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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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접다.

안녕하세요. 주영이입니다. 혹시 낚시를 접어야 할때가 있으셨나요? (예를 들면 건강.가족.직업등등) 주위에 낚시 접는 다는 분이 계셔서..ㅋㅋ 봄이 되면 새순이 돋아나듯 또 가고 싶어질텐데.. 그죠? 어떤 이유로 인해 낚시를 못하게 될지. 궁금 궁금... ^^;

안녕하세요 주영이님 ..

우째 낚시를 접어실라고 물어보는것은 아니죠~~~~.ㅋㅋ

낚시인이 낚시를접으면 또 딴짓을하기 싶습니다.

도박이나 주색잡기 등...

수십년 낚시를즐기면서 올해 7개월동안 낚시를 전혀못해보았습니다.

꾼이 물가에못간다는것은 그의 죽음이죠 .가족때문에는.. 가족을설득 시키면 가능할것이고 ..

직장때문이라면.. 잠깐식즐기는 짬낚시도 가능할것이나.

몸을 다치면 정말로 방법없습니다. 갈비뼈 부상중 압박벨트를 하고4개월만에 낚싯대로 앞치기 몇번했더니..

조금붙어있던 갈비 또 떨어지돼요. 고생죽도록합니다 .

평생 함께가야할 나에동반자 낚시. 건강이 허락하는날 까정은 즐겨야죠..

그럴려면 오직 건강을 챙겨야겠지요 .지는요 85세 까정은 할라꼬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영이님 우리 월님여러분 건강이 최곱니다 ... 항상 즐거운낚시를요~~~~~~~~~~~
반갑습니다.
낚시를 접는다,혹 나 보고 하는말 같네요.ㅎㅎ
저는 별명 그대로 유료터만 다니는데 매년 2월중순부터 12월초까지 매주 밤 낚시를 하고
그 이후에는 겨울에 손맛터를 다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거의5년이 넘었는데요,그만 올 가을에 어깨에 무리가 오더라고요.
지금은 힘든일 못할정도로 통증때문에 신경외과에서 통증치료 받고 있읍니다.
근데 의사선생님왈 앞으로 무리하지 말라고 하는데,
나는 바로 말했읍니다.빨리 치료받아 괜찬아 지면 봄 부터 다시 시작 한다고요.
그랬더니 우스시더군요.
낚시병 이거 못 고칩니다.지금은 아픈 어깨로 베란다에서 봄에 사용할 의자 좌대를
만든다고 하루하루 힘들게 하고 있읍니다.(중고 장터에서 못 사용하는 의자를 구합니다)
참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죠.
여러분도 저 처럼 어깨가 고장날 정도로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병원비 엄청 깨지고 몸 다 버립니다.
근데 손목,새끼 손가락도 조금씩 아프네요.
참 난감하지요.그렇다고 왼손으로 할 수도 없고,
제가 아는 낚시 스승님이 낚시대잡는 방법과 고기 제압시 자세가 나뻐서 그렇다고 합니다.
근데 10년 넘게 해온 방식을 바꾸기가 쉽지 않네요.
월님 여러분도 바른자세로 낚시합시다.
그리고 넘 무리 하지 맙시다.나중에 생 고생 합니다.

말 주변이 없어 두서 없이 적었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영이님!
첨으로 이곳 월척에서 인사 나눕니다
항상 좋은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구요..
각설하고.

낚시를 접는다는건 낚시꾼이길 포기한다는건데..
어떤 연유로던간에 낚시를 접는다는건 무척이나 힘든 결정일겁니다..
하지만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일수도 있고,
정말 그만 둘수밖에 없는 이유일수도 있읍니다
당사자한테는 무척이나 어려운 선택이겠지요..
하지만 제각각의 인생에서 낚시를 포기해야만 하는 순간이 도래하면 살을 도려내는듯한 아픔도 수반하겠지요?
부디 주영이님은 그런일이 없도록 ...
다가오는 이 겨울 건강하고 안전 출조 기원하구요...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수시로 접었다 폈다 하는데......
한발짝만 더 다가서면 세상이 온통 낚시로 보일 것 같을 때, 그 때 잠시 쉽니다. ㅋ
안녕하세요 주영이님

윗분들 좋은 말씀들 해 주셨네요

빼빼로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 선친께서도 건강상의 문제로 그 좋아 하시던 낚시를 접으시고 투병 생활을 하시다 타계 하셨습니다

모든 이유들 중 건강상의 문제로 낚시를 접게 된다면 그 상실감은 실로 대한할 겁니다

저도 이런저런 이유로 한때 낚시를 접었다가 다시 시작 한지가 9년 되었습니다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 입니다

여러 조사님들!

