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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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맞짱뜨면 누가 이길까요

가물치 vs 배스 동일 크기의 몸집이라면 누가 누굴 서로 잡아먹을까요? 또 가물치나 배스나 서식환경이 비슷한데.. 배스 많은곳에 가물치를 풀면 배스 개체수가 좀 줄어들까요?? 외국에선 아시아 에서 들여온 가물치가 무식하리만치 퍼져간단는 걸 웹 어디서 본거 같거든요.... 과연 민물최고의 포식자는 누구일까요?

가물치에 한표 던집니다 ..........배스가 랑 크기가 비슷하면 가물치의 그 무시무시한 탄력과 힘을 이길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물치가 좀 작아도..웬만한 배스는 깨깽 할것 같은데요..
인상부터가 가물치가 반은 먹고 들어가며 위장술 또한 끝내주기 때문에 ~ ㅡ_ㅡ;;
저도 가물치 한 표~!!

미국 어느 지역에서는, 우리가 토종붕어를 위해서 배쓰를 지독히 미워하는 것처럼

가물치를 퇴치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하더군요.

배쓰 바늘털이?.....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가물치를 향어대로 걸었다가 엄청 고생했습니다.
엽기붕어님!!

왜 가물치를 향어대에 겁니까? 가물치 대에 걸어야죠 ㅋㅋㅋ

우리 토종을 전부 좋아하는 바람에

가물치 잡는 꾼은 엄청나게 많수요 또 엄청나게 잡아들 갑니다

저수지 한바퀴 돌면서 낚시줄 50~100개씩 묶어두고~~~~~~~~~~~~~~~~

인간들이 베쓰는 안잡고(잡아도방생) 가물치만 잡아가니

베쓰가 인간의 도움을 받아 승
윗 분...오랜만입니다.

"가물치 이겨라...^^" 가 바른 말 입니다..................OLD & NEW "공부하세요, 퍽" ㅎㅎ

좋은 하루 되시길....엽.
가물치는 메기보다 공격성은 들한거 갇던데요...ㅋㅋ...메기한테는 물렸어도....가물이 한테는 안물려봤음..ㅋㅋ...
가무리 화이팅..ㅋㅋ
사납기는 메기가 더할겁니다..붕어하고 여러마리 같이 넣어두면 메기 스트 레스 받는지 자기몸에 닿는게 싫은지 업청 날뛰더군요..무시무시한 이빨도 날카롭고 베스는 가물치한데는 안된다고 봐야죠...가물치 개체수 늘면 붕어가 힘들어져요^^
ㅋㅋ.

예전에 코리아 헤럴드인가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가물치를 'snake-head fish' (뱀대가리 물고기) 라고 하고 미국 몇 개 대형 호수에 번식을 하고 있고
퇴치법에 대해 고심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아주 포악한 물고기로 묘사를 하던데..
그곳에서의 방법은 간단한 것 같더군요. 물 빼고, 고기 다 잡는 다고..
그런데도 골치 아파 하는 것은 .. 가물치가 물 밖에서도 오랫동안 살 수 있다고 골치 아파 하더군요..
그곳에서 배스를 이기고 번식하고 있으니까 그런 것이겠지요??
(기억에 약 살포까지 고려했나?? ?? 기억이 가물가물 가물이네요.. ㅠㅠ)

우리나라가 초기에 배스있는 저수지 물 다빼고 그랬으면 이렇게까지 배스가 퍼지지는 않았으리라 생각듭니다.

가물치 화이팅..
가물치는 이빨이 있어서..
특히나 산란기때는 주위에 접근하는 고기를 물어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식성은 배스가 좋겠지만.. 쌈꾼은 가물치가 아닐지..
가물치에 한표.. 두표.. ..... 백만표입니다.. 홧팅..
ㅎㅎㅎ 당연 가물이가 민물의 제왕이죠
가끔 물오리 한입에 꿀꺽 하는넘두 있음다 ^^

허나 베스 많은 곳에 어진간히 넣어놓아두 개체수 줄이는데는 별 신통치 안더이다
아직 계속 진행형 이긴 하지만.........
네 답변감사드립니다^^ 쌈장은 가물치 군요...역시나 싸움은 인상이 50% 먹고 간다더니 ;;;
리플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메기가1등,가물치2등 그 다음이 배스 아닌가요?
낚시가게 수족관에 넣어두니 메기가 대장이던데요(가물치는 없었음)
베스,블루길과 가물치. 한국과 미국의 차이? | 자유로운글 2006.07.09 15:40

돌달덜(ssergio) 월척멤버 http://cafe.naver.com/miindosi/872


과연 베스와 블루길 때문에 당국이 취한 조치가 심한 것인지

예전에 미국에서 일어난 가물치 사건(?)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 인터넷을 뒤져보니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오네요.

한번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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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DC 일원에서 가물치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 도시를 감싸고 있는 포토맥 강과 그 지류 또는 저수지 등지에서 가물치가 계속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물치가 다른 물고기를 마구 잡아먹어 생태계가 파괴될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워싱턴의 지역 방송과 신문들은 가물치 한 마리가 잡힐 때마다 생중계하다시피 하면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최근 이 가물치가 중국과 한국에서 온 외래 어종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에서 가물치가 처음 발견된 것은 2002년이다. 워싱턴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이 아시아 생선을 파는 시장에서 살아 있는 가물치 두 마리를 끓여먹기 위해 샀다.

