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리쥬빌레입니다 ^^
어제 잠깐 포근하다가, 오늘 갑자기 겁나게 추워졌네요.ㅠㅠ 감기 조심하시구요~
요즘 낚시를 잘 못가니깐, 시간날 때마다 월척에서 노는 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저런 생각도 하면서 글도 많이 올리게 되구요~
그러면서 생각난 것이.. 혹시 낚시를 하면서 가장 짜증 나는 일이 무엇이 있으세요?
예를들면)
1. 큰 맘 먹고 시간내서 출조했는데, 입질 조차 받지 못했을 때..
2. 조용히 혼자 낚시를 즐기고 있는데, 옆에 오셔서 자꾸 훈수 두실 때..
3. 낚시하고 있는데, 허락 없이 나의 망을 들어 고기를 확인하려 할 때..
4. 입질없어 답답해 하고 있는데, 주위에서 술먹거나 시끄럽게 할 때..(특히 하우스에서!!!!!!!!!!!)
5. 30대 이하 낚시대로 낚시하고 있는데, 늦게 내 옆으로 와서 장대 던질 때..
6. 잠깐 한 눈 파는 사이, 뒷꽂이 꽂지 않아 비싸거나 내가 아끼는 낚시대가 저 멀리 사라질 때..
7. 대물이 걸려 힘겨루기 중, 채비가 터져 비싸거나 내가 아끼는 찌가 저 멀리 사라질 때..
8. 주위 조사님들의 조과는 괜찮은데, 나만 입질 조차 없을 때..
9. 잠깐 눈 붙이러 간 사이, 내 낚시대나 망에 있는 고기를 누가 훔쳐 갔을 때..
10. 직장 때문에 힘들게 시간내서 낚시를 계획했는데, 그 날따라 폭우가 쏟아질 때..(전 2번 경험을 했습니다.ㅡㅡ)
11. 기타 등등.....
제가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언제가 가장 짜증이 나셨나요?
그 당시엔 짜증이었지만, 지금은 하나의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억이라고 공유합시다~ 낚시 못가는 대신이요..ㅎㅎ
낚시를 하면서 가장 짜증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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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출조한 사람들과 술먹고 고성방가에 대인지뢰에 쓰레기투기에
술취하더니 낚시는 못하겠다며 편성한 장비를 물에 첨벙첨벙 씻고는 계속 술판을 벌이는 벌꾼 정도요 ㅋㅋ
별명이 눈이 익는다 싶었더니.. 저에게 쪽지 보내주셨던 분이셨군요..^^
2.밤낚시에 후뢰시들고 여기저기 비출때
3.쓰레기버리고 퇴근하시는 개념없는 넘
매주 갈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전에 집에서 눈치보고 잔소리 한번 듣고
오전 일찍 출조 자리 잡고 다대 편성 열심히 했는데 갑자기 오후 늦게 나타난 꾼님이
제 찌 바로 옆에(1m도 안됨) **낚시 한다며 계속 찌를 투척하더군요...
참았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안되서 그 쪽 대를 접었는데... 이번엔 바다 원투 릴대로 제 앞쪽 20여m 앞에
5대나 릴대를 던지더군요...
나이가 있어신 어른이라 아무말도 안하고 그날 밤에 대접고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넘 하시더군요....
하고 갈때 ... ;; 입질잘받구잇엇는데 ,,, 한번 저러고 지나가면 얼마동안 입질이뚝,,,;;
아~! 한가지더 ,, 크게 기분나빳던일은아닌데요 ,, 낚시하고잇던곳이 집앞이라 포인트는 눈에 훤~하거든요 ,,ㅋ
갑자기 어느분 와서 하시는말,,, 저기다 넣어야 잘나오게 생겻는데 뭐하러 거따가 던진댜 ,,, 한마디 하시구 가시더라구요 ,, ㅋ
문제는 왜거기에 않넣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이 간혹계시는데 ,, 미칩니다 ,,ㅋ 어르신들이어서 뭐라할수도없고 ,,
그분이 말씀하신대는,, 포인트만 좋아보이지 ,, 고기 안나오는곳인데 ,,,,ㅋ
맞다~! 낚시하는데 ,,후레쉬 비추시면서 ,, 고기잘나와유 ,,? 하실때 ...뭐라 짜증낼수도없구 ,, 참,,
그냥 몇마리좀햇어요 ~ 하구말지요 ,,ㅋ
에효 ,, 말하자면 많지요 ,, 생자리 판다고 좋은자리 다 ~ 헤집어놓고 가시는분들,,,, 그자리는 내년까지 못습니다 ,,ㅋㅋ
집앞에 수로(하천,,?) 에 고기 잘나오는 포인트 알아도 잘않알려주네요 ,,ㅋ
어떤분들은 ,, 쓰레기 한트럭을 버리고가셔서 ,, 치우는데만 완전 犬고생이죠 ,, 특히 한여름에그거 치울라면 죽습니다 ,,,ㅋ
주변에 쓰레기 때문에 인상이 돌아갑니다
5분만 청소 합시다..^______^
제경우는 바로 옆에 대편성해도 뭐라 않읍니다. 상대방도 저와 비슷한 입장일거라 생각하는 편입니다.
