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금연을 시작한 지 3일째 입니다....
금연도 해야되겠구,,,
낚시도 해야 되겠는데,,,
지금 낚시가면,,,,금연은 "작심삼일"이 될 것 같은데,,,
언제쯤이면,,,담배 생각안하구,,,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상쾌하게 낚시할 수 있을까여ㅡ,,ㅡ
한 1년은 지나야 될까여???
낚시하다 금연 성공하신분,,,,경험담 듣고 싶네요^^
현재 저는 붙이는 패치?를 이용하여 금연 중입니다...
성공담,,또는 실패담두 보탬이 되겠네요,,,,
금연 3일째,,,낚시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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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습관으로 많이 핍니다..피고싶어서 피는건 몇개피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성공하시길바랄께요~
정 가시고 싶다면 가족과 같이 가시면 금연 성공합니다.
아마 힘드실것같습니다 ㅎㅎ
할일을 하시시지요..음주를 하면서 담배를 안피우셔야 진짜로 담배를 끊을수있다 하던데요 이런저런 유혹을 뿌리칠수있기를 바랍니다.
금연한 이유가 집사람과 협의하에 밤낚시 5번만하기로 하고 금연시작했는데...
근데 3개월 동안 금연 잘하다가 밤낚시 한번 갔다가 한갑 피우고 왔다는...
이런 된장...
밤낚시 안하면 끊을 수 있을 듯 한데....
이제 밤낚시 다 갔네요..
참고로 전 2년간격으로 금연을 합니다 담배처음 핀지는 10년이 되었네요
2년 피고 끊고 다시 2년 피고..
금연 시작하면 초기에는 살많이 찝니다요.운동도 적당히 해주셔야 몸매관리됩니다.
3일이시라면 거의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2주는 지나고 가시는게...
일 평균 2갑 정도를 30 여년 피우던 담배였습니다.
지금은 낚시나 술자리에도 그럭저럭 견딜만 하지만
꿈속에서는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담배 맛을 느낍니다.
언재라도 다시 피울 수 있을 것만 같구요.
바쁘게 살면서 피울 생각을 잊으려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할 만큼 어렵지도 않습니다.
어쩌면 시작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작을 했다면 그냥 잊고 사는게...
내 금연 경험을 말 하라면
지금도 금단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러나 그냥 그렇게 잊고 살고 있습니다.
금연 성공의 조언이 필요하다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뚝끊어 놓고
우직하게 견디기.
진개미님 ~~~ 이미 절반은 성공했습니다.
나머지 절반입니다.
꼭 성공할 수 있습니다.
모두 경험을 해봐야 되지 않을 까요
밤새 찌불만 바라보고 계시면 그 유혹을 뿌리치시기 어려울듯 싶습니다.
원하시는 금연에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외진 낚시터로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면 낚시 가셔서
식사하실때 약간 싱겁게 드시고
달거나 매운 음식이나 과자종류
이런것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식도 점막에 자극을 주어 담배 생각이
더나게 합니다 물을 자주 드시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술에 가장 취약합니다.
낚시, 화장실, 커피, 스트레스 다 견딜만 하지만, 술만 마셨다하면 이놈의 담배가... ^^;
낚시를 가시더라도, 쉽게 담배를 사러 갈 수 없는 곳으로 가시고, 주위에 꾼들이 전혀 없는 곳으로 가셔야 금연 성공 확률이 높을 듯합니다.
금연은 결국 자기 의지라 생각합니다.
그 의지가 무너지면 별 방도가 없지 싶네요.
저는 금연초를 5일 동안 35개비 정도 피우면서 끊었지만, 불안해서 5일째 되는 날, 금연클리닉을 해주는 보건소로 달려갔습니다.
금연껌,사탕,모조담배... 한 살림 챙겨주더군요. ㅡ..ㅡ;
술을 최대한 아껴(?) 마십니다.
술도 거의 끊은 거나 다름 없습니다.
