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내려서 기상청에 들어갔다가 본 기사입니다..
올 봄철(’10. 3. 1.∼4. 20.) 우리나라의 전국 평균 최저기온은 구름 끼는 날이 많아 평년과 비슷하였으나, 평균 최고기온(12.1℃)은 1.6℃ 낮아, 평균기온(7.1℃)은 평년보다 0.6℃ 낮았다(표 1). 강수량은 138.2mm로 평년과 비슷하였으나(평년 대비 112%), 강수일수는 19.6일로 평년(12.9일)보다 6.7일(평년대비 152%) 많았다. 이에 따라 일조시간은 247.1시간으로 평년(338.1시간) 대비 73%로 매우 적었다. 강수일수는 최근 40년 중 가장 많았고, 일조시간은 가장 적었다
주요 도시별로 서울은 일조시간은 255.3시간으로 1908년 이래 다섯 번째로 적었으며, 강수일수는 17일로 열네 번째로 많았다. 대구의 일조시간은 228.5시간으로 1909년 이래 가장 적었으며, 강수일수는 15일로 스물두 번째로 많았다. 부산은 일조시간은 225.6시간으로 1907년 이래 두 번째로 적었으며, 강수일수는 21일로 다섯 번째로 많았다. 목포의 일조시간은 250.0시간으로 1912년 이래 네 번째로 적었고, 강수일수는 22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날씨좀 좋았으면 하는 바램에서..ㅜ.ㅜ
[기상청]올 봄, 강수일수 최근 40년 중 가장 많아.. 일조시간은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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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이 적어서 딸기,수박등 하우스에서 이맘때 출하하던 과일들이
일조량이 거의 없다시피했던 올봄 날씨탓에 출하를 거의 포기하다시피 한다고하고
배꽃도 냉해로 거의 떨어져 올해는 과일금이 금값이 될거라고 합니다.
날씨라도 좋아야 하는데.....
농작물도 그렇고....사람은 햇빛을 쬐며 살아야 건강하다는데...
올해들어 햇쌀 조`~~오타!! 라고 느낀날은 저번주 토.일 정도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누구 봄 느끼거나 본 사람 계십니까?? 이러다 겨울 다음에 바로 여름이 오겠네요....
이건 뭐 1년 12달중 6~7개월이 겨울인거같으니...(최소 11.12.1.2.3.4.까지)
날씨 참~~섭섭해요!!!
일례로 기상청 정보에 의하면
한파주범 ‘북극 진동’ 이상 남하… 영하 30도 찬공기 한반도 급습
내륙 습한 공기 만나 날씨 흐려
하루 평균 4시간 48분만 햇볕
대구는 100년래 가장 짧아
우리나라가 겨울--- 여름 이렇게 계절주기가 짧아지는건 아닌지......
소빙하기의 도래라고도 하는데
우리라고 해도 피해 갈 수는 없겠지요.
제철 농사물 출하도 여의치 않고, 배추가 다시 "금추"로 불려진다지요.
이제 곧 모내기철인데.. 이상작황으로 인한 농심을 어찌 달래 줄지..
불안한 날씨 덕분에
고추심는 날이 한주 밀릴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모님 뵈러 소꼬리 하나 사들고 가려 합니다
구름만 보이면 비가 오는 올해 날씨로
우리 이쁜 붕순이들은 살판 났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