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낚시를 다시 시작한 초보조사(?)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하는데 낚시를 다시 시작한지 10여년이 지났습니다.
살던곳의 작은 둠벙들은 사라지고 많은 유료 낚시터들이 생겨났습니다.
낚시인들에게는 주변에 짬낚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참으로 아쉽습니다. 특히 도심에 사는 조사들에게는요.
최근 그나마 있는 낚시장소들이 하나둘 낚시금지가 되어갑니다.
그 이유가 쓰레기와 제방들의 파손 때문일지, 아니면 위험때문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지난 토요일에는 집근처에 있는 낚시할 만한 곳 무료터 두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모두 낚금이었습니다.
그런데 추운 겨울, 낚금인 장소에도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두곳 모두 계셨습니다.
저도 낚시를 담그고 싶었습니다.
내일 채비를 좀 더 준비해서 올까 말까....
그런데 여기는 낚금인데...
이런데 지금 이 조사님들은 낚시를 하고 있는데....
해도 괜찮은 걸까....?
제 마음이 갈피를 못잡네요.
조사님들 주변에 낚금된 장소에서 요령것 낚시를 하시는지요
아니시면 낚금된 장소에서 낚시하시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낚시인들도 파워가 생겨서 낚시문화의 선진화를 이루고
낚금된 장소를 낚시인의 파워로 낚시할 수 있는 선진문화레져시설로 개선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낚금(낚시금지)된 곳에서 낚시 하시는지요?
-
- Hit : 573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6
아니 하지 말아야지요~
양심상 문제도 있고 저렇게 명시된곳은 언제 단속이 나올지 모름니다..
보편적으로 저수지들은 펜말에 어로행위 금지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어로행위에는 낚시는 포함 되지 안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그런곳은 큰 상관이 없지만 저렇게 낚시질 이라고 명시된 곳은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이장님이 나오셔서
구두로 "낚시금지!!!" 하거나
페인트로 '낚시금지' 하거나
매직으로 '낚시금지' 해 놨으면
아무리 그림같은 곳이고
5짜가 나오는 곳이라도
그냥 지나칩니다.
왜냐하면
얼굴 붉히고 싸우기 싫어서죠..
저도 저런 팻말을 보면 낚시안합니다~~~^^
하지 않습니다
잘못하면 벌금도 물어요 ^^
금지구역이지만 눈에 띄게 금지라고 해 놓지 않아서 알고는 있었지만 해봤습니다.
또 워낙 많은 분들이 앉아 계셔서 큰 부담없이 전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분들이 낚시못하게할려고 금지한것도있고
자기혼자고기잡으려고 금지표시한곳도있고
금지인대 동내분들은 낚시하고 이런곳에는 나도낚시합니다......
ㅎㅎ
마음편히 즐기는것이 낚이이지만 낚시에도..예의가필요합니다...
아름다운..잔디밭에...자꾸누가들어가서...잔디가..자꾸발피고..죽자...금지시켰습니다...
금지구역에서..마음편히 낚시를한다는것은 아름다운잔디를 발고다니는거랑 다를껏이있을까요??
낚시꾼입장이다보니...금지구역보면...죄송한마음이..먼저드네요...
쓰레기로인데..그곳현지분들..얼마나?화가나겠습니까? 마음편히요? 그건아닙니다...
낚시는취미입니다 그곳분들은...직업입니다 예의가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자꾸금지구역넘어가서..낚시하고그러면...
한두명시작하면...또원인이됩니다...
난벨리션님을...믿습니다...진정한꾼이면..지킬껏은지킵시다
저도 저렇게 표지판이 있으면 부.정당성을 떠나서 안합니다.
한번은 동네 주민이 푯말에다 낚시 금지 적어 놓고
그 동네 분들은 낚시 하는걸 허락 하는 곳이 있더군요..
