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목숨 뒤지는건 상관없지만 119대원 고생한다
낚시꾼들 떠난자리 한번가보세요 가관입니다.다그런건 아니지만
열이면 아홉은 쓰레기버리고 음식물그대로 물속에 버리고
난리가 아니죠 금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하는 데 이놈에
정부는 사대강이나 건설 할줄알지 한경에는 통 관심이
없죠 썩어죽을 놈에 정부
낚시 빠져들면 남에 말 잘 안듣습니다.그런 가족때문에 고생 많이 해봤네요.
개인적으로 낚시 라는 취미를 정말 싫어 한다. 자연파괴 및 생명유린의 대표적인 취미가 낚시지 싶다. 먹고 살라고 생명을 죽이는게 아니라 장난삼아 생명을 죽이잖아. 거기다 환경파괴까지하고. 낚시꾼들 놀다간 자리는 항상 쓰레기에다가 온 하전바다에 가라앉아 있는 납추는 어마어마하지.
빠지더라도 119는 부르지마라~~
그분들 목숨이 더 소중하니까~~
말도 드럽게 안들어 쳐먹네
강태공이라는 이름이 아깝다. 끊어진 그물 그대로 놓고 가고, 자기들 먹던 거 그대로 버리고 가고, 심지어는 아가씨까지 부르는 한심한 인간들도 있다더라..., 저따우 것들이 무슨 강태공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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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에서 얼음낚시하다 빠져 중태에 있는 사건이 있은 후
다시 의암호에서 낚시를 하는 낚시꾼들에 대한 기사에 달린 댓글들입니다.
저런 댓글들이 추천도 많이 받고, 실제로 낚시꾼이 아닌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낚시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예전엔 낚시꾼 하면 세월을 낚거나 자연을 즐기는 인식이 강했지만
요즘은 "정복자" "침입자"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수초도 싹 쓸거나 긁어내고, 나무며 풀이며 베어내고, 온갖 장비들로 논둑을 파괴하기도 하고
갈때는 처먹은것 처피운것 처써댄것 들로 영역표시 해놓고 가고.....
법에만 어긋나지 않으면 배려나 도덕이나 환경은 버리고 자기 편의 위해서 무슨짓이든 해도 된다는 생각도...
어차피 이런 글이나 여론 백날 있어봤자 똥싸지르는 새X들은 여전히 늙어 죽을때까지 싸대고 다니겠지만...
뭔가 바라는게 있다면 저짓거리 하고 다니면서 많은 착한사람들 싸잡아 욕먹이는 개X끼들은 좀
하루 빨리 죽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납봉돌규제나 낚금지역 확산이 과연 정부만 탓할 일일까 의문이 듭니다.
해처먹은데로 다 돌려받는 법이라서....그래서 이렇게 죄없는 사람들까지 비난받고 벌받아야 하는건지도 모를 일입니다.
낚시꾼에 대한 요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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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제일 많이 투자했습니다
월척에 조행기를 올리는 즐거움도 너무 큽니다
그러나 요즘~~~~
혼란스럽습니다
낚시를 접어야하나 고민을 자주 합니다
돌이켜 보니 낚시꾼이외에는 모든사람들이 낚시꾼을 싫어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취미가 무어나 물을때 낚시라고 하면 ......
그리 좋은 말을 듣기가 어렵습니다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저는 낚시가 너무 좋거든요
마음에 와 닿는 말씀 안타까운 마음으로 새기고 갑니다
남한테 피해가 가지 안도록 낚시 하시는 분이 더 많은건 확실합니다....
조사는 되지 못할지언정 꾼은 되기 싫네요
월척의 모든 회원이 솔선수범한다면...낚시인을 보는 시선이 달라지겠죠...
낚시인을 외면하는 동네분들을 볼때마다 맘이 맘이
넘 아프네요..
시즌이 시작됐네요...
올한해는 사짜 오짜보다도 남을 배려하는 조행길이 였으면 합니다..
자기 할 나름입니다
모두가 남탓 하지말고
개개인 하나하나만 잘 하면 결국 모두 잘 될 겁니다.
지인들 늦게 올해 퇴직 친구들 까지
공치러 안가고 모두 낚시 한답니다.
출조 전후에도 채비 챙기고 이런 할 일이 있어서
여러모로 좋답니다.
남들이 뭐라 하던 서로 서로가 자기가 지킬 도리만 지키면 됩니다.
남 스투레스까지 끌고와서 누워 침뱉기는 하지맙시다.
더욱 이곳 월척에는 도리 안지키는 조사도 없는데
여기서 열받을 것이 아니라.
필드에서 눈에 띄는 대로 망나니에게 직접 한마디 하는 것이
효과가 훨씬 크리라 생각되네요.
혹시라도 이런 글이 누군가에게 가책을 느끼게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월척에도 정보는 정보데로 취하고 도리를 벗어난 행동 하는 사람 없다고 보장은 힘들지 않을까요..
망나니 본다면 당연히 직접 뭐라 하겠는데 널부러진 뒷모습만 보이고 현장은 보기 어렵네요.
해당사항이 없는 분들께서 안좋은 어조의 글에 기분 상하신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
농민들, 지역주민들 눈치보면서 낚시다닐려니 취미를 바꿔볼까 생각들때도 있더군요.
같이 다니는 조우가 그러더군요. 미물(붕어)을 상대하지말고 나 자신을 상대하는 취미로 같이 바꿔보는게 어떻겠냐고요...
이 글로 인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떳떳한 낚시꾼이 많다면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취미생활에서
낚시꾼만큼 가혹한(?)‘연좌제’가
적용되는 분야는 아마 없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예를 들어, 등산객에 의해 여러 이유로 산불이 발생해서
많게는 몇 만평의 산림을 불태우는 대형사고를 저질렀어도
단순한 등산객의 실수(?)로 처리해 버리는데 비해,
유난히 낚시꾼의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지나칠 정도로 까칠한 반응(?)을 보이면서
마치 죽을 죄(?)라도 지은 것처럼,
온갖 오명과 누명을 다 뒤집어 씌워도,
변변한 대꾸 한마디 못하는‘꿀 먹은 벙어리’신세가
되는 것이 아마 낚시꾼의 입장일 것입니다.
그래도 자신만은 아니라고 모범(?)을 보여도,
‘다 똑 같은 *들이다’고 치부해 버리는 현실 또한,
매우 안타까우면서도, 자성의 마음을 들게도 합니다..
더욱이, 꾼들로부터 이렇다 할 피해를 입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낚시꾼은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고 무턱대고 싸잡아 비난해도,
꾼으로서, 이렇다 할 반론을 제기할 수 없는 현실에 한없는 무력감도 느낍니다.
하물며, 유료 낚시터에서 조차, 쓰레기를 버리고 갔다고
뒤에서 욕을 해댈 정도이니, 일반인들의 배타적인 시각을 상상해 보면
얼굴이 화끈거려서, 당장 때려 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지요.
따라서‘열 포졸이 한 도둑을 못 잡는다’는 옛 속담처럼,
‘한 명이 버려도 열 명이 줍기 힘 든다’는 것을 명심하고,
‘물고기는 제집으로, 쓰레기는 내 집으로 가져간다’는
솔선수범의 실천정신을 새롭게 다잡아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최소한‘낚시터에 버려진 쓰레기 같은 낚시꾼(?)’은
되지 않도록, 나 자신부터가 바로 잡아가야 한다는 점을
가슴 깊이 되새기고 있습니다.
아~ 문득 ‘쓰레기(?) 같은 취미’가진 것 같아서
왠지 우울해 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