입질없을때 커피 한잔 나누거나, 뜻하지 않게 마음이 통하는 분을 만나면, 밤새 예기꽃을 피우기도 하구요.
다만, 그 외 있지낳읍니까? '안하무인'
전 그보다 좀 더 심하게 합니다.
라디오 크게 틀거나 핸폰통화 오래하면, 핸폰벨소리 제일 크게해서 계속 바꿔가며 선정하고,
찌맞춘다고 첨벙대면 그쪽으로 40대 꺼내서 돌려치기 한20번하고, 오늘은 더럽게 안들어가네 합니다.
술먹고 소란피우면 차에가서 일부러 불규칙하게 크락션 울리고요,
생미끼 편성 했는데 옆에서 떡밥 품질하고 있으면, 저는 원자탄 개서 수류탄 던지고요,
라이트 심하게 비츄면 차에가서 쌍라이트 킵니다.
여하간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읍니다.
당연 그날 낚수는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한테 뭐라하실분도 있지만, 정말 속에서는 천불나고요, 때려 **고 싶어집니다. 제겐 정말 금쪽같은 시간인데...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아마 물속에 뛰어들겁니다.
여러명이서 몰려오면 ..........오늘낚시다했군....생각듭니다..
혼자오시는분은 대부분 조용하고 매너있는데....왜 몰려다니면 술먹고 시끄럽고..개판치는지........
물론다 그러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여럿이서 뭉쳐다니면 더 그러는것같습니다...
개념없이 쓰레기 봉다리채로 버리시는분 보면 짜증 지대로 입니다
아는 지인분께 잘나온다고 큰소리뻥뻥치고 일주일만에 몇십킬로 달려서 수로 도착했는데...
수로 물다빠져서 수심 20 나올때요..ㅋㅋㅋ
다시 집으로 ㅋㅋㅋ
친구분이 먹을걸 가져와서 차시동걸더니 작업등을 현수막에밑에 걸어 불을밝혀놓고
고기와 술을 먹고 떠드는데 정말 패주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옆에붙어 얻어먹고있는 낚시터 주인은 뭔지 아무리 단골 손님이라도
못하게 해야 하는것 아닌지??
생각하니 또 열받네
-- 어쩌겠습니까? 복 인줄 알고 넘어 갑니다..
2. 조용히 혼자 낚시를 즐기고 있는데, 옆에 오셔서 자꾸 훈수 두실 때..
-- 그러려니 합니다.. 그렇다고 한시간은 아니니깐..
3. 낚시하고 있는데, 허락 없이 나의 망을 들어 고기를 확인하려 할 때..
-- 고기좀 안에 들어 있음 그러려니 하는데 한두마리 있는데 그럼 승질나져
4. 입질없어 답답해 하고 있는데, 주위에서 술먹거나 시끄럽게 할 때..(특히 하우스에서!!!!!!!!!!!)
-- 제발 이런 꾼들은 없어 졌음 합니다.. 재수 없다고 생각함니다
5. 30대 이하 낚시대로 낚시하고 있는데, 늦게 내 옆으로 와서 장대 던질 때..
-- 이건 뭐 누구나 자기 맘대로 낚시 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지요~
6. 잠깐 한 눈 파는 사이, 뒷꽂이 꽂지 않아 비싸거나 내가 아끼는 낚시대가 저 멀리 사라질 때..
-- 환장 합니다... ㅠㅠ 얼릉 릴대 찾아서 던져 넣어야져
7. 대물이 걸려 힘겨루기 중, 채비가 터져 비싸거나 내가 아끼는 찌가 저 멀리 사라질 때..
-- 아깝지만 채비 잘 못한 내 죄가 크니 머리통 쥐어 밖는 수 밖에 없어여
8. 주위 조사님들의 조과는 괜찮은데, 나만 입질 조차 없을 때..
-- 이게 좀 문제인데 여러번 눈알 돌리거나 주변을 서성거리며 뭐 쓰시나 관찰해야져..
9. 잠깐 눈 붙이러 간 사이, 내 낚시대나 망에 있는 고기를 누가 훔쳐 갔을 때..
-- 아직 당해 보지 않아서 패~~~쑤 합니다..
10. 직장 때문에 힘들게 시간내서 낚시를 계획했는데, 그 날따라 폭우가 쏟아질 때..(전 2번 경험을 했습니다.ㅡㅡ)
-- 낚시때 비가 와도 낚수는 즐겁기에 기꺼이 출조 합니다...
11. 기타 등등.....
-- 후레쉬 비추는 분 ... 참습니다.. 그렇다고 하루죙일 비주는 것은 아니니깐여
제일 승질나는 것은 놀러 왔는지 낚수 왔는지 모를 정도로 떠들고 입질시간 지나서 퇴근시
보물들 남겨 둔 넘들 갔습니다.... 가다 다리나 부러져라 합니다...
라이트 켜는개 실지는안습니다
다만 모자에 달고 켜신체로 왔다갔다 하시면서 물에가지 비추는분들요
좌대에서 낚시를 해도 ... 희안한 꾼, 꾼이 아니지요 이상한 인간들, 아니 인간이 아닌, 무뇌아들을 간혹 봅니다.
