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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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일반 캐미 왜 흐린거죠?

날씨가 추워지면 캐미가 흐려지던데 뜨거운물을 한번 당굴까요? 아니면 좋은제품 있나요? 액체건 분말이건 흐려지더라구요 전자캐미는 건전지 무거워서 찌 맞춤 다시 해야 하고 돈이 많이 들자나요? 그래도 전자캐미 끼워야 하나요?

날이 찰때 긴 칸수는 전자케미가 좋겠지요..

추운날에는 케미를 한 번 더 갈아줘야해서...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을 겁니다.

다대가 아니시라면 전자케미 4개 정도는 구비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전자케미 311.- 일반케미. 무게가갇지않나요?
갇은줄 로 아는데... 0.23~0.24...
전자캐미 중량은 제각각이랍니다............ㅎㅎ
젤캐미는 적정 사용온도가 있어서 요즘같은 저수온기는 흐려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편한캐미 3미리랑 아가미 노란색 봉지
무게 똑같습니다
주간에 아가미로 찌맞춤 했다 야간에 편한캐미
끼워보면 찌 맞춤한거랑 똑같이 나옵니다
젤형이든 분말형이든 두가지의 약품이 썩여 화학반응으로 빛이 납니다 느끼지못할 정도에 열도 발생합니다 그러다보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차가운 기온에 밝기가 흐려지지요
쉬지않고 자리에 계시는 스타일이시면 채비수거시 케미부분을 손으로 잠시 쥐었다가 잦은 투척하시면 젤케미로 계속 쓰셔도 됩니다 장대나 한번 투척으로 채비 수거가 없고 자주 쉬었다 하시면 아무래도 전자케미가 겨울철엔 시인성이 우수하니 전자케미 사용도 고려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12월,2,3월은 전자케미를 이외엔 젤케미 사용중입니다
희미한 이유는 화학식으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캐미가 빛을 내는 이유는 형광성중간물질(intermediate)과 반응촉매(cataiyst)의 형광성 분자가 만나면서 화학 반응을 일으켜 빛을 발광하는 원리입니다.
화학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이온이 들뜬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 들뜬 상태를 만들어 주는것이 일반적으로 "열" 입니다.

외부에서 열을 받아 이온이 들뜬상태가 되어야 화학 반응이 잘 일어 나는데 겨울과 같은 저수온기는 열 자체가 낮기 때문에 화학반응이 느려져 빛이 어두워 지는겁니다.

지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1년 이상 쓸 수 있어

Q 케미 봉지엔 왜 케미가 두 개 들어 있을까?
A 케미가 등장했던 80년대 초반엔 일본 수입품이 많았는데 4mm 제품은 한 봉지에 하나만 들어 있었고 3mm
제품은 두 개가 들어 있었다. 당시엔 3mm보다 4mm이 인기가 더 좋았다.
80년대 중반 이후 케미가 대중화되면서 낚시인들은 3mm와 마찬가지로 4mm 역시 두 개들이 제품을 원했고 이러한 수요에 맞춰
80년대 후반부터 4mm 제품도 두 개들이 포장이 등장했고 90년대엔 일반화됐다.


Q 케미를 꺾다가 터져 버려서 형광물질이 흘러나와 손에 묻었다. 형광물질은 몸에 해롭지 않나?
A 피부에 묻는다고 해롭지는 않지만 화학물질인 만큼 눈이나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케미 안의 화학물질은 염료, 옥살리클로라이드 등이 성분인 옥살레이트와 촉매제 역할을 하는 과산화수소, 부탄올 성분의
액티베이터가 섞인 혼합물로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은 아니다.
그러나 형광물질이 묻은 손을 낚시 중 무의시적으로 눈으로 가져갈 수도 있으므로 형광물질이 묻으면 바로 물에 씻는 게 좋다.



Q 케미를 냉장실에 보관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A 케미는 온도가 낮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 냉장실이 그런 조건이므로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과거 액상 케미와 달리 요즘 고농축·젤 케미나 분말 케미는 상온에서도 오래 보관할 수 있으므로 굳이
냉장실에까지 보관할 필요는 없다. 케미는 실내의 그늘진 곳에만 보관해도 1년 이상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낚시가방을 열다가 언제 구입한 지 모르는 케미가 있어 꺾어 봤더니 불빛이 매우 약했다. 케미도 유효기간이 있는가?
A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케미의 유효 기간을 포장지에 1~2년으로 표기해놓고 있다.
케미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은 열과 습기인데 건조하고 그늘진 곳에만 보관하면 1년 이상 두고두고 쓸 수 있다.
보통 사용하고 남은 케미를 차 트렁크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트렁크는 열이 많이 발생하는 공간으로서 케미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된다.



Q 겨울엔 케미의 불빛이 다른 계절보다 약해진다. 불빛을 밝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A 케미 안의 발광 화학물질은 온도가 낮으면 제대로 발광 작용을 일으키지 못해 불빛이 약해진다.
불빛이 약할 때는 케미를 따뜻하게 해주면 일시적으로 불빛이 살아난다.
거둬들인 케미를 난로불에 쬐거나 라이터로 살짝 지지거나 담뱃불에 가까이 대고만 있어도 금방 살아나지만 지속시간은 20분~30분에 불과하다.
그래서 새 케미로 자주 갈아주거나 전지케미로 바꾸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



Q 찌를 세울 수심이 50㎝밖에 되지 않아 케미 불빛이 붕어를 쫓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불빛을 줄일 좋은 방법은 없는가?
A 찌톱을 수면 위로 좀 더 내놓고 쓰면 물속에 투과되는 불빛의 양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낚싯대 수를 줄여서 케미 수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예전엔 케미의 일부를 검은 유성매직으로 칠해서 빛을 줄여주기도 했는데 요즘은 번거롭다는 이유로 잘 활용하지 않고 있다.



Q 옥내림낚시는 예민한 찌맞춤을 하고 감도를 중요시한다. 옥내림낚시용 케미는 어떤 게 좋을까?
A 옥내림용 케미가 따로 필요한 것은 아니다. 3㎜ 방울형 또는 3㎜ 미니 방울형을 두루 사용하고 있다.
다만 무거운 4㎜ 제품은 피하는 게 좋다. 방울형은 형태상 막대형보다 표면장력이 커서 입질에 영향을 준다는 의견도 있지만
옥내림낚시에선 찌톱을 내놓고 하므로 방울 형태의 영향 정도는 무시해도 좋다.



Q 케미를 꽂고 나면 하나가 남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나 남은 케미는 어떻게 쓰면 좋을까?
A 꺾지 않고 따로 보관해도 잃어버리기 쉬우므로 차라리 꺾어서 간이 랜턴 용도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미끼통이나 새우통에 넣어두면 미니 조명 역할을 한다. 밤에 지렁이통을 열어두면 지렁이가 밖으로 기어 나오는데
케미를 놓아두면 그런 일이 없다. 또 간단한 바늘 엉킴 정도는 케미 불빛을 활용해서 해결할 수도 있다.



Q 케미꽂이가 쉽게 헐거워져서 케미가 빠지는 일이 많은데 왜 그럴까?
A 같은 3㎜ 케미라도 회사에 따라 굵기에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여러 회사의 케미를 이것저것 쓰다보면 굵은 케미와 가는 케미의
잦은 교체에 케미꽂이 고무가 늘어나서 헐거워지는 것이다. 또 낮케미 중엔 케미보다 굵은 제품이 있는데 자주 꽂다 보면
케미꽂이가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케미는 한 회사 제품만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단 케미꽂이가 헐거워졌다면 새 케미꽂이로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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