술고래(주위 주당들)를 멀리하니 얼굴 색도 고와지고, 눈도 맑아지고, 꽃미남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호호호 ^..^;
꼭 금연에 성공하세요. 화이팅!!! ^^
담배 10일 정도 안피고.. 중간에 술집 가서도 안폈는데..
밤 낚시 들어가서;; 두갑 피고 왔다는.. 그냥 요센 줄일려고 합니다.
요센 줄여서 한갑이면 3일정도 가는데.. 낚시 들어가면 원 나잇 두갑 .ㅠ.ㅠ 힘듭니다.
아침에 동이 틀 무렵 저수지에 물 안개가 올라오면서.. 한손에 커피 한손에 담배..^_^ 이것 때문에 ㅎㅎ
아무튼 화이팅 입니다.!!
많은 님들의 격려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님들의 성공과 실패?의 다양한 경험들이 매우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올초,,야밤에, 담배떨어져 1시간 이상을 몇번의 농로를 갈아타구,길 잃어버리구,,가는 곳마다 담배가게는 잠겨있구,,ㅠㅠ
아무래도 낚시가면 담배때문에 미칠것 같은 예감에,,,출조를 못하고 있습니다...
님들이 댓글을 보면, 금연에,,,약간의 개인차가 있지만,,,"술과 낚시" 요게 문제군요(내가 다 조아라 하는 건데ㅠㅠ)
지금이 낚시할 수 있는 황금 시긴데,,,그래두 한 2주는 가지마라야 겠죠??
많은 님들의 관심과 격려 감사드리구요,,,
모두 건강하시구,,,월척하시길 기원합니다...
3일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르리라 믿습니다.
낚시 안가시면 끊을 수 있다. 이건 아닙니다.
아직도 많은 금단의 고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면으로 돌파하세요. 그리고 이기시기 바랍니다.
저도 보건소를 두번째 이용만에 끊었지만
본인의 의지가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성공하세요.
날마다 편하고 하루밤낚시를 해도 입도 깨끗, 마음도 깨끗하니 좋습니다.
그리고 덤하나 더, 사시고 싶은 장비도사시고요.
저도 하루 많게는 2갑반까지 20년을 넘게 피웠답니다.
집사람과 2004년말에 그냥 2005년 1월 1일 부터 금연하겠다고 약속하고 지금까지
금연하고 있답니다.
아무런 보조방법(패치, 금연초) 사용하지 않고 제 의지로 현재까지 금연하고 있습니다.
금단 증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본인의 의지랍고 생각합니다.
회식가서 옆에서 핀다고 혹 하시거나 식사하고 한대 생각하시거나.....
금연을 위한 팁
첫째 담배피우시는 분들을 멀리해야 합니다.(가까이 있으면 자연적으로 유혹)
둘째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시면 유혹에 넘어가기 쉽읍니다.(아무도 없는데 뭐...)
세째 온 동네 떠벌리고 다녀야 합니다.(그래야 지킵니다)
특히 자식들에게 단단히 약속해야 합니다.(약속 지키지도 못하는 못난 아빠는...)
3년은 넘어야 금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년까지는 안 피고 있는중이랍니다.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전 금연2일째구요 담주월요일 2박낚시 예정입니다
저두 불안합니다 과연 내가 안 피울수 있을까..참을수 있을까..후...
그래서 전 좌대를 탈려구 합니다 담배는 물론 안가지구 갈거구요
좌대에서 어쩌겠읍니까..ㅎㅎㅎ 담배사러 나갈수가 없으니 참아야겠죠
어떤 이유에서건 끊기로 맘 먹었으니 꼭 금연 성공 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하시길...
부디 어렵게 시작하셨으니 꼭 결실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몇년전에 약 9개월 금연하다가 실패한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끊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주위의 친구들에게 들으니 금연후 3년이 지났는데도 가끔 담배생각이 난답니다
제 생각에 기간은 없는것 같습니다
꼭 금연에 성공 하세요.....................
님의 성공경험, 저에겐 의욕충만 입니다.