맞은 편 좌대에서, 왠 아저씨가 어떤 띵띵한 아줌마랑 단 둘이 와서 낚시는 않고 밤에 방에 들어가서 응응응합니다.
물침대있는 모텔에서 편하게 응응하지 지저분한 좌대방에서 그짓을 하고 싶을까 한심해 보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 귀를 잠시나마 덜 지겹게 해주는 긍적적인? 면도 있지만 ,,
여관값보다 훨 비싼 좌대까지 궂이 와서 ...
그런데 더 가관인 것은 그런 분들 퇴조할 시에 보면, 마치 훈장이라도 받은 양, 얼굴 늘름하게 쳐들고, 여자 꿰차고 온것을
무슨 자랑거리라도 된양 허세 부리는 꼴을 보면.. 참 얼굴 두껍습니다.
불쌍해 보입니다.
아무리 지 잘난 맛에 세상 산다고 하지만 아닌건 아닌 것이지요.
1박2일 출조가서 빈망 담궈 놨는에 혹시나 잡았는가 물어보고 훈수두시는 분...
차 문열었다 닫았다 계속 소리내는거
뭐 사러가는지 라이트 켜고 왔다 갔다 하는거
: 물만 바라 보아도 좋은데요 ^^.
2. 조용히 혼자 낚시를 즐기고 있는데, 옆에 오셔서 자꾸 훈수 두실 때..
: 그 분 낚시대의 찌를 보면서 "찌가 완전히 올라 왔었다"라고 뻥을 쳐 줍니다. ^^
몇 번 그러다가, 계속 훈수하면, 조용히 생각할 것이 와서 낚시하러 왔다고 방해하지 말라고 내 놓고 말합니다.
3. 낚시하고 있는데, 허락 없이 나의 망을 들어 고기를 확인하려 할 때..
남의 마누라 솟곳을 보셨으니 책임을 지라고 합니다. ^^
4. 입질없어 답답해 하고 있는데, 주위에서 술먹거나 시끄럽게 할 때..(특히 하우스에서!!!!!!!!!!!)
예전에 낚시터에서 술 먹고 낚시 중에 물고 들어 간 낚시대 건지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이야기를 해줍니다.
두번 다시 권하지 않더군요. ^^
5. 30대 이하 낚시대로 낚시하고 있는데, 늦게 내 옆으로 와서 장대 던질 때..
게의치 않습니다. 긴대라고 좋은 것도 아닌데... ^^
6. 잠깐 한 눈 파는 사이, 뒷꽂이 꽂지 않아 비싸거나 내가 아끼는 낚시대가 저 멀리 사라질 때..
해당 사항없네요 ^^
7. 대물이 걸려 힘겨루기 중, 채비가 터져 비싸거나 내가 아끼는 찌가 저 멀리 사라질 때..
대물과 놀았으니, 아깝지 않습니다. 다만, 아쉽죠 ^^
8. 주위 조사님들의 조과는 괜찮은데, 나만 입질 조차 없을 때..
누가 내자리에 카바이트 버리고 갔다고 자조합니다 ^^
9. 잠깐 눈 붙이러 간 사이, 내 낚시대나 망에 있는 고기를 누가 훔쳐 갔을 때..
잠자 본 적이 없어서 패스 ~
10. 직장 때문에 힘들게 시간내서 낚시를 계획했는데, 그 날따라 폭우가 쏟아질 때..(전 2번 경험을 했습니다.ㅡㅡ)
매주 주말이면 비 오는 것이 더 황당합니다요 ^^
11. 기타 등등.....
위의 것 다 피해서 좌대 탓는데 건너편 좌대에서 음주가무에 소리 지르고, 별 짓 다할때..
노지면 자리나 옮기지....
여건상 출조횟수도 별로 안되는데
어제까지 좋던 날씨가 당일엔 흐리고 ..비오고..바람불고...
예전에 떡밥낚시할때 제가 자주 가던 저수지에 버려진 강아지가 2마리가 있었는데..
잠시 화장실만 다녀오면.. 만들어 놓은 떡밥을 홀라당 다 먹고 도망가던데요;;ㅠㅠ
밥먹고 오면 먹고 가고;;; 잠간 자리 비우면 훔쳐먹고 가고..ㅋㅋ
그래서 치사하게 떡밥 숨겨놓기도 그래서;; 다음번 출조부터는 개사료도 조금 챙겨가서 멍멍이들 먼저 밥먹이고 낚시했습니다..ㅋ
떵칠하도록 빼묵어라고 ...악담절로나옵니다 먼저인간이되거라!!!!!!!!!!!! 제사부님말씀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기준상 기상여건도 좋고 수온도 좋고 활성도도 좋고..대박칠꺼라는 기대로 갔는데
중층으로 고기 다 띄워놓고 계속 건저내는데 저만 입질한번 못봤네요...
그리고 아침에 자동빵 안되어 있을때 ㅎㅎ
밤에 혼자 신경 곤두서 있는데 2-3명이 밤 10시쯤 제 옆으로
쌍라이트 비추며 들어 오데요...
