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좌대용 파라솔 거치대를 검색하다 아 이거다 싶은 제품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가격,품질....특히 비쥬얼이 맘에 들었습니다.
성질 급해서 못기다리고 직접 방문수령 했습니다.ㅡ.ㅡ;
요즘 낚시를 못가니 매일 장비 업글에만 정신이 뺏기네요...ㅠ
우선 본인의 좌대는 1000*1300 사이즈의 스마트좌대 입니다.
좌대 상판 두께를 체크해 봅니다.
약 52.5mm 나오네요~!?
바로 요놈 이네요...ㅎㅎ
이미 잘 알고 계시는 선배님들도 있겠지만 전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마감상태나 내구성 등 어디 빠지는곳 하나 없이 맘에 쏙 들었습니다.
사이즈도 약 97mm 로 어디 간섭을 받거나 하지는 않을거 같았습니다.
이와 비슷한 제품도 몇개 있었는데....요놈같이 콤팩트한 사이즈가 아닌
수납하기 좀 애매한 사이즈더군요...!!
올 스텐 재질이고 파라솔 하대봉을 잡아줄 두개의 볼트 두께도
8mm 이네요.
상판을 물어줄 부분도 고무로 되어있어 기스 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고무도 연질이 아닌 우레탄 처럼 딱딱한 재질이네요.
요렇게 조임볼트를 아래로 향하게 하면 일체감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파라솔 하대봉을 얼마나 잘 잡아주는가 인데
음.....필드에서 똥바람을 맞아봐야 정신은 차리겠지만 봉을 잡고
이리저리 흔들어도 좌대 상판이나 파라솔 기둥이 움직이지 클램프가 움직이거나
이탈하지는 않더라구요...ㅎㅎ
요즘 낚시못간 보상을 이렇게 장비 업글 하는걸로 채우고 있습니다.ㅠㅠ
좌대용 파라솔 클램프
-
- Hit : 1645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4
1300이면 꺽여진거 사용하시면되요.
그리고 좌대에 파라솔 거치하는거 비추합니다.
저는 악어클램프 짝퉁사용하지만 파라솔 안접고 밥먹으로 갔다가 바람에 뒤집힌적있어요.
그후로 땅에 밖아서 사용합니다.
바닥이 돌밭일땐 꺽여진 거치구에 끼워서 사용하구요.
일단 파라솔이 좌대에 거치되면 좌대이탈할때 무조건 파라솔 접으세요.
여차하면 좌대 뒤집합니다.
스마트 거치대는 반품시켰습니다.
그리고 위 장착한 파라솔 하대봉은 테스트 하려고 기존에 사용하던 미라클 제품을 끼운거고 트.캠하대봉으로 변경해서
끼우면 지면과 클램프에 힘을 분산시켜 힘을 두배로 받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어디서사셨어요? 얼마에...?
결국 악어로 바꾸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새론불 그레잇에 사용하였는데 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인 똥바람 불때가 문제가 발생하더군요.클램프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똥바람이 칠때 고무로 조여주기 때문에 흔들림이 발생하며 빠져 버리더군요.
아무리 힘껏 조아도 현상은 마찬가지 였습니다. 결국 악어로 바꾸고서야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파라솔 가방에 넣어다니면 뽈록 튀어나오는 것은 불편하긴 합니다. 그럴땐 삐꾸에 넣어다니거나 낙시가방에 넣어 다니기도 합니다.
다른제품 쓰고 있지만 좌대에고정해서 쓰는거 저두 비추 합니다. 뒤집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강한바람에 파라솔이아닌 봉이나 클램프에 힘이 전달되어 좌대가 상하거나 휠수 있습니다./ 경험담
똥바람 부는 날은 파라솔 접는게 상책 이죠
하대봉 없으면 강한바람에 좌대에서 클램프 이탈 합니다. 그래서 좌대에서도 단레져 삼각대로 고정시켜 사용합니다.
바람 불면 줄로 고정 하고
사용하기 펀리 할것 갔네요
낚시 장비가 날로 날로 좋아지네요
두어번 바람에 좌대 뒤집힌 현장 목격한 낚시꾼으로서 말씀드립니다...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