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재 질문하는 분들도 없고 해서 제가 감히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저번에 고기를 잡아서 집에 가져왔는데 집에 와서 다 사망했습니다. 고기잡은터가 좀 오염된것 같아 그냥 지나쳤습니다. 가끔 수로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좀 이쁜 고기같은게 많이 잡히거든요. 집에 큰 수족관이 놀고 있는데 관상어로 사용해도 될런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노지에서 집까지 어떻게하면 고기들을 안전하게 가져 올수 있나요? 수돗물에 넣으면 고기들이 좀 싫어 할껀데... 수족관가면 약 같은게 있다고 들었는데...
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빠가사리는 정말 멋진 고기같아 꼭 한번 기르고 싶은데 요놈들의 습성을 잘 몰라서...
오늘 새벽에 잠깐 수로에 나갈 생각입니다. 갔다와서 글 올리겠습니다.^@@^
궁금쟁이 붕어야 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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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더좋죠...
밧데리로 하는 산소 공급기를 하나 구입하십시요....
고기 살려오시는데도 좋고 새우사리는데도 좋고 여러모로
쓸모가 있습니다...
여기서 이런얘기는 뭐하지만...
가격은 좀더 비싸도...국산보다는 일산이 오래가고 낫죠...
그리고 동자개는 잘 죽지않아 가져오기도 쉽고 키우기도
괜찮습니다...
원래 비늘없는고기가 오래살죠....
말씀대로 수족관에 가면 파는 약이 있으니 물어보시고
사용하시면 돼고요...
보통 물약 두종류를 주는데 확실한 기억이 가물하네요....
수도물에 굵은 소금을 뿌려주고 조금 있다 고기를 넣어도
별 이상은 없을 겁니다...
이점은 수족관에 문의해 보시면 되겠죠...
다 아시는 거겠지만....산소기도 없고 물도 별로 차지 않을때는
근처 가게에서 잘 얼어있는 쮸쮸바를 사서 물에 같이 넣어두면 괜찮죠....
쮸쮸바는 녹으면 다시 얼려 빨아먹고....
이때... 반드시 겉에 포장은 벗기고 사용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