자기들끼리 여기 포인트 죽인다 하며(전역이 부들밭이 늪지형 수로임)
후레쉬 들고 난리를 치더니..각 한대씩 거치시켜 놓고
곧바로 라면끓이며 술판...
이번 정출은 여기로 와야 된다는 둥...잡고기는 없다는 둥...
별 소리 다하며 울부짖다강
밤 12시쯤 조금 더하다 들키면 입어료 2만원씩 내야 한다명
차 시동키고 줄행랑 치더군용...
아으 $#@#$*%$
기냥 잤습니당...
고기잘나오는자리에 남못앉게하려고 변봐두고가는 떵조사님..........
떵칠하도록 빼묵어라고 ...악담절로나옵니다 먼저인간이되거라!!!!!!!!!!!!
급한 일로 못온다고 연락왔을때!
다음 날 철수때까지 배고파서 죽는줄 알았죠! ㅎ ㅎ
조용히 낚시하고 있을때 지나가는 낚시꾼마다
잘나오나요, 입질있나요, 한두번이면 대답을하겠는데
수도없이 물어보면 짜증 지대로 납니다
짜증이라기보다는 황당한 경우라 해야 할 것 같은 제 경험담입니다.
20대 때... 잉어 장줄 낚시를 자주 다니던 때 얘깁니다.....
동네 선배와 같이 항상 다니던 강에
그날 따라 일이 있어... 밤 늦게야 강가에 도착하였는데...
중앙을 기점으로 선배는 좌측으로 나는 우측으로...
두 사람 다 10개 이상씩의 장줄에 큼직하게 떡밥을 달아
차례 차례 휘대를 사용하여 장줄을 던져 넣고 나서...
두사람 자리 중간에 텐트(당시 텐트는 캠핑용 텐트라 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림)도 펴고...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있는데....
두 사람 자리 사이 중간... 텐트 앞... 물가에... 말뚝이 하나 보이는 겁니다.
말뚝에 밧줄이... 물을 향해 메달려 있어... 이상타 싶어 잡아다녀보니...
처음에는 약간 딸려오나 싶더니 나중에는 꿈적을 않는 겁니다.
이게 뭘까 뭘까??? ....하다가 곰곰히 유추해 보니...
아뿔싸... 누가 삼각망 그물을 쳐 놓은 겁니다.
두사람의 30개 가까운 장줄이 전부 삼강망 그물 위로 날아갔으니....
으아아아ㅏㅏㅏㅏ.......
이 야밤에... 정말이지 미치고 환장할 노릇 아니겠습니까...... ㅠ.ㅠ
던져 놓은 모든 낚시줄이
전부 삼각망 그물에 걸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어찌할까 한참을 망설여도 방법이 없어요...
할수없이...둘이서 힘을 모아 끙끙대며....
밤새도록 물가에서 밧줄을 잡아다녀
기어코 삼각망을 물가로 다 걷어내고나니....
낚시고 머고... 둘다 기진 맥진하여 텐트에서 퍼져 자고 말았습니다.
.....
아침이 되어 뭔가 낌새가 이상타 싶어... 텐트 밖으로 고개를 쑤욱 내밀어 보니...
아.. 글쎄...
물 안쪽에 10미터 지점에서...
조그만 함석배를 탄... 그물 주인이... 우리를... 눈에 쌍심지 켜고 쳐다보고 있는 것 아닙니까
우리를 쳐다 보았다가... 걷어논 삼각망을 쳐다 보았다가...
쫙 펴논 잉어 장줄을 쳐다 보았다가....ㅎㅎㅎㅎㅎ
한동안 서로간에 말이 없다가....ㅎㅎㅎㅎㅎ
선배가 하는 말이... 우리가 와서 보니...누가 (삼각망을) 걷어 놓았데요...ㅎㅎㅎㅎㅎ
삼각망이나 땅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묻어 있는데.....ㅎㅎㅎㅎㅎ
.......
무슨 큰일이나 나나 싶었는데....
그 양반... 배 바닥에서... 빠가사리를 한 바가지 정도 퍼서...
매운탕 끊여 먹으라고...우리에게 그냥 주고... 물 안쪽으로 배 몰고 사라지네요....
미안하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ㅎㅎㅎㅎㅎ
하지만 삼각망 걷어내기 전에는...
짜증... 지대로였었답니다....ㅎㅎㅎㅎㅎ
그다음이 큰것 걸었는데
새우망 덕분에 놓칠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해질무렵 식당서 밥먹고니 떡밥 그릇에 있는 떡밥을 오리가 먹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글루텐하고 곰표 하고 두개를 개어놓았는데 가니까 거의다먹은상태
어의상실 이었어요~~ 기가막히데요 ㅋㅋㅋ
갑자기 30대 어른한명과 꼬맹이 2명이오더니
첨엔 제 좌측 30여미터 상류에서 제쪽을 보고 던지더니
제가 한마리 건지는거 보더니
제머리위 제방에서 릴을던지더군요
첨에 저한테 릴 던질때부터 머라고 할려다가 참다참다 못참고 머라고 해줬습니다
미안하다고 초보다고.. 하지만 꼬맹이들은 5분에 한번씩 던젓다 감앗다 반복
결국은 폭발해서!!!!!!!!! 집으로 퇴근햇습니다 ㅡㅡ
무지 더운 여름 장마철 졸졸 오는 비에 그잖아도 음습한 분위기에 힘들게 세팅하는중에 자꾸 바닥걸리고 찌 몇개 해먹고 하며
세팅다했는데 낚시하던중 뒤 나뭇가지에 채비걸려 또 찌해먹고 그러다 꽝치고 철수하는날.
