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12단을 쓰다가 14단과 차후 16단을 고려하여 진풍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혹여 진풍제품을 쓰시는 분들 참고하시고...
받침틀이나 좌대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제가 12단에서 굳이 14단으로 갈아탄 이유는 뭘까요?? 낚시를 못해서 입니다 ㅋㅋㅋ
긴 시간동안 여러군데 알아보고 뒤져보고.. 직접 만들라고까지도 고민을 했었는데요..
그래도 완성도나 차후 AS나 고생한 인건비까지 계산을 해봐도.. 사는게 나은거 같더라구요.. 노가대는 이제그만 ㅋㅋ
우선 진풍꺼가 레일이 튼튼하며 길고, 뭉치가 사용하기도 편하지만 바람에도 잘 안돌아간다고 하더라구요..
좌우조절도 편하지만 상하각도 조절이 너무 부드럽게 잘되고 마모가 않되게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대X꺼는 나사를 돌려서 뭉치 몸체를 강제로 누르는 방식이고 F사꺼는 돌려서 플라스틱 몸체를 밀어내는 방식이라...
나중에 뚫어버릴수도 있겠더라구요.. 아닐수도 있지만요..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우선 제가 머릿속으로 그렸던거와 거의 유사해서 저랑은 제일 잘 맞는거 같습니다^^
다른분이 올려놓은거 보니까 가방이랑 이래저래 있더라구요.. 궁금한건 그분꺼 보시구요..
저는 포인트만 올리겠습니다..
드뎌 14단으로 갔습니다ㅋㅋ 이것들은 대륙의 스파이크와도 이질감없이 잘 장착이 됩니다..
좌대에다 연결할건데요.. 진풍좌대를 선택한 저의 중점은 사용하기 편하면서 가벼워야되고 튼튼해야 합니다 였습니다..
일단 겁나게 튼튼합니다.. 제가 올라가서 팍팍 뛰어도 멀쩡하고 다리 길이나 각도가 좋네요..
다리아랫부분 지면과 닿아서 좌대를 버텨주는 부분이 큰 대접마냥 생겼는데..
알루미늄으로 되어서 튼튼하고 각도조절이 되어서 되어서 지면에 장애물이 있어도 잘 잡아주고..
면적이 커서 빠지는 지대에서도 나름 버텨줄거 같네요..
조구업체들의 여러제품을 보면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또한 사람마다 취향이나 성격이 다 틀리듯.. 낚시하는 스타일도 다 틀리겠지요...
좌대위에서 낚시대들이 높이 장착되는걸 좋아하는사람이 있고.. 저 처럼 낮을수록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최대한 낮게 설치하면서 좌대를 넓게 쓰기 위해서 확장공사를 합니다..
이게 포인트죠 ㅋㅋ
이미 진풍에서는 슬라이드 고정바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하고는 않맞아서 만듭니다..
좌대상판에 걸리는게 없어야 하고 앞에 고정바는 낮게 설치가 되면서도 14대 낚시대를 걸어도 튼튼해야지요..
그래서 여러가지를 고민해서 만들었습니다.. 확장공사 종료후면 높이도 좌대 상판과 딱맞아 떨어지죠..
고민과 시행착오 끝에 만든 받침틀 고정바 입니다.. 혹시나 해서 올립니다.. 악플은 반사할게요ㅋㅋ
고정바를 사용해서 넓힌 부분만큼.. 빈공간도 커집니다.. 좌대를 넓게 쓰려는 목적에 부합되도록 스뎅판으로다가 만들었습니다..
간단한 채비소품통과 옥수수, 지렁이통, 기타 잡다한거를 올려놓고 사용하면 좌대가 당연히 넓어지겠죠 ㅋㅋㅋ
누가 받침틀 바로 앞에서서 낚시하진 않으니까요.. 저 정도면 엄청튼튼합니다..
짜잔~ 완전 넓어졌고 이질감도 없고.. 좌대도 넓게 확장이 되었습니다
14단의 규모 어마어마 하네요.. 좌대를 넘어서네요.. 좌대날개까지 달아서 큼직큼직하게 거칠거 없이 써야겠어요 ㅎㅎㅎ
최초의 목적대로 잘 되어서 다행입니다..
작업하다가 중간중간 찍어서 사진도 별루고 내용도 엉망이지만.. 회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실제 낚시가서 사용해보고 또다른 실전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진풍좌대 및 진풍받침틀14단 개봉기 및 확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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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16단 대단하시네요
옆에 상판까지 달면 축구 해도 되겠네요 ㅋ
깔끔한 사용기 잘 보고 갑니다
괜히 봤어..
핸섬님 미워요.. 출조해서 꽝치세요..
지름신이 강림하잖어요.
아놔~~ 비상금 얼마 없는데..
추천드세요~
낚시는 않가도 지름신은 온다니까요.
대책이 없으니 하여튼 저는 만들면 15단으로 만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