해 볼까 하다가 그냥 접었네요..이것 저것 따지면 가능하겠지만
괜히 기분 상할까봐 안했습니다..취미 생활은 즐겁게 해야겠죠..
윗분들 말씀처럼 서로 얼굴 붉히기도 싫고, 취미생활을 열내면서 할 필요까지야...
고기 잘 안나오는 곳이라도 마음 편하게 낚수대 담구는 곳을 저는 선호합니다.
찌를 바라보며 마음의 평안을 찾아갑니다. 못잡아도..씨익 웃으면서 '다음에는 채비 단디해올꾸마~ 붕순이들아'
하고 돌아서 옵니다. 스트래스 그냥 날아갑니다~ ^---^
자리에 앉는순간 부터 불안합니다
낚시란, 마음이 편해야 하는법.....
절대 앉지 않습니다
생활속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도하는 재충전의 기회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그런데 굳이 낚시금지 구역에서 낚시를 해가면서 위의 조건들을 충족할 수 있을까요?
낚시는 여유와 너그러움이 함께하면서 즐겨야 참맛이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첫째 나를 생각하는 낚시(위에서 열거한...)
둘째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낚시
셋째 환경을 생각하는 낚시
낚시인들의 의식이 달라져야 낚시금지 표지판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하지말라면 안하는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겠지요.
위 월님들께선 낚시여건이 상당히 좋은곳에서 낚시 하시나 봅니다.
낚시 하다 걸린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짬 낚시로 지렁이만 사용햇구요
옆에분들은 글루텐 사용중이였습니다
저는 그냥 가라 하더군요 글루텐은 환경 오염된다면서
벌금형 문다고 그러더군요 그 뒤로 찝찝해서
낚금에서는 낚시 안한답니다
하게 된다는 ㅎㅎㅎㅎ
아니면 그냥 발길을 돌립니다,,,,,,,,,,, ^^*
자승자박
우리가 스스로 자연을 아껴 쓰레기를 버리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주변을 깨끗이 하여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고
낚시 한 자리의 생태를 너무 해처 수초치기를 하고 나무를 자른다면 그곳에 사는 생물들이 얼마나 힘들까 고민해보고
그곳 주위에 사시는 주민분들에게 큰 실례를 하지 않는 다면
낚시금지라는 표지판을 볼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낚시금지 표지판이 있는 곳이라면 낚시 하고 픈 생각을 하시면 안되겠지요. 설령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너그러운마음이야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하더라도 자연을 생각하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설득 또는 ...
하여간 주는 많큼 받는 것이..인지상정...특히나 좋은 것은 주는 만큼 못받아도 나쁜 것은 주는 것에 갑절로 받는다는....ㅜㅜ
저의촌에는 처음에는 외부인도 손님어로 간주해 동내분들도 대게 방갑게맞이해주셧는대..
세월이 흘러가면어 이건아니다십어 동내저수지 낚시금지로 되어버렷네요..
낚시인이 낚시행위만하는것은 좋은대 주민들한태 피해가 자꾸가다보니 극단의 조치..
(쓰레기투측.. 농작물피해...분위기에맞지않은추퇴....등)
낚금 ////
1년 출조경비 한방에 해결해 봐야 알겠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비양심적이지만 이놈의 손이 근질거려서..대구사는분이라면 월광공원 아실겁니다..거기에 구석진포인트에서
많이 했습죠..~ 걸릴경우를 대비해 외대일침을 추천하며 참고로 수질오염을 위해 떡밥은 사용하지맙시다..^^;
에효..~~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 유혹을 뿌리치지못하네요..~(__)
원인제공도 우리꾼들이 했지만 마음이 편햐야겠죠...
그러나.......................
현지주민들 무슨권한으로 금지하는지..
자기들은 저수지에 그물질하면서 꾼들에겐 쓰레기가 어쩌구.저쩌구.
이쁜저수지 양어장 만들어서 짜장붕어넣는거나 막던지..
4자가 우글거려도 치사해서 않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