낚시중 수달이 나타나서 밤새 낚시 방해하더니 어렵게 잡은 몇마리넣어놓은 삐꾸채 끌고 멀리 도망가버리는 수달..나뿐넘.
배스터에서 힘들게 새우낚시하는데 빠가사리가 자꾸 먹고 나올때... 이넘은 바늘도 잘 안빠지네 젠장.
낚시좀 데려가라고 계속 보채는 친구 함 델꾸갔더니 입질없다고 계속 징징 되더니 라면끓여주고 먹일꺼 다먹여놓으니
이제 집에 가자고 낚시 방해하고 진상짓해서 결국 철수하는날..나뿐넘.
계체가 얼마없는 소류지. 다른곳에서 열심히 고기잡아다 날르고 그렇게 가꾸는중 언넘들와서 글루텐으로 전차표 붕애들까지
다 잡아서 가져갈때..... 이곳은 새우도 없던곳이었는데 제가 열심히 새우잡아다 날랐더니 이제 새우가 무지 많아졌네요. ^^
힘들게 찾은 소류지 밤낚시중 한밤중에 누군가 후레쉬 비추면서 나타나 자기못이라며 막 욕하고 할때....
조은말로 해도 알아서 사과하고 나갈껀데...괜히 증거대라며 따지게 만드는 가짜 주인.
등등 많죠..ㅋㅋ
시끄럽게하면 라디오 듣습니다.
옆에다 대 붙이면 그 대는 아침까지 그냥 박아놓습니다.
그냥.저냥.신경안쓰고 합니다.
수중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며 배스.블루길 잡는 족족 뒤로 던지거나 밟아 죽이거나 나무에 걸어 놓은 사체가 썩어 심한 악취
와 구데기 들끓고 있어 좋은 포인트에서 발길 돌려야 할때.(수중생태계 걱정 하시면서 왜 환경오염엔 무관심 하시는지.. 배스, 블
루길 사체 버리는것은 음식물 쓰레기 무단투기와 같습니다. 배스, 블루길 죽여 토종어류를 보호 하는것은 좋은데 삽 가지고 다니
시면서 땅에 묻으면 뒷처리까지 확실하지 않을까요.. 여름에는 냄새 정말 구역질 납니다.)
나도 대물하고 지두대물하는상황에서...............................
수초가 좋아보이는상황에서...................
조우회일행몆이서 온 상황에서......................
근처 꾼들도 많은데.....왜 물에기어들가서 수초작업하냐구요~~~~~~~~~~~~~~~~~~~~
너도 대물 나도 대물이면 주변사람 피해주는 입수는 자제하고 낚시해야지.......
대물은 수초작업을 해야된다나뭐라나 지들끼리 하던데..
아자씨.....먼져와서 대피고있는데.건너편에서(3-40미터쯤되는수로요...
물에들와서 10미터앞까지와서 수초작업?..ㅡ,,ㅡ;..
낚시 할줄아는사람이...더무서운법이죠.
최근에 가장 황당하면서도 열 받은 사건.
열심히 떡밥낚시를 하고 있는데 뉴트리아가 찌 옆으로 왔다갔다 합니다.
새총도 없고, 돌 던지기도 그렇고...
그러던중 뉴트리아 한놈이 지나가다가 줄을 끌고 갑니다.
낚시대 뽑혀서 딸려가고, 낚시대 잡으려다가 그만 물에 풍덩...
받침틀의 뭉치 깨어지고, 낚시대 세팅된 찌 떨어지고...
물에 빠져 휴대폰 고장나고, 담배도 물에 젖고...
12월 어느날...
뉴트리아 이놈들 잡아야 됩니다.
주인장 한테 머라하고 해도 소용없었습니다.
돈내고 하는 유료터인데...
또 한번은 태안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하려는 자리 다니던중 마땅히 자리가 나지 않자 처음 보아둔 자리로 돌아오는데 봉고 승합차 두대에서 동아리 회원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낚시대 편성해둔 자리까지 침범하고 저를 삥 둘러싸서 제가 미끼 확인 하려고 체비 거두었다 다시 투척하려면 말풀지대라 두세번 던져야 그 자리 들어가는데 저한테 짜증을 내질 않나...
물론 조심한다고 했으나 제가 자주 그런것도 아니고... 그러다 입질이 없자 지네들끼리 술먹고 고성방가하고 나보곤 머라 하더니 쪽수가 많아서 전 대꾸도 못하고 다음날 소주병 그대로 두고 가서 내가 치우게 만들고...
무슨 동아리 회원이 그 따우입니까?
전 주로 혼자 출조하는데 승합차에서 회원들이랍시고 저수지 점령하면 정말 싫습니다.