입도깨끗, 맘도깨끗, 장비팍팍!! ㅋㅋ(월척의 금연 슬러건으로 괜찮을 듯,,)
*붕어따라님,,,대단하십니다..3년 동안 금연을,,,무지부럽습니다.
*하드코어님,,,,,좌대에서 이틀을 ㅋㅋ,,, 화이팅 하시길,,,,
현재까지 6개월이 넘었네요.
담배갑을 주머니에 넣고 낚시하며 끊었읍니다.
없으면 더 간절히 생각이나서요.
찌가 두개로보이고 고생 많이 했읍니다.
한달동안에 체중이 10키로가늘고,
죽기아님 까무러치기로 버텼읍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은 있지만 그냥 꾹 참습니다.
3일이면 아직멀었읍니다.
부디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피하기보다 싸워서 한판승을 하시는것이 더 좋은 방법아닐까요? 낚시 가셔서 버티세요.
저는 금연 10년차인데요. 그때당시 술자리에서의 금연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옆에서 시험에 들게하는 친구놈들도 있고...
술자리를 피하다가 잘못걸려서 두어번 실패를 했었는데요.
결국은 정면대결해서 이겼네요.
술자리 절대로 안피하고요. 담배생각날때마다 한잔씩 더 마셨지요.
차라리 아예 뻗어버리는게 담배생각에서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효과는 다음날까지 가니까요. 웩웩....
술자리에서 버티기에 성공하니 다른것은 다 쉽드구만요.
낚시가셔서.... 술한잔 하시면서 담배와의 전쟁에서 통쾌한 승리를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참 복병이 있네요. 마누라 잔소리가 또 금연에 쥐약입니다.
미리 사정해서 도와달라고 하세요.
성공을 바랍니다.
낚시 가셔서 담배 끊을수 있다는거 확실히 보여주이소
지금은 거금(?)주고 스켈링하고 안녕했습니다
4짜 초보님,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가슴에 팍팍!! 와닿습니다.
입질온닭님, (정면대결, 마눌님 잔소리)경험에서 우러나오는,,,낚시가서 술한잔 하며, 이겨라 ㅠㅠ
멀국님,, 감사합니다.
붕어와춤을님, 싸나이 담배하나,,
미지랑님,,,지금은 담배와 안녕하셨네요,,부럽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이제 5일째네요,,,
싸나이 죽기아님 까무러치기로 정면대결을 펼쳐라,,,헉, 헉,,,
금연한지 2개월, 5개월, 6개월, 3년째,,,모두 부럽습니다...
월척에 계신분중에 의외로 금연중에 계신분들이 많으시군요
몇개월 ,,또는 몇년후에 월척에서 금연하시는 분이 계시면,,
저두 금연 성공 경험담을 꼬옥 들려주고 싶네요,,,모두 화이팅 하십시요
담배 피고 싶어도 피울수 없겠죠, 다른 사람있는 곳에 가면 얻어서라도 피게 됨니다
땔수 없는 관계인가...??ㅋㅋ
금연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금연할때는 옆에누군가가 담배만 피워도 냄새때문에 금연하기 어렵습니다 ㅎㅎ
담배는 습관입니다. 화장실에서 똥눌때 똥냄새보다 담배 냄새가 좋아서 폈고, 낚시 가서 앉아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폈고, 커피 한잔 하면서 피던 담배생각나서 피고 밥먹고 나면 포만감에 식후땡 습관이 있어서 핍니다.
다 압니다. 패치붙여도 똑같습니다. 마음을 굳게 먹으세요...내가 정말 이담배 계속 피면 내자식들이 먼저 죽는다든지 내옆에 있는 사람이 죽는다는 심한상상을 하세요..그러면 정말 담배 피기 싫어 질겁니다..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33년 피우고 끊은지 3년반 되었습니다.
낚시를 해도 의지만 확실하다면 성공하실것입니다.
금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방법 이외에 특별한
비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만의 노하우는 글로써는 표현이 힘들것 같습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라면서 연락 주시면 금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냥 안피우면 끊는 것아닙니까...
