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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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천(교하강) 붕어 수난기..

오늘 아침 일찍 공릉천(교하강) 뱃터와 버드나무 주변 가보니 덩치급 떡붕어들 산란처를 찾지 못해 이곳으로 잔뜩 모여 들었더군요.. 하지만 일부 사람들의 행동에 눈살 찌푸리게 되네요.. 그물 던져 수십마리 잡아가고 수초 주변 붕어 몽둥이로 때려 잡고 뜰채로 잡고 릴로 훌치기 하고 별놈의 사람들 다 있더군요..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그렇치 않아도 공릉천(교하강) 생태 파괴 공사 때문에 붕어들 괴로울 텐데..(생태공원 만든다고 다 파헤쳐 놓아서요) 몹쓸 인간들 때문에 한번더 수난을 격는군요 제발 상식 이하의 행동들 하지 마시길 선량한 낚시인 까지 매도되어 욕먹이지 말시길.. 그나마 파주에서 낚시 할 이곳 마저도 금지 될까 염려 스럽네요..

먹고 살기 좋아져서 굳이 붕어 안먹어도 될텐데 그런 사람들 보면 저도 안쓰럽네요

붕어낚시인 여러분들도 환경 오염, 배스, 블루길, 배터리, 그물꾼 등에 밀려서 생존이 위태로운 붕어 릴리즈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먹고 살기 좋은데 오염된 붕어 굳이 왜 먹으려는지...

세대가 지나면서 굳이 붕어 안먹어도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그 전에 배스들부터 씨를 말려야하는디 점점 많아지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인*이하의 행동입니다 왜들그리사는지.~
신고하세요 투망이나 그물을 이용한 물고기 포획 행위는 불법이잔아요
교하강도 낚시금지해야 겠네요.. 이런 모습이 전체 낚시인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교하강 낚시 금지에서 풀린지 얼마 됐다고 그런짓을 한답니까

다시금 발길도 못붙이게 출입금지를 시켜야 하겠습니다

지길넘들....
몰상식한 사람들이네요... 무슨 원시시대도 아니고...몽둥이로 때려 잡다니..ㅠㅠ
글구 댓글 3번째 묵호란 아이디 쓰시는 횐님~~ 혹시 고향이 묵호신가요??
궁금 합니다~~~
전 바다회도 못먹습니다. 민물고기 매운탕이건 머건 다 못먹어요.... 장어는 먹습니다 ㅋㅋ
거래처 사장중에 민물고기 좋아하는사람 꽤 있습니다.
붕어 잉어 향어 메기 .... 머 안가리고 무지 좋아합니다
그분들 말로는 민물고기를 어려서부터 먹었고... 다른 어떤 생선과는 비교가 안된답니다 ㅋㅋㅋ
관리터로 낚시가면... 귀찮지만... 10kg 이상 잡으면 가져옵니다... 사무실와서 전화하면 바로 가지러옵니다 ㅋㅋㅋ
순번 정해두고 가져갈정도로 인기가 좋아요

안먹는 사람은 이해가 안되는데...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집에서 고기 잡아봤는데... 냄새며... 심장이 콩당콩당 머리칼 쭈삣뿌삣 서는게 거의 앞이 캄캄할정도로 어지럽습니다 ㅋㅋㅋ

보기 않좋은 방법으로 잡는게... 좋은 일은 아닐꺼에요...
그런데 간혹 홍수후 물이 빠진다던가.. 여기저기 물빠지고 고기 퍼덕거리는거 줍는 사람이나..어쩌다 고기 보고 달려들어 한번 잡는 사람들은 꼭 그렇게 나쁜사람은 아닙니다.
재미로 잡아서 죽인다면 진짜 나쁜일이지만.. 어쩌다 한번 사냥가서 먹으려고 잡는분들 입장에서는 일년 내내 낚시터서 고기 잡아가고 쓰레기 버리는 낚시꾼이 정말 보기 싫을꺼에요
그런일이 비일비제합니다.. 물갈이할때 보면 가관이지요.
4년전 물미에서는 삼지창만들어 작살찍는사람보았는데 뭐라하니까 약내릴려고하니 이해해달라는데... 사람이먼저라 크게뭐라못했는데 참 보기가 그렇더군요.
1년에 한번 솥단지 들고나온 행락객이나 천렵꾼까지
싸그리 싸모아서 "낚시꾼"이라 통칭하는 것을 보면
무지무지 억울하고 열 받습니다

제대로 된 낚시꾼은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며
쓰레기를 무단투척하거나 어자원을 남획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낚시꾼의 자부심을 가져봅시다
제가 근처살아 자주가는데낚시의의미를 모르는분들 정말 많습니다 왜그렇게하시는지 나중에
붕어들없으면 어쩔려고 몰지각한 사람들 정말이해가 안가네요 붕어가 얼마나 고미움지 모르는거같네요 저도 보면 뭐라하는데 그때분이죠 에휴~~~
여기는 대낚시를 하는 분들이 모인곳입니다.
대충만 둘러봐도, 쓰레기문제, 환경 등 최대한 자연에 최소피해를 주며,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굳이 불특청 소수의 단점을 들춰내 자신의 의견을 합리화 하는지,,,
개쉐이들

산란앞둔 붕순이...

몽둥이로 때려잡아???

멍멍이새끼
낚시꾼 보다는 낚시仁 으로 명칭을 바꾸면?? 어떨까요?
제가 공릉천에서 10분거리에 사는데요. 요근래 볼때마다 사람들 엄청많더군요 전 다 대낚시 하는줄 알았는데 개념없는 사람들도 있네요!? 이러다 고기 씨말르면 파주사람들 어디서 낚시한대요!? 전 오늘 공릉천 옆 썩은베미 웅덩이에서 낚시했는데 꽁치고 왔습니다 ㅠ ㅠ
몇년전(낚금되기전) 교하로 낚시를 주말마다 다닌 사람입니다..
집이 일산이였기에 그곳만한 자연노지도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낚금이 되었다가 풀린지 얼마 안된곳입니다...
본문 내용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고 찹찹합니다.. 왜들 그러시는지....
오늘 뉴스에도 아라뱃길로 인한 후유증으로 붕어를 비롯한 물고기 떼죽음을 방송했는데..
인간에 무지함과 이기적임에 자연은 늘 피해를 입는것 같네요..
자연에게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물질하다 묻혀있는 폭탄 손맛 보시겠네~~ 헐
그고기 많이 드시라고하세요
아마도 오래못가 배탈나고 만수무강에 좋지못할겁니다..
물빠졌을때 쓰레기 바닥을 봐야 정신을 차릴듯...
공릉천(합수부에서 배수 갑문까지)에서 허가를 얻어서 조업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낚시하다 보면 배로 그믈내리고 올리러 가기도 합니다
불법조업은 단속 해야 하겠지만 업으로 하는 분들은 생계입니다
공릉천 올해 10여회 출조 꽝이었는데 가봐야 겠습니다
노지 떡붕어 손맛이 그립군요
요즘 직천지는 대박 입니다(저수지 배수전 4월30~5월1일다녀 왔습니다)
5월3일 부터 배수 예정이라 하던데 변수 입니다
떡붕어 25이상급 100마리 이상 잡은것도 봤습니다
내림은 살림망 못겁니다
바닥은 30~32대를 거의 쓰더군요
조과가 나오는 자리에서만 집중적으로 나옵니다
손맛 그리운 분들 참고 하세요
30대 한대로 20여수 했습니다
미끼는 와다1 이모2 신베라2 사용 했습니다
하튼 무식한넘들많어 증말짜증지대로나네여
어부쉐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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