받침대 뽑아서 그냥 !!!!! 참습니다.....ㅠ.ㅠ
전 밤에도 몇번 대 걷어서 집에 온적 있읍니다... 낮에는 다대 편성 했어도 대 접어서 자리 옮깁니다.
저도 단독출조가 많은 편인데, 대게 혼자 다니시는 분들이 매너도 좋으시더군요!
조우회나 단체 모임조사들이 근처에 오면 대 접을 생각부터 합니다 ㅠ.ㅠ
하소연은 할수도 없고
열받는일들이지요,
참고하고 지나갑니다..
그기에 더추가한다면~ 고기좀올라온다하믄 바로옆에까지~~~~~~~ㅡ.ㅡ;;
제가 떡밥낚시하고있는거 뻔히 보고 가놓고 그후에 가까운거리에 대물 다대편성하시더니
자기가 대물낚시하는데 옆에서 떡밥질하면 어떻하냐며 반말로 뭐하라더군요.
좋은포인트는 먼저오셔서 2,3박하시는분 들이하고있어 수심깊고포인트 안좋은 자리에 어쩔수없이 대편성 다하고 텐트까지 쳐는 데 그자리에 있던분 몸않좋다고 철수할때 초저녁이라 옮길까 말까생각하는데 옆에조사님 와서 저기자리좋은 자리라면 옮길것을 제촉할때 큰맘먹고 초저녁 입질타임 못받고 다옮겨넣고 밤새입질없이 아침에 철수하면서 처음자리잡은데와 두번째자리에 남이버리고간 쓰래기로 뒤자리 꽉채우고 오는데 그쓰레기오는 도중에 터져 차안에냄새로 찰때 아~어제는포인트 좋아는데 왜 입질없지하면 집에와서 재활용 구분해서 처리도중 경비아저씨 낚시를 먹으로 다니네요 하면 씩.웃고지나갈때 난 배고파죽게는데 이놈의 낚시을 다음에또해 하고 그걸 모두 꽉먹고 출조준비로 일주일동안 머리에서 떠나지않을때 정말 내가 짜증 한심스럽죠
무개념 떠드는 넘덜이 가장 왕짜증이지요.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것까지야 누가 말립니까?
한 밤중에 안하무인 소리를 질러가며 휴대폰 받고...
고기 나오면 나온다고 떠들고, 안 나오면 안 나온다고 떠들고...
술 한잔 들어가면 점입가경.... 재수 없는 날이지요.
채비가 터지면, 담번엔 단단히 준비하면 되고..
본인이 자릴 안지켜서, 장비/고기 잃어버리면..내가 게을러서 그렇고..
맘먹고 출조했는데, 태풍/폭우로 낚시를 할수 없다면..담에 다시 도전하면 되지만..
옆에 뻘꾼이나 개꾼이 *랄을 하고 있으면..
미쳐버립니다..
내가 낚시를 왜왔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깊은 산으로 산으로, 이름없는 소류지로 들어갑니다..ㅎㅎ~
저는 지금 한가지 생각나는건,,,
취업을 준비하는 중에, 하루 날을 잡고 낚시를 하고 있는데,
원서를 넣었던 곳에서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는 겁니다. 그것도 그 날 바로..ㅋㅋㅋ
뭐 원하는 직장이 아니었긴 했지만, 지금 너무 멀리 나와서 못가겠다고..ㅋㅋ 30분 밟으면 집이었는데.ㅋㅋㅋㅋ
지금은 그 곳보다 훨씬 좋은 곳에서 일을 하고 있어, 하나의 추억으로 남아 있답니다~
밤늦게와서 옆에서 대를폈으면 아침까지 하던지
한 두시간하다가 대접고 가는님
정말 왕 짜증입니다..........
2.낚시와서 불평불만 자기 생각만 맞추는 분.
3.한 뎃 분 앉을자리에 릴대 15대이상 피고 라디오틀고 계신분..
~~~보통 이런거 같네요.. 개인의 취향 모라하기도 그렇지만 상대방 이해관계도 생각해봄이 좋을 듯합니다
10번에 한표..
2. 주인한테 묻지도않고 그물망에 고기 머 잡았나 확인하는 놈 ㅎㅎ
확인하고 원래대로만 해놓으면 괞찮은데 망 축 늘어지게 하고가는놈 .. 죠팰라다 참았슴^^
3. 후레쉬 물가에다가 비추는넘 특히 찌에다가 ㅎㅎㅎㅎ 내림하나 ...?
4. 낚시대어디꺼쓰냐고 물어보는넘 ㅎㅎ 지는 어디꺼쓰는데 좀 비싸다는둥.. 코메디임 .. 참고로 저도 체어맨쓰는데..ㅄ ;;ㅋㅋㅋ
5. 낚시하고있는 2인사이에 비좁은자리 차지하면서 낚시대 다대 피는놈 .. 저번에 한번은 지가 잘못하고 어르신이 한마디하니까 노지에 주인있냐고 자리있슴하는거지 이렇게 애기하길래 제가 가서 낚시대 발로 걷어차버림^^;; 전 그런거 못봄!! 건방진 호로..;;
6. 일찍와서 다대편성하구있는데 옆에서 첨벙첨벙 릴던지는놈 [ 요경우도 예전에 한번 승질나서 죠팬적도있슴..아오~!! ]
잘못을 했으면서 여기가 당신자리에여? 그말한마디에 완전 삭돔 ㅎㅎㅎㅎ 때려서 깽값 지대루 나갔었슴.. 에효 드러워~!!
