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지금껏 잉어를 잡아보면..가물치나..배스의 공격을 받은 흔적을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붕어는 그런 흔적을 많이 접했는데요..
붕어의 모습을 보면 몸이나 꼬리에 물린 자국이 보이는데요..
잉어는 본적이 없어서요..가물치나..배스는 잉어를 무서워 하나요?
아니면 제가 낚시의 경력이 짧아서 못 보아서 그런가요..
혹시 경험해보신 조사님 고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금요일날 장마가 다시 시작된다고 하네요..안출하시길 바랍니다.
가물치나..배스는 잉어를 무서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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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50넘어가고 하면 자체 베스보다 커지고 앵간한 가물이보다 크니 아예 건들생각을 안하는거 같은데요.
청거북 이넘들도 큰 잉어 꼬리 이런건 안무는듯 합니다.
그냥 잉어가 수염도 있고 허니 어른인게비다 하고 안건드는거 아닐까요??ㅋㅋ
있어도 어릴때 생긴 상처가 아물어서 흔적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잉어의 경우 어릴때 공격받은 상처가 있는 놈들이 잘 없는 이유가...
잉어는 어릴때는 체고가 낮아 쉽게 배스등의 먹이감이 되므로
공격 받으면 대부분 잡아 먹혀 버립니다.
반면 붕어는 어릴때라도 비교적 체고가 있어, 공격은 받을 지라도
쉽게 잡아 먹히지는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붕어는 어릴때 공격 받은 상처가 아문 상태로 있는 놈들이 눈에 잘 띄는 편입니다.
엄청난 덩치들 앞에서는 육식동물이라도
제 실력을 발휘하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도십시요
배스가 살고있을텐데 ...그나라에선 골치거리가 되고있는모양입니다 .
배스따위야 가물치 납시면 깨갱하고 꼬랑지 내립니다.ㅋㅋㅋ
민물의 폭군이죠 가물치 ..ㅋㅋㅋ
베스와 가물치가 어떤놈이 센지야 모르겠지만,
물봉님 말씀대로 이웃나라 일본이 우리나라 가물치 과번식 때문에
(일본의 하천은 1급수가 많고 어자원도 풍부하여 최상위 포식자로 자리 잡았다 들었습니다.)
문제라 하는데, 가물이가 배스와 세력 다툼에서 맑은 물에서만 사는 가물치가 아무데서나 사는 배스와는 노는 동네가 다르니 세력싸움이 불가능한 이유가 아닐런지요.
코끼리와 사자가 싸우면 코끼리가 안 밀릴것 같지 않나요?
큰 잉어라면 배스나 가물이라도 붙어 볼만 하지 않을런지요?
그냥 걸래를 만들어 놓더군요
이상 !
잼있네요...^^ 즐낙하이소 ㅎㅎ
그러나 성장시 반이상은 가물치 메기 배스의 먹이가 되지요.
가물치와 배스의 일대일 대결은 가물치의 일방적인 승리지요. 배스는 메기에게도 쪽을 쓰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강 호소에는 배스의 개체수가 월등히 많으므로 배스의 횡포를 가물이와 메기가 막아주지 못합니다.
베스는 쉴세없이 먹지만 가물이나 메기는 배부르면 공격하지 않습니다. 그게 다른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