담배의유혹...???...
천만에요.. 피우려고 하는 소리랍니다..
그냥 안피우면돼요..
몸에서냄새 안나고 향기가 난다면???
어느쪽을 선택 하시겟습니까...
끊은지 2년이돼지만 아직도 가끔 생각이나지요...
다시또 악취를 풍기며 담배를 피우고 싶지않아서 안피우는것 이지요...
마음만 먹으면 피울수 있는 담배..... 사람 지져분 하게 만드는.....
냄새나고 건강을 해치고 그거 뭐하려고 피워요.. 그냥 뚝... 안피우는겁니다..ㅎ.
술도안먹구담배도안피우지만 낚시가면줄겁잔아요
1년반 담배 안피운거 통장에 200만원 조금넘게 모였네요..ㅎㅎ
시작은 감기때문에 열흘정도 안피웠는데 열흘 안피운게 아까워서 언제까지 안피우나 계속 해보자고한게 지금까지 안피우고 있네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금단현상없고 피고싶은 생각도 없고 오히려 옆에서 담배피면 그냄새가 역겨울정도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시간이가고 점점세상이고요해질때쯤 담배생각에 낚시는집중이되질않고
긴밤을 담배없이견딜수가없어 밤낚시를포기하고 철수한적이있습니다.
집에서는 견딜수있는담배 낚시가면왜안되죠?
담배를끊을라면 낚시를끊어야하나............
금연 성공 꼭하시길~~
일주일 지났습니다...
저도 낚시가 두렵지만, 참을 만은 합니다.
저의 방법은 더러운 제 자신의 폐를 생각합니다..
그러면 조금은 피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뇌를 스칩니다..
자기 자신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것같습니다.
위에 분들 금연기간 장난아닙니다..무지 무지 부럽습니다.ㅠㅠ
늑대붕애님, 빡카스님 전 혼자서는 무서버 낚시 못합니다...ㅠㅠ
파마한스님 감사합니다.
청도빨처리님 두달 되었군여 부럽습니다
붕어미끼님 3년반되셨네요,,,유혹에서 벗어나셨군요,,,좋은 비법있으시면,,,한수 지도부탁드립니다.
카미사마님,빽군님 2년째,,,, 부러워요 ㅠㅠ
진검클럽님 헉 9년,,,,왕이십니다..
헬만님 1년 반,,,담배유혹 이제 벗어나셨습니까??
이중찌올림님,,,일주일^^ 저보다 고참이십니다...
석양갈매기님,,,대물을찾아서님,,,같이 끊어 보시죠^^
요즘,,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예전,, 훈련소에 마악 입대했을때,,(헐~,,,벌써 20년이 훨씬 넘어버렸네요ㅡ,ㅡ)
나보다 2주 먼저 입대한 고참들이 무지,,,부러웠고,,
그리고 2주 지나,,입대하는 쫄다구? 보며,,,웃으며,,,안도를 했던,,,
어차피 담배를 꼭 끊어야 되는 남자의 의무?? 같은 거라면,,,(오해가 있을 수도,,)
남보다 먼저 금연하는게 상수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마치 남보다 먼저 군대 다녀왔을때의 그런 즐거움 같은 거,,,,
이제 5일 밖에 안된 금연 애송이,,,넘 시끄러운 것 같아 죄송합니다..
금연후 낚시가 궁금해서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금연에 관심과 성공을 바탕으로 ,,
또한 저에게 많은 용기를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이 많은 관심을 모아모아,,,반드시 끊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그동안 실패하셨던 분들이라도,,
이제 5일 밖에 안된 저 같은 애송이를 발판으로,,,,같이 동참하길 기대합니다..
월님들의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이러다 못 끊은면 나 어떡하지 ㅠㅠ)
시내 편의점 가서 담배 사 피운 적이 있습니다.
흔히들 금연 시작하면 술자리 피하라고 하죠.
낚시도 술자리만큼 위험한 방해요소입니다.
