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중증의 낚시병 증상
1.목욕하러 가면 탕속에서도 찌와 바늘 떡밥의 그림이 그려지고 연구/실험하고 싶다.
2.낚시장비 실으려고 차를 바꾼적이 있다.
3.낚시를 끊으려고 낚시대(용품) 를 모두 처분 한 뒤 3개월 이상을 견디지 못하고 새로 일괄 구입 한 적이 있다.
4.낚시갔다온 뒤 월요일부터 주말만 기다려 진다.
5.낚시터에 가야 마음이 평안해진다.
6.낚시간 곳의 붕어가 잘 나와서 예정보다 더 낚시를 한 적이 있다 .
7.낚시간 곳의 자리에서 꽝을 쳐서 한 마리만이라도 잡고야 말겠다는 집념으로 예정보다 더
낚시를 한적이 있다.
8.낚시터에 가서 마침 장비를 가지고 오지 못해서 낚시대를 빌려서라도 한적이 있다.
9.비가오고 태풍이 몰아쳐 정출이나 출조계획이 취소되면 잠을 못잔다.
10.비가오고 태풍이 몰아쳐도 출조 계획대로 출조한다.
11 낚시를 싫어하는 마누라 데리고 가서 나는 낚시를 하고 차에서 재운 적이 있다
12.마누라 옷을 사거나 아이들 장난감을(혹은 다른물건)을 살 때 낚시장비 값과 비교하며 아까워한다.
13.집에서 참붕어 새우를 수조에서 키운적이 있다.
14.낚시장비를 구입하려 아내몰래 숨겨둔 돈이 있다
15.낚시가서는 절대 잠을 자지않고 돌아올때 까지 낚시만 한다.
16.낚시방송을 보면 꼭 그곳에가 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17.모든 물건을 살때도 낚시장비로서 쓸수있는지 연관지어 생각하고 구입한다.
18.퇴근후 일주일에 세 번이상은 단골 낚시가게에 들른다
19.비싼 낚시용품을 사고 아내에게는 낚시대회에서 상품으로 받은것이라고 속인적이 있다
20.지금 이 설문을 하면서도 머릿속에는 낚시를 가고 싶다는 충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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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중증의 낚시병...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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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는 15개 해당..
하루종일 일하고 24시 넘어 퇴근하면서도 양어장 들렀다 퇴근할때도 있습니다,잠은 2~3시간 자고 또 출근~~~~ㅠㅠ
요즘은 야외촬영이 잦은 버라이어티 방송을 보면 왜 그.....야외용 마이크 있죠? 엄청 길어서 공중에서 소리빨아들이는 도구...
그거 앞절번 털뭉치같은거 띄고 수초낫끼우면 딱일듯 싶은데...ㅋㅋ
해당사항 2-3정도로 겸허 해지지요
낚시 관련에서는 후회한적 없는데, 딱하나 2번이... 차를 바꾸었더니 마누라 자식들
냄새도 나고, 승차감이 어떻고 잔소리 땜에 하는수없이 마눌 승용차 사주었습니다.
승용차 값으로 낚시대 장만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가끔 생각 합니다.
세월의 흐름에 자연 치유대니
걱정 필요 없어요
이제는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그것두 수술이라하던데...꼬매고 다시 낚시했읍니다..
참...나 미쳤죠...나두 그러면서 또 낚시합니다...ㅋㅋㅋ
어쩌면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