우 편리합니다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소비가 빠른 종류는 번거롭지요.
그냥 사용하는 종류도 있고 위와같이 통에 담아서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 욕먹다간 낚시인들 모두 장수할꺼같아요^^
누가봐도 찾기쉽게 라벨지로 프린트해서 붙여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너저분한것?? 을 잘 못보는 성격이라서요 ㅎ
말씀대로 어느분에게는 불편할수도 있겠군요~
작은 분유통도 한가지 방법이겠군요^^
완전 깔끔해보입니다ㅎㅎㅎ
깔끔함 하나만큼은 아주 만족합니다^^
이렇게 통에 담아 다니면 깔끔하고 좋겠습니다.
떡밥을 쓰다 보면 나도 모르게 봉지가 열려 있어서
사방으로 가루가 날리고 가방 밑바닥도 지저분해지고,
물가의 습기로 인해 구더기 등 벌레가 생겨서
아주 찝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매번 담아야 하는 번거로움에 비해 편리한 점이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에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군요.
베리 굿입니다~~~~
제가 초보 + 꽝손 이라 그런지...
붕어들은 저의 출장뷔페가 맛이없나봐요 ㅎㅎ
그냥 개인적인 플라시보 효과에 만족하고있습니다^^
실전에서 사용해보니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더라구요~
실상 저러케 해놓고 주로 쓰는건 옥수수라는게 함정...ㅠ
붕어가 먹어주지도 않는 밑반찬 챙기느라 보조가방이 미어질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