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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끄리가 없어져야할 어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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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리가 이렇게 막 죽여야할 해로운 어종인가요.. 아니면 낚시하는데 귀찮아서 이렇게 해놨는지 참.. 강가로 낚시갔다가 이걸 봤습니다. 잡았다가 그냥 놔주면 안되는 어종인지 이해가 안되네요..그래도 토종인데..
끄리가 없어져야할 어종인가요 (월척지식 - 기타지식)

끄리 아닌거 같은데요..?
귀차나서 그런듯싶네요 게으른사람 같으니라구
끄리 맞네요
차라리 매운탕이나 끌여먹지 ㅉㅉ
끄리 우리토종고기 최초로 유해어종등록된걸로압니다^^!
내가 취할것이 아니면 살려줘야지.
이건 아닙니다.
우리들의 자원입니다.^*^
배스,블루길과 먹이 경쟁관계 즉 먹고 먹히는 관계일텐데, 살려줍시다.
상황을 보아하니 돌로 물을 가둬놓고 거기다 잡은 고기 놔두고 가신것 같네요 물빠지나 증발해서 모두 폐사한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팔공하우스님 끄리가 확실히 유해어종으로 등재가 된것이 확실한가요?
100% 사실이 아니라면 해당 사항 작성시 신중을 기했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만일 사실이 아니라면 혹여라도 말씀하신 내용을 사실로 오해하고 끄리를 배스 처리하듯 하시는 분들이 많아질까 걱정되네요.

사실이라면 관련 근거를 찾아볼 수 있는 곳 좀 부탁드릴게요. 저도 사실인지 무척이나 궁금해서...^^;
끄리가 위해어종이라는건 확실히 알고있습니다 토종이지만 토종어류들 다잡아먹죠ㄷㄷ
치어는물론이고 승질도드러워서 수면위에 날아다니는것까지 잡아먹는답디다
끄리도 배스만큼 순식간에 개체수가 확늘었죠
식탐이 탐욕스럽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위해 어종으로 분류한건
오늘처음 알았습니다 기생충이 많으니까 취하실때 유의하시길
저도 몇해전 언론을통해서 봤구요 지금정확한 사항을 확인중입니다^^;; 확인하고 다시 글올릴께요 협이다님말씀대로 제가출처를 못밝히면 큰파장이 오겠네요ㅜ 구청이나 시청에 알아보겠습니다 지역별로 틀리네요
유해어종인건 모르겠으나 예전에 끄리가 엄청 잡힐때 대청댐이건 초평저수지건 붕어나 피래미 여타 다른 어종들도 많이 나왔었죠..
그러나 지금은 끄리도 예전보다 많이 줄어 들었고 다른 어종은 말할것도 없구요..

추울때 스푼만 가지고 대충 민물릴대에 달아서 던져도 끄리가 잘 잡혔던 옛날이 그립네요.. 물론 맛은 .. ^^ 배스나 블루길보다는 없더라구요..
배스보다 더 징한 끄리~

블루길보더 더 심한 또는 비슷한 끄리~

잡식성이고 식욕이 왕성한 끄리 ~ 군집성 어종~ 그래서 그런지 번식도 킹 왕 짱!

강계에서 끄리 몇 마리가 나오면 3-4년 지나면 끄리가 바글 바글 합니다..

작은 치어 뿐 아니라 20cm가 넘는 갈겨니 살치들도 꾸역 꾸역 삼킵니다..
끄리와 강준치는 없던 곳에 이식될 경우
생태계 교란종으로 배스나 블루길과 마찬가지 입니다

원래 있던곳에선 그냥 토종 물고기입니다
생태학자들이 밝혀야할 몫이지만

일단 토종물고기들은 덩치가 크지 않아서 끄리의 경우 배스처럼 월척 붕어를 꿀꺽 삼키거나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끄리와 강준치를 일부러 이식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자연 섭리에 의해서 이주가 되어 살고 있는 토종어류들을 외래어종처럼 취급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아는 것도 별로 없지만 적어봅니다

