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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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가 낚시를 스스로 할수 있는 시기가?

다섯살 아들래미 대리고 가끔 블루길 낚시 가서 원 없이 손맛은 보게해줬습니다만 1.3칸대에 뽕치기 처럼 원줄 50cm만 달고 저는 1.3칸대 길이만큼 옆에 앉아서 지렁이 달아주고,, 녀석이 고기 걸어서 낚시대를 옆으로 돌려서 제게 고기가 달린 채비를 건네주면 제가 빼주고(상상이 가시죠?) 또 다시 지렁이 달아주고,,, 한날은 자수정드림1.3칸대에 원줄을 딱 낚시대 길이만큼 묶어서 캐스팅 20여회 시켜보니 도저히 안될거 같고 내년에는 될런지 제 새끼지만 모르겠네요ㅎ 어린 자녀를 두시고 낚시 갈켜서 혼자서 낚시가 가능했던 최연소 리틀붕어낚시꾼은 몇살인지 궁금 합니다. 매일 아들래미가 낚시가자 낚시가자 하는데, 미끼달아주고 빼주고를 1시간만 해줘도 돌아버릴 지경인데 두시간은 너끈히 하고는 손 아푸다고 아야~아야~ 캐샀고,, 그라믄 손 아푸다고 그만하고 가자카던가.... 아무튼 저도 젊은 나이고 낚시광인데 이놈 때문에 심정이 이러합니다. 해답 좀 주십시오~

그리고 내년에 여섯살이 되면 두칸대 정도는 다룰수 있겠죠? 두칸반까지도 될런지도 궁금하구요..

지금 아들래미 키가 1미터5센티에 체중이17.5kg정도 나갑니다.
그렇게 2~3년 지나고 자신이 알게되면 스로로
조금씩 혼자 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친구니 조금더 지켜봐 주세요
네 달빛속친구님
저도 아버지 따라 80년도 중반부터 (당시 7살)
따라만 다니다가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혼자 대구농고 안에 양어장에서 도둑낚시로 29cm붕어도 잡아보고 노변동주위에 대지못이라는 곳과 새못이라는 곳을 혼자 마니 다녔었죠

때가 되면 제혼자 하겠지만, 현제로서 저의 욕심이 혼자 마음 편하게 좀 즐기고 싶어서요ㅎㅎ

하나 더 낳고 아둥바둥 살아봐야 이런 욕심이 숙~
들어갈 모양입니다.ㅎㅎ
지인딸 8살인데,
조기교육의 성과인지 작년부터 옥수수달고 자기가 대펴고 다하드라구요
(일년에 백일정도 데리고 다니심)
애들 공부 안한다고 자식들 낚시는 안 가르쳣더니
며칠전 카톡으로 사진이 왓는데
낚시대 구하기가 힘들엇는지 현지인과 같이 짧은민물릴대에 바닥채비해 고기 달아 서 잇는 5살손자사진과 7살손녀 고기 잡아올리는 동영상 보내왔군요
3실손녀는 지나가는 악어있다고 울고
민물릴대로도 바닥낚시도 하는군요
그런 경우도 있군요ㅎ
여기 피는 못속이는 모양입니다ㅎㅎ
저도 자식하고 낚시가는게 소원입니다^^ ㅋ
세월이 지나면 그때가 그리울 것입니다.

그렇게 낚시 잘 따라다니던 아들 녀석이
초딩 5학년 때 컴퓨터 게임에 빠진 뒤로는 낚시는 쳐다도 안봅니다.

그리고 군대 제대한 작년부터는 가시나 뒤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아마 20년 쯤 더 지나면 다시 낚시터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아드님이 수능시험 볼때까지 기다리셔야 할거에요...ㅎㅎ
초등학교 고학년 부터~ 수능볼때까지는 아드님이 여유가 없고 그리고 가장 강력한 "엄마"가
있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매주 아들하고 낚시를 다니다가 아들이 군대에 가 있어서 낚시가 재미가 없습니다...ㅎㅎ
저역시 아들내미가 올해 7입니다.
계곡물에 지렁이 달아서 물살흐르는 곳에 가면 지렁이는 제가, 고기를 잡아도 제가..
투척하는건 어디서 봤는지 옆치기? 앞치기 비슷하게 합니다..
저역시 언제쯤 자기손으로 밥달고 투척할지 미지수 입니다..ㅎㅎ
양어장 데리고 가서 1칸반 던져놓으니 입질도 없고....답답한지 거기말고 전에 계곡가자고 하네여...ㅡㅡ;
제 기억으론 유치원으로 기억합니다.
아버지께 여쭤보니 그쯤이라고...
물에 빠질걱정은 안했었더라고 말씀하시네요...
그때 고삼지 수중좌대타고 낚시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칸수는 1.5칸에 멍텅구리 바늘에 많이 잡았었는데...
제 아들은 언제 같이 가려나...
3대가 나란히 앉아서 낚시하는 모습도 볼만하겠지요???
6살꺾일때쯤 2칸대로 지렁이 달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며 블루길잡아 자랑할려고 들고옵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제 욕심보다는 아이에게 추억을 만들어 줘야겠네요...
그 추억이
인생을 좌지 우지 합니다
아동들 낚시조기교육은 좀더 성장하면 ~ ~ ~
저의경우에는 국민학교4학년때부터 2.5대..받침대에 낚시대 올려놓고 줄만당겨서 투척 가능...했습니다...중2때부터 혼자....친구들이랑도 다니고ㅎ
저희 어릴적에는 아버지와 낚시 ㅋㅋㅋ 생각도 못했죠
그리고 만일 같이 낚시를 갔다고 하더라도 지렁이를 끼워주신다 ㅋㅋㅋ
상상속의 일입니다.
저는 아마 6살때부터 대나무에 낚시줄 매달고 호미로 지렁이 캐서 낚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동네에서 낚시하는 형들이나 아저씨들을 보고 배웠겠지요
자녀분이 낚시를 계속하고 싶어한다면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 채비도 만들고 미끼도 끼울수 있게 가르쳐 주세요
아뭏튼 부럽습니다. ㅋㅋㅋ
큰아들 27살 둘째놈 24살입니다...스키와 낚시를 가르쳤지요...스키도 국민학교 3-4학년은 되어야 제대로 배울수 있습니다..

일반인 수준말고요..체계적으로 배우는거...낚시도 어릴때부터 부터 데리고 다녔는데 둘째놈이 좋아하더군요..대 캐스팅이나

채비는 고등학교는 가야 응용가능합니다..국민학교 .3-4학년때 짧은대는 다루지만 2칸대까지... 모든걸 다 할려면 지 가치관이 선후

난 이거 정말 해야겠다 이순간이라 생각합니다...그게 남자로보면 고교졸업후 술먹다가 군대가기전이나 군대 전역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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