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
저는 캠핑솔루션 프리미엄 텐트(2000X1500 사이즈)를 구매 후 2년은 넘고 3년 좀 안되게 사용한 듯 합니다.
처음에 디자인이 밀리터리 디자인 이라서 노지에 잘 어울리고 멋져 보일 것 같아서 구매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ㅎ
거기에 결로도 없다는 소식까지 접해서 속전속결로 구매를 했지요 ㅎㅎㅎ
하지만 구매 가격은 사악 하다고 생각되는 금액 이더군요 ㅜㅜ
풀셋을 다하면.............낚시텐트 하나가 꽤 많은 부담을 주는 가격 입니다.
여튼 구매 후 좌대 위에서만 셋팅한 후,
잠자고, 쉬기도 하고..........낮에도 잠자기 좋을 정도로 빛도 차단해 주고.......
정말 좋아하는 낚시 장비의 식구가 됐습니다.
그런데, 1~2년사용하다 보니 텐트 안에서 이상한 기포 같은 것들이 하나 둘 보이 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사용 했으나, 점점 퍼지기 시작을 하고, 지금은 헐~~~~~~수준 입니다.
그러다 올 여름까지 멀쩡했던 롱 플라이 마져도 올 해10월에 보니 갑자기 들뜸 현상? 같은 것들이
장난 아니게 생기는 것이 혐오 스러울 정도로 보입니다.
텐트는 안에서 보이고 롱 플라이를 치기 때문에 그냥 그런대로 사용 했는데,
밖에서 보이는 롱 플라이 까지 이지경이 되다 보니 자랑 자랑 하던 텐트가 이제는 겁~~~~나게 쪽팔릴 정도로요 ㅜㅜ
그래서 이런 들뜸 현상을 가지고 캠핑 솔루션 측에 문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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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캠솔 측에서는 유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답변만 반복을 하네요ㅜㅜ
(얼마 전 팝니다에 통화내용 올린 글 참조 부탁 드립니다.)
저는 이해가 안가는 회사라고 생각 됩니다.
하자를 인정 하면서도 유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답변이.......
하자와 AS를 구분 못하는 것일까요?
하자를 인정하면 제대로 리콜을 해서 소비자의 불만을 잠재우는 것이 맞는게 아닐까요?
AS와 리콜은 다른 겁니다.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as처리하면 되고 문제점을 발견하고 인정을 한다면 리콜 조치를 해주 길 바라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 하는게 저만의 생각 일까요?
리콜은 일방적으로 알리고 싶은 곳에만 알리고 일방적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닙니다.
캠솔제품을 갖고 있는 사람 이라면 누구나 해줘야지요.
캠솔의 이런식의 대응은 현재 캠솔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께 많은 피해를 주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저의 이런 글을 보고 앞으로 누가 캠솔 중고 제품을 구매 할까요? 기존 사용자 분들이 중고를 팔아야 신규 제품을 또 구매하지 않을까요? 이러면 중고로 처분이 쉬울까요?
캠솔 관계자님들~~~
왜 나무만 보시나요? 숲을 좀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현재 저의 텐트 들뜸현상 몇장 올립니다.
단 님의 것만 그렇다면 바로 무상교환 했겠죠.
관계자님들 현명한 조치를 취하세요.
소비자는 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