그러나 마음을 바꿔 이 가물치를 동네 호수에 놓아 주었다. 어떤 사람들은 애완동물 가게에서 가물치를 사서 기르다가 가물치가 하도 게걸스럽게 먹이용 물고기 등을 먹어치우는 바람에 더이상 먹이를 댈 수 없어 강물 등에 놓아주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자연으로 돌아간 가물치가 낚시로 잡혀 그 존재가 확인됐다. 미국의 생태학자들은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강에 있는 가물치의 씨를 말려야 한다고 아우성쳤다.

이로 인해 가물치가 발견된 호수나 늪, 웅덩이, 저수지, 강의 지류 등에서는 대대적인 가물치 소탕 작전이 전개됐다. 저수지의 물을 모두 빼버리기도 했고 독약을 살포하기도 했다. 또 전기충격장치가 동원해 가물치를 죽이려 했다. 그러나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가물치는 급기야 한국의 한강과 비슷한 포토맥강에서 본격적으로 발견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되자 속수무책이 된 것이다. 환경단체 등은 궁여지책으로 포토맥강에서 상금을 내걸고 가물치 낚시대회를 여는 미봉책을 쓰고 있을 뿐이다.

생태학자들은 아직 가물치들이 강에서 부화한 흔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자위하고 있다. 포토맥강에서 잡힌 9마리의 가물치는 대개 2∼4년 됐다는 것이다.

환경단체들은 차제에 가물치처럼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산 동식물이 미국 땅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국의 현행 법규에 따르면 외래 어종이 미국 생태계를 파괴했다는 사실이 입증된 뒤에 비로소 특정 어종에 대한 반입 규제를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가물치는 현재 별다른 규제를 받지 않고 주로 중국으로부터 반입되고 있어 애완용 동식물 가게나 아시아 생선을 파는 가게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미국 환경단체들은 호주나 뉴질랜드처럼 ‘무해 목록’을 만들어 미국에 들여올 수 있는 어종을 명기하고, 그 이외의 어종에 대해서는 반입 규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수족관협회와 애완동물옹호협회 등은 이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들 이익단체는 현재 의회를 상대로 대대적인 로비전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가물치가 중국과 한국산인 점을 들어 ‘아시아인 인종차별론’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물치를 둘러싼 논쟁은 갈수록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특파원/kuk@segye.com



산모의 보약 가물치 미국선 생태계 폭군

미국에 사는 한국인 상인이 가물치를 불법 수입해 팔았다는 혐의로 미국 정부 당국에 체포됐다. 15일 AFP·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서지역에 위치한 글렌데일시에 사는 미국명 다니엘 리(46)라는 한국계 상인이 살아있는 가물치를 파운드(약 454g)당 1만8000여원(약 14.99달러)으로 판 혐의로 14일 미국 관세 및 국경보호청(BCBP)과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소(FWS) 직원들에게 체포됐다.

AFP통신은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최대 징역 15년을 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물치는 한국에서 산모의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데 유용한 ‘건강식’으로 통한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주로 서식하는 길이 50∼60cm의 민물고기로 가슴지느러미를 이용해 기어 다니기도 하고 육지에서도 호흡할 수 있어 먹이를 찾아 이웃 호수까지 땅 위를 미끄러지듯이 곧잘 이동한다. 점프력도 뛰어나 자그마치 4m까지 뛰어오른다는 보고도 있다.

문제는 가물치가 식성이 좋아 물고기는 물론 가재 개구리 심지어 새까지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민물의 폭군’이라는 점.

국립수산과학원 생명공학연구단 김봉석 박사는 “가물치가 한국의 토착종이어서 국내 생태계에서는 다른 물고기와 조화를 이루며 산다”며 “하지만 미국 등 서구에서는 자국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종으로 인식해 수입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물치에 대한 서구의 인식은 ‘뱀머리 물고기(snakehead fish)’라는 다소 섬뜩한 명칭에서도 드러난다. 파충류처럼 얼굴 생김새가 징그럽고 이빨이 날카로워 붙인 이름이다. 올 3월 캐나다에서는 돌연변이를 일으켜 거대해진 가물치가 사람까지 먹어치우는 줄거리의 SF 호러 영화 ‘가물치의 테러(Snakehead Terror)’가 개봉됐을 정도.

현재 미국은 어쩌다 낚시꾼이 가물치 한 마리를 잡으면 신문에 당장 보도되는 분위기다. 2002년 메릴랜드주의 한 연못에서 가물치가 발견됐을 때 물을 다 퍼내 ‘씨를 말리는’ 난리를 피웠다.
왜 미국에선 가물치 때문에 저난리인데
우리나라에선 왜 블루길이나 베스땜에 난리를 안치는지
그리고 베스나 불르길 아무대나 버리면 쓰레기버리는거 하고 똑같은 처벌 받아요
횐님들 베스나 블루길 잡아서 아무대나 버리지 마시고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세욤^^
가물치가 그렇게도 많던 우리동네 연못. 그런곳에 지렁이 한마리 넣으면 월척붕어 몇마리와 망태기 가득 잡던연못..
한마디로 물반 고기반이던 곳!..어느날 배스 몇마리 보이더니 3년만에 밤이 새도록 낚시대 드리워도 붕어 한마리 없네......
새벽녁 건너편 물가에 두사람이 물에서 싸움을 하는 것처럼 풍덩거려 달려가니 대빵가물치와 대빵 배스가 서로 입을
물고 최후의 결투를 벌이고 있는 모습!.......
마치 k1의 최후의 결투 같은모습....부디 가물치가 이기기를!....가슴 죄리기30분후....누가 승리하였을까요?.........
글세 가물치가가가가가!....스스스승리를!........

나는 그 이후로 절대 가물치는 잡지 않기로!... 가물치 화이팅!.....
세상만사님.. 말씀 들으니.. 속이 다 후련 합니다. 가물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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