생태계 종의 다양성을 해치는 유해어종은 배스입니다
블루길만 해도 다 큰 토종어류들을 먹지는 못합니다

섣부르게 유해 어종이라고 판단내리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꺼내보니붕어 님께서 걸어주신 링크에는 유해어종 지정이 아니라 이입종에 관련된 기사네요.
끄리가 유해어종으로 지정되었다는 기사는 아직 아무도 찾지 못하셨나보군요.
혹시 찾으신 분들은 링크 부탁드립니다. 저도 정말 궁금해서...
법적으로 지정되었다면 처리 문제부터 과태료까지 걸린 문제이므로.
우선 토종이고 유해어종이고를 떠나서 저걸 저렇게 놓아두면 냄새나고 벌레 생기고....
유해어종이건 아니건 잡은고기 저렇게 하고가면 기분 좋은가 몰라 참 에혀~~
네~
없어져야 하는 어종인듯합니다~
루어낚시 겹쳐 하는지라...배스편든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강준치와 끄리,블루길은 배스와는 차원이 틀립니다~
강준치와 끄리는 영역안에 들어오는 모든것들을 때지어 다니며 초토화 합니다~
블루길은 알을 먹어치워서 문제고요~
배스또한 육식어종이라 좋아라들 안하시지요~(개인적으로 쏘가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의식의 차이라고나 할까~)
@@저수지 관리하는 공무원이 배스퇴치한다고 강준치와 끄리를 집어넣었습니다~
결과는 1년 조금지난 지금은 강준치만 나옵니다~
배스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남아나는게 없습니다~
아무리 유해어종이지만...
잡아서 묻는것도 아니고 저건...
썩으면서 미린내 겁나 날텐디....
견지꾼이 돌어항 만들어 놓고 물이 빠져 사망한듯..아까운 매운탕꺼리 악취와 짜증을 유발하는군요..
참고로 강계에서 견지낚시하다보면 끄리나 눈치나 준치나 토종물고기로서 대우를 받습니다..
손맛만 보는분들이 더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배스나 불루길은 견지에 안낚입니다..맞나?^^
유해어종이든 아니든간에 썩 보기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뒷사람을 생각하는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낚시 장소야 어디가 됐던 낚시터에 가보면 피라미, 살치, 블루길 같은 잡어 등쌀에 낚시 X같아서 못해먹겠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지요. 그리고 그 중에는 낚이는 잡어는 줄줄이 뒤로 내던지는...유료터 대부분은 낚시자리 근처에 쓰래기통도 있는데 그러더군요. 그런거 밤중에 오가다가 무심코 발로 밟으면 기분 참 드럽거든요.
근처에 있는 것을 싹쓸이 하고 그래서 남아나는 것이 없다는 이상한 소리 만들어서 하시는 분 정체는 뭔지요 ㅠㅠ
예전에 가평자라섬같은 곳들만 해도 배스 퍼지기 전에는 끄리와 가물치 세상이었고
그때는 한낮에도 심심찮게 월척이 나오고 붕어가 넘친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많고
바닥에는 새우들과 납자루,각시붕어들이 정말 바글바글 해서 발을 담그면 발가락 사이로 모여들 정도였는데
배스가 생기고는 모두 다 사라져갔습니다. 예로 자라섬을 말한 것이고 북한강계 대부분이 비슷한 길을 걸어서 왔는데
무슨 끄리가 어쩌니 하는 괴변은 아니라고 봅니다.
윗분 말씀이 저도 맞다고 생각하고요
글 쓰신 분의 의도처럼 없어져야할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없어져야할 어종은 배스, 블루길 뿐입니다

하나만 꼽자면 배스입니다..

토종 어류는 이 땅의 주인입니다
누가 주인을 없앨 자격이 있단 말입니까?

배스꾼들이 블루길, 끄리, 강준치 잡기 짜증나서 괜히 배스보다 덜 해로운 토종 어류까지 트집잡는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토종은 지켜져야합니다
그게 살모사건, 말벌이건, 끄리나 강준치건 말이죠...
바로위 아파치 님 말씀에 동감 합니다.
배스 꾼들 본인들에게만 즐거움을 주는 어종이고, 그렇기에 생각이 달라지시는 겁니다.
현실을 직시 하세요.
외래어종도 아니고 울나라땅에서 잘자라던 놈들입니다.
급짝스레 퍼진건 사대강이나 생태계변화때문이잖아요
배스, 블루길에 놀란가슴 끄리보고 놀라는 형국 아닌가 싶어요
어딘지는 모르지만
저정도면 아마도 견지인일겁니다.
나도 견지를 하지만 끄리 잡히면 바로 릴리즈 해버리는데..
붕어꾼은붕어릴리즈. 배스꾼은배스릴리즈.등등 각자의소신대로 하면되겠죠! 다만윗사진처럼 저건 아니라고 봅니다! 유해어종이든 아니든 즐기는낚시인데 저런모습보면 스트레스~~~
몇달전에 양평 두물머리 라는곳에 다녀왔습니다.
거기 유명한 느티나무가있는데 그 옆 물가에 팔뚝만한 고기가 수백마리가 떼지어 있더군요 길이가 대략 40~70cm
사람들이 이게 머냐고 묻길래 "강준치 입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준치 입이 커서 이정도 사이즈면 베스나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더군요.. 준치도 육식성이니

강가를 한참동안 산책하면서.. 내려가서 보기도 하고 붕어나 다른 어종이 있나 유심히 살펴 봤는데요
물가 수풀에는 블루길 천지 블루길이 얼마나 많은지 물가로 내려가면 그냥 수십마리씩 보입니다.
붕어 잉어 같은건 한마리도 못봤고
준치 중치어들 때지어 다니는거 봤고요
낚시 금지 구역이라. 준치는 덩치가 평군 크기가 엄청 커지고, 블루길은 개체수 조절이 안되는듯요

여튼 저렇게 버리고 가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저건 아닌듯 ~~
식용유에 살짝 튀겨서 도리뱅뱅하면 쇠주안주로는 그만인데... 아까버라...ㅋ
몇달전에 끄리 관해 검색해서 보니깐 다른곳은 모르겠으나, 낙동강에서는 끄리가 유해어종 이라는 예전에 올라온 뉴스를 봤습니다.
원래 낙동강에 끄리가 없었는데, 어종 다양성을 한다면서 낙동강에 이식 했다고 뉴스에 나왔고, 끄리가 치어고 뭐고
닥치는 대로 쳐먹는 습성이라고 하던군요. 저도 안동댐 상류 낙동강서 낚시를 해봤는데 옥수수에도 반응이 바로 바로
들어오고 미끼 반응속도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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