우리모두 건강한 생활을 하여 훗날 기품있는 노조사가 되어 봅시다

기온이 뚝 떨어 졌네요

건강에 유의 하세요
낚시대 두어대 펴놓고 떡밥과 지렁이로 낚시할때가 그립습니다.
조력이 쌓일수록 욕심은 더 생기고 낚시는 더더욱 어려워집니다.

대물이랍시고 매주 일주일에 한번씩 밤을 꼬박 새는 것도 건강에 무리가 가네요.
붕어란 놈이 만만한 놈이 아니어서
혼자 미*년처럼 쑤시고 다녀도 괜시리 헛고생만 하기가 일쑤네요..

..낚시는 끊는다는 생각은 매일합니다만
정작 끊고 나면 너무 허전할것 같아서 엄두가 안납니다.

지난주는 노지낚시는 접어두고
하우스에서 잠깐 낚시하다가 왔네요.
서너시간 낚시하고 나니
손맛,찌맛 볼만큼 보더군요..게다가 가벼운 기분전환도 되구요.
크게 많이 잡겠다는 욕심도 생기지 않더군요.

대물한답시고
토요일 오후만 되면 마음이 바빠지고
유명한 저수지는 이미 만원이라
조금이라도 조용한곳..이동이 불편하거나
자리가 협소하여 낚시가 불편한곳.터센곳을 찾아야 하니
이또한 머리 복잡습니다.
게다가 참한놈 한마리 구경할려면
얼마나 까다로운지...이것 저것 신경쓸게 너무 많습니다.

정말이지 지난주 토요일은 정말 느긋한 주말이었습니다.
모처럼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요일 잠깐 손풀이하고 오후에도 시간이 남더군요..
몸도 전혀 피곤하지 않고 마음도 편안합니다..

그동안 내가 왜 사서 고생했는지..ㅠㅠ

낚시는 하더라도 대물은 끊고 싶습니다.
아니 대물로부터 자유로와지고 싶습니다.
4짜잡으면 접을라카는디 ㅡ,.ㅡㅋㅋㅋ 4짜다 카고 끄잡아내면 맨날 38이 한땅 후~

그러하야 낚시를 접지 못합니다. 막상 꿈의 4짜 잡으면 접을수 있을랑가 음 ㅎㅎㅎ

요즘은 여칭이 바가지 빢빢 긁어싸서 접은척~만 하고 있음 ^ㅡ^ 어이구 내팔자야~~~
낚시대는 접어도 낚시는 못접습니다,아니 안접습니다.
지금 지방에 내려와있는관계루다 잠시 접구있네요,,,

집에 올라갈때마다 장비를 챙겨왔다 가지구갔다 다시 챙겨왔다 하지만 낚시갈 짬이 안납니다 ㅋㅋㅋ

저번주에 또 챙겨내려왔는데 시간이 날만하믄 일기가 불순해서 영 아니네요
올초에 공부한다고 낚시대니 뭐니 150만원 넘게 들여서 사들인 장비들

중고로 40만원에 다 팔았습니다.

그리고 6개월간 죽도록 공부를 했겠습니까???

낚시생각에 공부도 못하고...ㅠㅠ

차라리 잠깐 짬낚시를 즐기는게 좋습니다..

또 낚시대 사느라 쌩돈 날아가로

장비는 전에 쓰던것보다 훨씬 못한것들...ㅠㅠ

팔지 말을껄하는 후회가 무쟈~~~게 밀려옵니다...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면

잠깐의 짬낚시로 만족해도 될것이고...

두세달에 한번정도 밤낚시나 제대로된 낚시 가면 안될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낚시 접겠다고 장비 팔았다가 후회무쟈게 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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