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cian Summit 10+2단 받침틀
이번에 크루션 받침틀을 사용하게 되어 개봉기를 작성해 봅니다.(사용 후기는 다음번에...)
혹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상세사진 위주로 올려봅니다.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8살부터 대물낚시를 접하며 많은 분들을 쫒아 배우러 다닌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워낙 어린 나이에 낚시를 하다보니 항상 부족한 통장잔고. 주변에서 용품들을 조금씩 기증해 주시는걸로 조금씩 장비를 업데이트를 했었죠.ㅎ
처음에 접한 오케이 3,4단 받침틀
이후 뭉치 하나 빠진 7-1단 받침틀...
오케이를 타원형으로 개조시킨 10단 받침틀
12단 타원형 받침틀까지.... 참 다양하게 사용했습니다.
아직도 처음에 사용하던 4단은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새거같죠? ( 결벽증 같은 이상한 정신상태를 보유하고 있어서...ㅎ)
가장 근래까지 사용하던 타원형 받침틀입니다.
원래 12단 이였는데 1년간 12개 펼일이 1번 있을까 말까해서 양쪽 끝 1개씩 절단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10단으로 이용하고 있었죠.
12단으로 사용하던 당시..
참 많긴 많네요~ㅎ 이때만 하더라도 1개당 5,000원씩 하던 앞 받침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10단으로 줄이면서 크루션에 "특별제작"한 앞 받침대(120cm) + 주리주리 튜닝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항상 이렇게 힘들게 사용하다가 드디어!! 받침틀이 도착하였습니다!! (점보받침틀과 고민을 했지만...점보는 가격이..ㅠ)
8+2+2단을 사용할까... 10+2단으로 사용할까 3주 가까이 고민을 했는데...
8+2+2는 결국 짐이 늘어날걸로 예상되기에...결국 10+2단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가방이 깔끔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여유공간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노지낚시용 풀 셋트!!!
10+2단 받침틀(\579,000)
앞받침대 12EA, 주리주리 12EA, 계측선반(\40,000), 노지다리(\60,000), 좌대연결대(\35,000)
Total : 714,0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항상 좋은것만 보고 자라서인지+_+;; "동행출조 점보받침틀" 보단 저렴하다는게 좋습니다.ㅎ
평상시에는 10단으로 사용을 하다가 필요시 기존 10단 받침틀에 추가장착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단차도 없이 아주 깔끔하게 달라붙습니다.
붙여놓고 나사만 조이면 끝!! 참~ 쉽죠잉~~~??
앞 받침대도 아주 쉽게 연결됩니다.
앞 받침대 끝 모양입니다. 특이하게 생겼죠?? 왜 그럴까 봤더니...(이게 신형이라고 하더군요.)
뭉치속에 이런게 숨어 있더군요.
이곳에 사뿐히 얹기만 하면 됩니다. 참 쉽~죠~~잉~~~ 따로 조이는것도 없고 편합니다.
받침대 끝부분도 마음에 듭니다. 과거 스텔스 주걱이라고 고기 걸었을때 앞 받침대에 줄걸림 방지가 되어 나왔던 주걱이 있었죠.
그런 방식입니다. 야간에는 초록색으로 되어있는 축광고무 덕분에 낚시대를 내려놓기도 편합니다.
[과거처럼 4절,5절일때야 멀어서 잘 안된다고 하지만... 아무리 깜깜해도 앞 받침대가 짧으니(90cm) 축광고무는 없어도 무방합니다.]
손 쉽게 앞 받침대도 장착이 가능하고~
노지다리 사용시 앞으로 쏠릴일은 거의 없는데, 혹시나 쏠일경우 앞다리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녀석도 별도의 장치없이 해당 위치에 걸쳐주기만 하면 끝납니다.
개인적인 Tip으로는 구멍 위치에 미리 매직으로 선을 그어놓으면 펴고 접을때 손쉽게 가능합니다.
매직으로 인해 나사가 나올 위치가 예상되니 쉽겠죠?
크루션 SUMMIT 10단 받침틀(10+2단) 개봉기 (1부)
-
- Hit : 1307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2
매직으로 선을 하나 알고갑니다^^
받침틀 좋네요
전 우경꺼 사서 아직도 씁니다
주변지인들 전부 우경이라 다른제품 본적이 없네요
ㅎㅎ
아 벌써 제껀 구형이 되어 뿠네요
오래도록 함께 하세요
받침틀 샀습니다 ㅎㅎ
2중 지출안했지요 ㅋ
10단에 이어 6단...2단 다 질러버렸네요 ㅎㅎ합이 18단... ㅋㅋ
따로 안사셔도 됐을텐데...후덜덜 하네요.
제가 좀더 파악하지 못했음에 ㅠㅠ 설명도 없고!!! ㅋㅋㅋ해서 다시 질러야 될거같아요 ㅎ
크루션으로 갈아탈까 고민만2주째하고있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내심 부럽네요
후회는 지른 이후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