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뱅크 개봉기

노지에서 밤낚시 하다가 잠시라도 잠을 청하자면 저는 차에서 창문 조금 열고 히터를 틀고 자곤 하는데 옆의 조사님께 피해를 주는거 같아서 항상 마음에 걸리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히터를 끄고 침낭만으로 버티기에는 추워서 잠도 제대로 잘수 없고 자꾸 잠에서 깨어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게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많은 조사님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파워뱅크에 관심은 가지고 있었으나 주머니 사정의 압박으로 인하여 선뜻 구매를 하지 못하다가 파뱅 구입 장기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소주 한잔 덜 먹으며서 조금씩 비자금을 축적하여 드디어 파워뱅크와 온열매트를 구입하게 되었네요.파워뱅크 제품을 여러모로 알아보니 제조사도 많고 종류도 많아서 선택하는게 쉽지가 않았는데 저는 장박낚시는 할수 없고 가끔 1박 낚시만 하기에 저의 낚시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고르고 고르다 이 제품으로 선택하게 되었네요. 드디어 파워뱅크와 온열매트가 도착을 했습니다. 카메라 가방을 열어보니 파워뱅크가 들어 있는데 거의 맞춤 수준으로 가방안에 파워뱅크가 딱 맞네요. 구성품은 파워뱅크와 충전기 그리고 파워뱅크 보관가방 포함입니다. 무엇보다 파워뱅크 사이즈가 컴팩트하고 심플해서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마음에 듭니다. 밧데리는 리튬이온이고 파워뱅크 용량은 52A로 1박 낚시에서는 온열매트 사용하고 휴대폰 충전하고 LED를 사용해도 충분하다고 하는데 제품 설명에는 2박까지도 사용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1박 낚시만 하기에 저한테는 이정도면 충분할거 같습니다. 12V 시거잭을 연결할수 있는게 두개인데 여기에 온열매트를 연결하여 사용하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핸드폰등을 충전할때 사용할 수 있는 usb포트도 두개나 있습니다. 온열매트는 극세사 재질이라고 해서 그런지 촉감이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전자파가 없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면 건강을 해칠 염려는 없겠네요. 세탁기에 넣어서 세탁도 가능하다고 하니 편할거 같습니다. 소비전력은 40W로 표기되어 있네요. 구성품은 온열매트와 온도 조절기입니다. 온도조절기는 타이머 기능이 있습니다. 매트를 방바닥에 깔아 봤습니다. 사이즈는 165*60 입니다. 사이즈가 작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어짜피 머리쪽 부분은 필요가 없기에 1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적당한거 같습니다. 사이즈가 더 커지면 그만픔 전기를 더 많이 소모하겠죠. 출조가기전 마음이 급해서 먼저 차에 설치를 해 봅니다. 일단 돗자리를 깔고 그 위에 1인용 캠핑매트를 깔았습니다. 100% 충전이 되어 있는 상태를 표시합니다. 몇 퍼센트 남았는지 밧데리 소모량을 알수 있어서 방전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핸드폰도 usb 포트에 연결해서 충전해 봅니다. usb 포트에 연결하는 선은 전자상가에서 따로 구매했습니다. 다이소에서도 판매를 할거 같습니다. 타이머 기능이 있는 온도조절기는 1단에서 6단까지 설정을 할수 있는데 날씨 상황에 따라서 추울때는 좀 올리고 따뜻한 봄날에는 낮게 설정해도 될거 같습니다. 아직 사용은 해 보질 않아서 요즘 날씨에 몇단계로 설정하는 것이 좋은지는 사용해봐야 알거 같습니다. 캠핑매트 위에 온열매트를 깔아 봤습니다. 머리 부분에 배개를 놓고 사용한다면 제키가 172cm인데 어깨부터 다리까지 거의 다 커버를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직 노지 나가서 사용을 해 보진 않았지만 빨리 물가로 나가 테스트를 해 보고 싶네요. 이상 허접하지만 파워뱅크와 온열매트 개봉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에 대해서 구매처나 가격등 댓글이나 문의를 많이 하실거 같은데 제가 자영업을 하고 있는 관계로 일일이 답을 해드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구매처를 알려드리니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네이버에서 우리하우스 캠핑 온열매트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