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붕어낚시 3개월 초보입니다. 지금은 글루텐만을 사용해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쓰고 남은 글루텐을 버리지 않고 집으로 가져와 냉장실에 넣어두면 다음날 점성이 아주 많이 떨어지네요. 입수와 동시에 분해 될 정도입니다.
냉동실에 넣어두면 얼어서 사용하기 힘든데 전자렌지에 돌려야 되나요?
냉장고에 넣지 않고 밖에 두니 하루만에 썩더군요. 완전 썩는건 아니고 숙성 된다고 봐야겠네요. 점성은 오히려 더 끈적이고요.
그래서 하루 삭힌 글루텐으로 낚시하니 입질이 더 잘 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글루텐 하루 정도 지난거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은지요?
그리고 글루텐 종류중에 낱봉으로 포장된게 아닌경우 어떻게 보관 하나요? 검색해보니 락앤락 또는 500미리 pt병에 넣어 보관한다라고 되어있는데 어떤게 좋은가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아...글루텐으로 검색을 해보니 일본에선 환경오염때문에 사용이 금지 되었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절대 그런거 아닙니다. 저번주에도 5봉지 샀습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글루텐 사용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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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분해가 잘안되고 덩어리 상태로 있구...
일반 떡밥보다 수질오염이 심한걸루 알구 있어서
사용을 안하여서 머라고 말씀드리긴 머하나
락앤락이나 500미리 물통이나 별차이는 없을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질이 잘 들어 온다고 하면 하루가 지나두 상관이 없을듯 하고요
내동실에 얼린거는 장소로 이동을 하다보면 녹지 않을까 싶습니다.
곰팡이만 피지 않으면 며칠된것도 사용해도 되는데(겨울엔 1주일동안 차에 방치했다가 써본적도 있습니다)
쓰신것처럼 경시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정한 운용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퍼팩에 포장된 덕용타입은 개봉후 그대로 공기만 최대한 빼내고 지퍼팩 잠그시면 문제 없습니다. 깔끔하게 가지고 다니시려면 별도 용기 쓰셔도 되고요
일본에서 글루텐 판매 이상없습니다. 글루텐류는 정수시설이 되있는 관리형 낚시터에서만 쓰게 한다는 말은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단속은 불가능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