또랑으로 빠졌는데 비까지 오고..... 거기서 포기 못하고 걸어서
논길로 담배사러 가다 미끄러져 얼굴에 흙탕물 범벅이 되봐야
~~아~~~ 내 정신력이 이것밖에 안되는 구나 하며
마른 솔잎 신문지에 말아서라도 필거야. ㅋㅋㅋ
금연 꼭 성공하시고 건강하세요.
저는 금연하고 싶어도 낚시 뗌에 못끊겠더군요.
고등학교 시절 담배 피우게 한 선배 죽이고 싶다 ㅋㅋㅋㅋ
담배가 끈어질려 하니깐 참 쉽게 끈어지더군요..
8월 7일부로 9년제 접어듭니다..(4년때까지는 남자들 군대 다시가는 꿈꾸듯 담배피우는 꿈 자주 꾸었지요..ㅋㅋ)
저도 하루에 두갑반 세갑피웟습니다..
담배 끈을때 사탕이나 껌 이런것보나는 저는 물을 참 만이 마셨습니다
물병옆에 차고서요.수시로...
물은 만이 마셔도 건강에 나쁠게 없거든요..
담배를 끈으면 좋은점은
물론 건강에 좋구요..그리고 장비 하나씩 업할때라든가
몇개월 모아서 장비 업했습니다..그리고 몇개월후부터는 금전적 여유가 사라지더군요..
그 이유는 잘모르지만..쩝
금연시작하셨다니 성공하시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담배값이 많이 오른다던데요.....
전자 담배 도움을 받고는 있지만....
이것두 이틀 후부터는 없앨려구요..
견딜만 하구요...낚시 가서두..
피운지 25년만에 처음 결심 한건데 딸 때문에 ..
일단 주위와 주머니가 깨끗 해지네요..
꼭 성공하길 빌게요...물을 많이 마시세요...수시루..
금연 결심을 축하드리며 제 경험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글 올립니다.
약 6년전 하루저녁 낚시가면 무조건 담배는 한보루 차에 챙겨놔야되는 골초 였습니다.(독한놈으로만)
하루평균 2갑정도 친구들만나 술마시면 3~4갑,한잔하고 고스톱 붙으면 5~6갑이면 대충 알만하죠...
담배 많이 피운것 자랑하려는게 아닙니다.
그해 6월과 12월 담배갑을 500원씩 두번 올리더군요.(년초에 1,500원짜리가 년말에 2,500원)
월급쟁이 처지에 열받더군요.(월급을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올려줄수 있을까요..)
담배피우는 사람을 봉으로 호구로 취급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내 드러워서 담배 끊는다 결심했습니다.
결심한 그날부터 그냥 끊었습니다.
패치붙이고,금연침,금연초,보건소,금연보조제 절대 무조건 이유없이 다 꽝입니다.
직장 동료들중 약 10명이서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뭐붙이고 뭐맞고 한 동료들 한명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사무실 책상속에 1보루에서 두갑 빠지게,주머니에 16개비들은 담배 그대로(물론 라이터도),차에 7갑,집에 3보루등등
눈에 띄는 재털이 다 그냥 놔뒀습니다.
그리고 약 1개월을 그러고 다녔습니다.
요정도를 못이기면 절대로 끊지 못하리라 생각했습니다.
1개월후에 놀라운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매일 갈아입는 속옥이 저녁때가 되면 굉장히 누렇게 변하는 겁니다.(평상시보다 훨씬 진하게)
약 1년후에 그런 현상은 말끔이 없어지더군요.
저는 몸속의 니코틴 성분이 체외로 배출되는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다른분들은 어떠했는지 궁금하네요.)
이쯤에서 여러분들은 궁금하지 않나요???
얼마나 독한놈이기에 담배를 그냥넣고 다니나...
전 별로 안 독합니다...
금연중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일하게 제가 애용한 방법을 공개하겠습니다.
금연 시작과 동시에 사무실에는 큼지막한 냉면그릇이 등장합니다.
