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홍충 글루텐 사용기.

속공 글루텐 입니다. 머털에서 4500 원에 팔고 있습니다. 홍충글루텐입니다. 전에 한번 올렸 던 녀석이죠 ^^ 일전에 홍출 글루텐에 대하여 올렸습니다만, 집에서 풀림만 시험 해 보고 실제 조과는 어떨지 실험 못 하여 궁금 하기만 했습니다. 1차 조과 테스트. 수업이 끝나자 마자 낚시 가방 싸 들고 유료 낚시터로 고고씽.... 낚시대 펴고 첫 케스팅에 잉어가 덥석!! 오호~? 빠른데?? 라고 생각하는데 번개 치기 시작함....... 바로 쫄아서 철수!! 2차 조과 테스트. 이번엔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재 도전. 일기 예보 몇번이고 확인..또 확인.... 오키! 오늘이다!!! 뻘짓 하다가 좀 늦게<새벽3시> 낚시터로 고고씽. 또 번개치기 시작함,,,,,, <구라청을 욕하면서 홍충의 저주를 의심하기 시작> 비는 안 오지만.... 아............................................... 낚시터에 나 혼자인데,,,,설마.... 걍 낚시 시작. 다행히 한 시간 정도 있으니 날씨 좋아짐. 여튼. 홍충 글텐 설명서 대로 말아봄..... 1. 역시 물에 잘 안 녹는다는 촉감이 느껴짐 2. 불량식품 냄새가 시간이 지나 점점 역해짐. 3. 손물 닦고 수건에 손 닦았는데.... 내 주변과 수건에...핏물 같은색 !! 헉!! << 잘 지워짐. 속공 글루텐 설명서 대로 말아봄.... 1. 뻬갈<?> 냄새가 남.... 취하는 느낌?? 2. 바로 앞에 던져두고 풀림보니 홍충에 비하여 잘 풀림. 동이트는 시각~!! StarT~~~! 수심 5m 권. 34대 쌍포 피고 좌 홍충 우 속공 투척. 잠....잠..... 무반응 .. 앵? 비교를 위하여 지렁이 장착!! 좌 한반늘에 홍충 , 다른 바늘에 속공 우 지렁이 양바늘 투척... 지렁이 바로 반응.. 글루텐 잠잠..... 그렇다면.... 이번엔~! 지렁이 글루텐 짝밥 투척!! 반응옴,,,,, 집어 없이 맨땅에 던져서 그런지.... 입질 겁나 지저분함. 정확한 테스트가 안 될것 같아서 지렁이 회수. 글루텐만 좌 우 하나씩 걸고 기다리니 <30분 정도...> 붕애 두 마리 . 이건 아니다 싶어. 이번엔 둘을 섞어봄. < 하나는 잘 풀리고, 하나는 잘 버티니 .....> 홍충 1 + 속공 1 + 물 2.25 절반 떼서 하나는 공기 먹이고 바로 투척 다른 하난 팔 아프게 치대어 투척. 집어 없이. 기다리는 낚시로 글루텐 반응을 보니.. . . . . . . . . . . . . . . . . 그냥 하던거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물론 물 속 상황이야 날마다 다르니까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주 2~3회 출조하는 당골집이고, 대략 잘 먹는 먹이 파악이 된 곳이라 홍충에 별 재미를 못 봤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PS - 지퍼백이 아닙니다. 짬낚할 땐 따로 보관 해야합니다. - 금방 쉽니다. <냄새 쩔어요~> - 홍충 쓸 땐 사방이 핏 물,,,,,, - 주변에서 신기 해 합니다...< 오전에 오신 조사님들 제 주변서 관심 폭발~!!> - 향이 많이 강합니다. 조만간, 집어를 해 가면서 타제품 vs 홍충 후기 올리겠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