7. 차 주차댈려고 하는데 차 지그제그로 대논 놈들 ㅎㅎㅎ 예전에 제 친구놈이 하두 열받아서 멕가이버칼로 타이어 뻥꾸낸적있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 자꾸만 담배 얻으러 오는놈 [ 3번까진 이해함 ^^ 가끔 어떤넘들보면 담배가 지꺼인줄 암 ㅎㅎㅎ
9. 자리찾는건 좋은데 낚시하는데 바로옆에와서 예를들어 나무합판같은거 발로 콱콱 밟는놈 .. 합판으루 면상 때리고싶음 --+
10. 예전에 낚시 한창 다닐때있었던일인데.. 받침대를 모르고 못가져왔다면서 잠시 빌려달래서 걍 빌려줬는데 텐트에서 자구 일어나보니 빌려준 받침대 가지구 토낀놈 ㅎㅎㅎㅎㅎㅎ 진짜 이때 열받는것도 열이지만 웃겨 죽는줄알았슴.. 아직도 그받침대 이름이 생각남 [ 보론옥수 5절 ]
11. 낚시 끝나고 철수할때 개논 떡밥 물가에 덩어리째로 다 뿌리고 가는놈.. 떡밥 똥에 묻혀서 멕여야댐 이런놈들 ㅋㅋ
12. 채비 끊어지거나 교체시 바닥 또는 아무데나 그냥 버려서 내 채비 걸리게 하는넘 ㅎㅎ 얼굴보면 낚시줄로 목감고 싶음 캬캬.ㅋ
13. 낚시하구있는데 뒤에와서 갈생각안하구 계속 말붙히는놈 ㅎㅎ 정도껏해야지! 최대 7시간까지 있다가 간놈있음 .. ㅋㅋ 1시간 서서 말시키더니 지도 다리아픈지 지 트렁크에서 의자꺼내서 제 옆에 자리잡고 노가리 대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라면끓이는데 더웃겼던건 제가 라면좀 사올까여? 저도 출출한데 가치 해요? 면발 콧구멍에 넣고싶었슴 ㅋㅋㅋㅋㅋㅋㅋ
14. 조용한 소류지서 아버님하고 낚시하고있는데 새벽에오더니 텐트피고 야동놀이하는놈.. 한번은 텐트열고 개욕해줬슴 여지껏 두번있었음 [ 하여간 별노무 세끼 많죠?ㅋㅋㅋ ]
15. 양어장 차 주차시켜놓고 대편성하구있는데.. 돈부터 받으러 오는 총무들... ^^ 에이진짜~ 확~그냥!!
16. 낚시할려고 자리 물색하구있는데 지 자리서 4짜나왔다고 거기다 피라고 하는놈 ㅎㅎ 니가 잡으면 나두 잡냐? 응?ㅋㅋ
17. 컵라면 쳐먹고 남은 건더기 깨끗히 처리안하고 바닥에 뿌리거나 수초에 뿌려서 지져분하게 만드는놈..
18. 밤낚시중 피곤해서 눈 감아따 떳다 하는데 뒤에서 슬그머니와서 나 쳐다보고있는놈 ㅎㅎ 한번은 진짜 깜짝놀라서 뒤로 자빠진적도있슴 하하하하 ..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지만 모 그런놈이다있는지 ㅎㅎㅎ 인기척을 내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장대쓰면은 뻥이요하는데 .. 뻥이요해도 지 낚시대 꼿꼿히 들구있을때.. 그냥 팍 쳐서 어쩔땐 뿐질르고싶음..
20. 릴 방울소리 정말듣기시른데 .. 낮낚시 밤낚시 가릴거없이 릴감을때 방울 끼고 감는놈.. 개념좀 차려라..ㅋㅋ
21. 낚시하다 깜빡졸다가 의자에서 넘어졌는데 [ 전아님 ] 옆에서 깔깔깔대구 웃는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더있겠지만 여기서 그만....ㅋ
그러고보니 저도 낚시하면서 참 많은 경험을했군요 ..ㅎㅎ
별 그지 깽깽이들 볼꺼안볼꺼 다봤으니까요.. ㅋㅋ
물론 이런짓거리 안하시는분들은 월척횐님들이시겠죠^^
암튼 요새 낚시 소히 막말로 어중이떠중이 넘 많아서 ...
올한해 하시는일 다 잘되시고.. 어북 충만하세요^^
이상 월의 추억이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뒤쪽으로 가서 볼일 보고 있는대 느낌이 이상해서 뒤를 보니..살림망을 꺼내서 보고 계시더라고요.. 그 건 이해했죠..많이 궁금 했나봐요..근대 갑자기 제 낚시 대를 뭍으로 끌고 오시는거에요 ㅡㅡ;; 급하게 중간에 끊고( 느낌 아시죠..*^^*) 달려 갔죠..