그속에는 녹차 티백이 3봉지가 들어 갑니다.
그다음 냉수를 가득붓고 틈날때,담배 생각날때,출출할때,목마를때 등등 수시로 마십니다.
녹차가 다 우러나면 계속 바꿔서 마십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그냥 담배끊을때 누가 좋다더라 한마디에 담배 생각이 안날때까지 마셨습니다.
놀랍게도 담배끊으면 눈 돌아가고 반은 미칠줄 알았는데 별로 생각이 안납니다.
혹시 금연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잘 판단하셔서 한번 시도해 보십시오.
과학적으로 나보고 증명하라고 협박하시면 안됩니다.
하여간 금연 6년차인데 엊그제 친구들 만나 술먹고 밤새 카드해도 버틸만 합니다.(딱한번 아집잡고 3포카한테 맞아죽을때 3초정도 생각납디다.)
근데 한가지 부작용이 있습니다.
금연후 약 2년간 8~9키로가 찝니다.
그리고 그대로 있습니다.
바짝 마르시고 골초분들은 이방법이 죽일것 갔습니다.
하여튼 금연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것은 무조건 본인의 의지인것 같습니다.
제방법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지만 오래오래 낚시를 즐기시려면 무조건 지금부터 시작하십시오.무조건 지금부터입니다.
할수있습니다.
목숨도 끊는데 그까짓 담배를 못끊겠습니까???
꼭 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p/s 개인사정으로 3개월째 낚시를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눈돌아가고 홱 돌지경입니다.
누가 금연이 어렵냐.낚시금지가 어렵냐 물어보면 전 무조건 낚시금지가 1만배 어렵습니다.ㅠㅠ
*졸필 끝까지 읽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안성골수꾼 몽중월 올림-
누군가 대충가르쳐준 길을 밤늦게,,
벌판을 가로질러,,몇번 길을 헤메다 찾아보면,,,불이 꺼져있구,,몇번을 헤메다 다시 낚시터로 온적이 있지요,,
강또라이님, 정신력님,,,정신력인것 같습니다..
사짜한번님 대단하십니다..
광희아빠님 부럽습니다..저보다 고참이시네요^^,,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몽중월님 장문의 글 잘보았습니다...3포카한테 물렸어두,,,담배를 안피우셨군여,,,대단하십니다..
이제 금연 10일째 들어갑니다...^^
제가 생각해두 대단합니다..(하루를 못버틸줄 알았는데,,,10일이라니,,,)
일부러 커피두 마셔봅니다...의지력을 키우기 위해,,
(혹시 이제부터라두 금연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1. 금연시작후 패치를 3일 정두 붙였구여(잘때는 떼었구여)
2. 그후 3일 정도 붙였다 떼었다,,,반복,,(힘들때만 붙였습다)
3. 이제 패치 붙이지 않고 생활한지는 3일 정도 되네요
ㅠㅠ 아 오늘 아침,,,조금 힘들어(이상하게 어제보다 힘들어) 패치를 "엄지손톱만"하게 잘라 잠시(30분) 붙였습니다.
뭘 자꾸 먹게 되구,,여러가지 조금씩 변화가 오는 것 같구요,,
직장 동료들은 ,,부러운지,,시셈인지,,(주변모두 흡연,,)ㅋㅋ
몇달은 끊어야 금연이라구 할 수 있다구,,좀,,,냉소적이랄까 ㅋㅋ(다 죽었쓰,,ㅋㅋ)
금연이 쉬운 것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월님들의 애정어린 충고 깊이 세겨,,,무조건 안피도록 해야되겠습니다....ㅠㅠ
지금 흡연중이신 월님들,,,금연 시작하시지요,,,,^^
저의 경우는 결심이후 일주일 만에 밤낚시 무사히 잘 다녀 왔습니다.
술도 일주일에 서너번은 마십니다마는 잘견디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금연은 결국 자기 스스로의 확고한 "의지"라고 보여집니다.
처음에는 사탕이나 껌이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꼭 성공 하세요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