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에 지나가는꾼님의 글을 보고 생각 난건대....
이상하게 혼자 낚시질 하다 보면 12시지나면
어디서 들은 이야기나 체험이 생각 나지 않으세요?;;;
저도 예전에 한번 경기도 군포에 있는 계곡지에서 혼자 낚시질 하다...
어께에 뭔 물체가 올라타는 경험한지라..;;그때 어께에 원가 움켜쥔
것처럼 멍들어 있었습니다..그리고 한 2주 앓았습니다..ㅠ_ㅠ;; 출근도 못하고 옆집 할머니가
마른쑥을 태워서 소금넣어가며 그 김을 쎄라고 해서 어머님이 그렇해 한후 이틀뒤에 나았습니다....
그다음부터는 혼자갈땐 가로등 없는대는 못갑니다...귀신은 지금도 믿지도 않지만 그때 체험으로
이상한 기분 들면 바로 집으로 철수 한답니다.- _-;; 아 무섭다..;;;
[질문/답변] 꼭 밤 12시 지나면 생각 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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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재미 없읍니다.
열심히 따라 하고 있습니다~ 비록 떡밥 낚시 하면서 수초낚시는 지향하는 편이나
가끔 현장이 수초나 뻘바닥일때 연주찌로 생미끼도 하기에 참 유용하게 대처할수 있어 좋터라고요
좋은 정보 주신거 지면을 통해 감사 드리옵고 작년에 연주찌 채비로 월한수 했습니다.ㅋㅋㅋㅋ
아.. 그리고 같이다니는 조우는 지금 현제3명 고정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혼자 다니는것보다 좋더라구요 재미도 있고~동네도 가깝고 해서 갈때 마다 신납니다~
칠흙같은 어둠에 바람결에 흩날리는 나뭇가지에 걸린 폐비닐을 보고
심장마비로 실제로 죽은사람도 있습니다.
그분이 환한 대낮에 나뭇가지에걸린 폐비닐을보고도 비명횡사 하셧을까요?
살아있는사람이 무서운것이지 죽은사람은 무섭지않습니다.
그렇지요~안보이니깐 더 무섭고 두러운거겠죠~
하긴 가위눌려서 뭔가 본쪽을 불을 키고 확인하면 그 위치에 있는
물건들이 형상화되어 두려움을 유발하는것인거 저도 확인했구요~
여튼 답글 감사합니다~^^
(그쪽 계통에 좀 관여한지 30년정도 됩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건강한 삶이라고 봅니다
마음에 원한이나 미움등은 용서와 화해로 푸시구요
심신이 안정되도록 자기만의 장치도 필요합니다
저는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때 제가 스스로 만든 노래를 부릅니다
아무도 없는 산 속 소류지에서 그자리에서 지은 자작곡 노래부르면 무거운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욕심없이 지금 자신의 일에 만족하는 것이 제일 복인것 같아요
건강한 삶이라고 봅니다
통닭이 생각납니다 ㅡ_ㅡ;;; 귀신보다...무서운것 보다... 배고픈 것이 더 무섭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늘 행복한 조행길 되세요!!
여자친구가 뭐 잘못했는지 알지? 하면서 째려볼때가 젤로 무섭던데..
당췌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아야지 원...
그럴땐 바로 짐싸서 뒤도 안돌아보고 철수 합니다.ㅋㅋ
무조건 할매 귀신은 사절~(낚수대 삼공대 이상으로 휘휘 저어야 할매 귀신이 사라짐~)
삼공이하 대로 휘저으면 또 할매귀신이 괴롭 힙니다.
처녀귀신을 만나려면,최소 사공대 이상으로 졸라~
빨리 휙휙~ 소리가 날정도로 돌려야 예쁜 숫처녀 귀신을 만나게됩니다.
아님 12시에 쐐주 두병 원삿하고 그냥 주무시면 월순이도 숫처녀 귀신도 모두 ......
갈등이생깁니다.
낚시 할 자리하고 묘지하고에 거리가 15m정도로 아주 가깝습니다.(뒤를 쳐다보면 어마어마 한 묘들이 보여서 낚시할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래도 아무일 없이 잘 하고 오는데...아무래도 의지하고 연관이 있으니라 봅니다...^^
결국은 잠을 자 버립니다
특히 무덤 사이에서 낚시를 할때는 더 잘 잡니다
아주 가끔 날밤 세울때도 있지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제가아는사람도 혼자서낚시가면 조금만이상해도 걍도망 ㅋㅋㅋ
마음을편한히 그리고 낚시에집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