"뭐하시는 거에요"~ 라고 그 분 왈"체비가 궁금해서 보는 거라고~ 헐~~~
순간 한대 치고 싶더라고요..나이좀 드신분 이어서 참고 "왜 낚시 하고 있는대 낚시대를 끌고 오시냐고" 큰소리로 말했더니;;
그 분왈 "젊은 사람이 어른 공경 할줄 모른다고 " ㅁ ㅣ ㅊ ㅕ ~~~
더 이상 말하면 제 피가 더 끊을 거 같아 꾹~~ 참았죠....참고 그 분뒤를 조금 있다가 따라 갔죠..ㅋㅋㅋ
한동안 자리를 탐색 하시더니.낚시 대를 피고 낚시에 열중 하시더 군요...
기회는 이떄다 싶어..주위에 돌을 주워서..그 분들 주위에 던졌죠.ㅋㅋㅋ
맞은편 택시 한 대 뜬금없이 들어오더니 시동도 헤드라이트도 켜둔채(그 것도 내쪽으로 )
아는 넘이 낚시하고 있는지 놀러와서는 계속 그러고 웃고 떠들고 난리가 났더군요.
참다참다 헤드라이트 좀 꺼라고 소리쳐도 묵묵부답.... 그 날 밤낚이 아니고 낮낚을 한 듯한 착각, 그기다 하도 소리를 질러
목이 다 쉴정도였습니다. ㅜㅜ;
2. 낚시대 끌려가는 것 잡으려다가 물에 빠져 온몸이 다 젖은채로 지새던 긴 밤
3. 낚시터에 와서 술처먹고 낚시는 안하고 밤새 고성방가하는 사람
4. 낚시하는 사람도 없는데 미리 앞받침대 꽂아두고서 임자 있다고 표시해 두는 낚시터
5. 낚시온다고해서 자리잡아 놓고 낚시대 펼쳐 놓고 있는데 연락도 없이 날이새도록 오지 않는 사람.
6. 낚시하고 있는데 자꾸 가자고 졸라대는 사람.
7. 낚시가기로 약속해놓고 약속 장소에 아무도 나오질 않아 집에 전화를 하니 술에 쩔어서 못간다, 힘들어서 못간다, 혼자가면 안되냐 하면서 열받게 하는 사람들. 그래서, 평소 낚시에 관심없던 사람이 갑자기 다음번에 갈 때 데려가달라고 하면 절대 안데리고 갑니다. 대부분 먼저 와서 약속있다고 다음에 기회 생기면 가겠다고 취소하더군요.
이정도로 저의 경험을 표현 해봅니다.
8번 담배 저녘내내 빌리러오고 라이타 가져가서 안가져오고.....빌렸으면 갚아야지...작년4월 사초지 ... 서울님분
오줌누는데 찌가 아주~ 아~~~~주 천천히 쭉 올라왔다가 내려갈때 !!!
그리고나서 아침까지 쭉~ 입질없을때...
2. 모처럼 맘먹고 온 낚시터 옆자리에서 밤새 술자리.....(설마했는데 동틀때가 되어서야 끝나더라는 오기가 생겨서 계속 낚시했는디 점심 지나서야 고기들이 모이더만요 ㄷㄷㄷ)
3. 내가 먼저 오던 먼저 와있던 어느정도 다대 편성을.... (적당히 옆으로 쳐야지,)
4. 낚시대 자랑이라도 하려는듯 헛챔질 심하게 하는 사람.....(쌩쌩 소리에 깝작놀아 쳐다보면 밤새 고기도 못잡으면서 그리 소리를 내더만요 ㅡㅡ;;; 참고로 체어맨 소리 잘나는거 배웠어욤)
5. 몇몇 유료터에서 들죽날죽한 운영 방침을 내세우며 쫒쳐낼때....(12시간 기준 ㄷㄷㄷ 지맘대로 기준)
6. 기타 낚시를 방해하는 행동
한밤중에 귀신처럼 나타나더니 후레쉬를 얼굴에 비추는사람
툭하면 자동차경보기 소리 울리는사람(걍 열어두던지 ㅡㅡ;;)
말없이 어망들어보는 사람
자기방식이 최고인듯 남을 무시하는사람
너무 많네요....
랜턴들고 물에 밤새 비치는놈. 늦게와서 내 앞포인트에 대피는놈.대물하는데 앞에서 떡밥질하는놈. 밤새 술먹고 떠드는놈,
자동차음악 틀고 다는는넘 ,쌍라이트비치는놈..대물하는데 릴치는놈.
소류지에 보트띄우는놈.늦게와서 새우잡는답시고 밤새돌아다는는놈,등등등
대다펴고 담배한대물고 낚시좀해야지 하믄
뭔일이 그리생기는지 빨리 오라는 회사나 집 ㅎㅎ
정말 난감합니다
집에서 들어오라고 전화올때...ㅠㅠ
이건 답이 없네요;;;
제가 아직 학생이라;;ㅋ 집에 일 있다고 저녁나절에 전화오면;; 간신히 다 깔아놓은 대 철수할게 너무 막막함;;;ㅋㅋ
텐트부터해서 언제 다 접고있냐고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