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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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중독성이란?

시즌이 끝난 이순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낚시에 어떤요소가 중독성을 유발할까요? 환상적인 찌올림일까요 아님 당찬손맛 그도아님 무작정 떠나는맛 점방차리고 멍때리기 조우만나 수다떨기 한잔하고 퍼자기 마누라 안보는맛 ㅋ ....... 저야모 찌가 움직이는순간 나도 살아있다 느낍니다 또 낚시를 갔다오면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일종에 근심 비우기랄까요 나이가 먹을수록 챙길일만 많아지는데 낚시가있어 조금씩 비우는 중독성^^ 진정한 환자님들에 느낌 궁금합니다... "왕년에 낚시 엄청했는데 지금은 사정상 일년쯤 낚시 쉬는중" 이런분들 사양하고요 "어떤 낚시도 생업에 지장을 주면 안된다"시는분도 사양합니다 청춘시절 목숨거는 불같은 사랑을 못해봐서 중년에 불같은 낚시를 해본다는분 환영하고요 어느님 댓글처럼 "직업이란 낚시를 모르는 사람들이나 갖는것" 이라고 말할수 있는분들 환영합니다

환상적인 찌올림과 당찬손맛에 한표던집니다~~~~^^
찌가 움직이는순간 나도 살아있다 느낍니다 >>가시붕어님다운 글이시군요..^^

저에게 낚시는 꿈이라 생각합니다~!

꿈꾸는자만이 누릴수 있는 설레임을 음미하는게 출조길이겟죠~!

어둠이 내리고 캐미컬라이트를 겪어 던져놓으면

마치 하늘에 별이 물가에 내려앉아 있는것 같읍니다..

죽음을 맞이할때까지 그불빛들을 바라보다 가고싶구요~!

저무는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닥아오는 신묘년 한해동안 무탈하시고..

올해 못다한 출조길 내년엔 더많이 같이 하시죠^^~!
멋진 찌올림의 대물과의한판승부후 달달달 떨리는손으로 붕어잡는기분

낚시인의꿈과희망^^
깜깜한 밤에 홀로 조용히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습니다

평소 술을 먹지 않기 때문에 1주일간 쌓인 스트레스를 저수지에 살포내 내려 두고 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모든것 떨치고
혼자 조용히 한다는것과 가끔 바빠서 하늘을
올려다 보고 궁상떠는것
글쿠 케미보는것도 잼나요 ^^
낚시는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취미다

자연과 하나되는 자신이 좋다

계곡지에서 어릴때 보던 반딧불을 보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된다^^*
뭐니뭐니해도...내가..그곳포인트에..알맞은..칸수로...기다림에..미학에..취해있을때....

찌불이....쭈욱~...올라오는맛.. 그리고..챔질을했을때...묵직함....

간단히..말하면... 멋스럽게 올라오는찌...챔질하면묵직...이것때문에...중독이되는거..같네요..
난 마누라 ㅋㅋㅋㅋ
손맛도 중요하지만... 해방감이란.....
올려줄 것같고,
묵직함을 선사학 것같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설레임과 기대감
이게 나를 물가로 내모는 것같습니다.
꽝치고 올때는 허망하지만..............
모든분들 나름의 묘미를 가지고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론 강한 챔질맛입니다...쉐~~~~~~~~~~~~~~~~~~~~~엑~~~~~~~~

찌맛,손맛 모두다 필요없습니다. 강한 챔질시 순간의 짜릿함을 즐깁니다.
저는 멍때리다가 순간 찌가올라오면 희열을 느끼면서 챔질의 손맛을 느끼는 순간~~~~~~아~~ 해방과 희열? 을 느낍니다...

^---^
원시적 본능인것 같습니다

태초에 생존을 위해 사냥했던 조상들의 본능을 이어받아

사냥과 낚시는 원초적 즐거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먹어야 산다 ....
자연적인 습관입니다.

붕어소식을 듣고

여김없이 쉬는날이 있으면 떠나고 싶은 충동......

고쳐지지 않는 습관....
환상적으로 올라오는 찌 맛...
챔질해서 한판승부를 하는 손 맛...
동출조우들과 이슬이 한잔의 짜릿한 입 맛...
이 모든것이 여러 선배님들로 부터 내려오는 낚시의 참 맛이라는 말씀들이 있지요..틀린말은 아니고요..

이게 모두 낚시 중독성이 아닐까요...
윗 선배님들의 고견 맞는것 같네요

저는 왠지 비움의 비움이이라 할까요 - 너무 철학적인가요 ^^
물이맑은 소류지에서
스물스물 올라오는 찌맛과 저항에 대작하는 손맛이 최고 !
저는 당연히 대를 펼치고 있는데도 또 낚시를 가고 픈 마음이 바로 낚시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낚시대를 펼치는 그순간이 제일 짜릿하고,미끼를 달고 찌를 이뿌게 올릴때의 환상적인 모습을 볼때가 희열이 넘치는 활력이 되지요.
onsaemiro님
당근 로망이죠

꼬리치는 각시붕어님
"그불빛들을 바라보다 가고싶구요" 감동입니다

찌의올림님
달달달 떨리는손으로...ㅋ 느껴집니다

잠못자는악동님
저도 술안마셔요 똑같네요

붕어나라헛돈님
행복한 궁상이죠

죠니뎁님
나도 편해야되는데 그놈에 욕심이^^;

스퐁이님
남자에게 좋은데 좋은데 뭐라 표현할수가 없네요 ㅋ

추억속의그대님
기다림에 미학에도 취하는군요^^

빠통님
마누라 안보는것보다 좋지만 이젠 마누라가 집에있으면 싫어해요ㅜㅜ

나이스초이님
무에서 유가 정답입니다

소호강호님
긴말이 필요없죠 쉐~~~~~엑~~~ 한번이면..

너마늘샹훼님
낚시란..... 해방과희열

농부님
수렵본능은 남자에 DNA지만 진정한 낚시꾼은 만들어지지않고
태어난다 생각합니다

전투님
떠나고싶은충동..방랑..자유= 낚시

지천님
다양하게 즐기십니다

NF님
헉! 두가지로 갈리네요 자유냐 비움이냐

붕어예찬님
저항에 대작이라 굿입니다

안개속낚시님
대를 펼치고 있는데도 또 낚시를 가고 픈 마음......


댓글 감사합니다
그닥 나완 상관없는 날이지만 좋은날인거 맞죠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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