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맛이좋아 입니다 ㅎㅎ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봣는데요
겨울에 낚시하실때 방한준비 철저히하셔서 감기 신플 조심하시구요
추울때 몸은 신체의 체온을 보온 하기위해 심장으로 혈액을 다량공급을하여
손이나 발가락에는 혈액이 공급량이 적어진다네요
담배에 니코틴이 혈관을 줄여서 동상으로 인한 죽은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빨리 변환을 시키지못해
동상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하네요
올겨울에 금연해보시는게 어떠실런가요 ..?
낚시와담배(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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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은 아니지만 벌써 4개월째 금연중입니다. ㅎㅎ
가장힘들었던 9 ~ 10월, 출조시 금연에 성공하고 나선 요즘은 담배냄새때문에 하우스도 가기 싫어집니다.
25년을 피웠던 담배를 어찌끊나 했는데...아직까진 견딜만합니다.
장담하기는 어려우나 이대로 완전히 끊었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습니다.
1년 담배값 대충 어림잡아 80만원, 내년 9월1일날 내 자신한테 현금으로 선물하려합니다.
그돈으로 눈독만 들였던 여러가지장비 장만할까 합니다. ㅎㅎㅎㅎㅎ
요넘이 문제군요;
새해가 다가오고 있는가봅니다.새해 시작무렵엔 언제나 금연,금주얘기가 나오죠.
끊긴힘들고 조금식 줄여가는것 부터 시작하려합니다.
저도 예감님처럼 담배 끊어서 살림에 보태야 하는데...쉽게 안되네요...에휴~
요즘에도 낚시가면 하루 밤낚시에 3갑이네..... 쩝~~~~~~~~
우리딸" 아빠! 엄마랑 나를 위해 담배끊으면안돼?"라고 하는말에 금연시작해서
11월까지 성공했었는데 밑의 직원들이 정말, 완전히 미치게 만든일이 있어 1차 실패.
2004년 1월말 여러가지이유로 보름 휴가가지면서(운전할때 안피울수가 없더라고요)
끊고 지금까지 어~~언 6년째 금연중인데 다른때는 담배연기가 정말 싫고 담배 생각안나는데
밤낚시할때 입질기다리면서는 가끔 생각이날때가 있습니다
저도 금연성공은 했지만 정말 어렵게 성공했고 지인들을 봐도 금연 정말 힘들더라고요
지인들을 보면 완전히 금연할 확율은 10%밖에 안되는것 같더군요
같은 헬스클럽에서 운동을하고있고 본인은 금연한지 8년쯤 된다는
고등학교 체육교사 친구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술마실때면 피고싶고.....
아침에일어나 모닝커피마시면 피고싶고....스트레스받으면 피고싶고....
금연한지 8년이되었다는사람이 지금까지도 그런욕구에 시달린답니다.
고로 자신에 건강에는 담배를 피우는것이 담배를 끊고나서 받게되는
스트레스보다 더 나을것이라는 말을 듣고난후 그날부터 다시 핀답니다.
내자신 금연에대한 확고한 의지가 없다는 생각에는 낚시터에서의 금연 ? ? ?
밤새우고난후 아침모닝커피와 함께하는 담배한모금~~~ 에~효~~~~~제가 금연을 할수없는 제일 큰이유입니다.
주말이라도 맘껏 낚시하는 게 소원입니다.
한번은 집사람이 그러더군요.
담배 끊으면 맘껏 낚시가도 좋다고.
못 들은척,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
속으로는 '말이 되냐? 낚시가서 담배 안 핀다는 게'
낚시가서 담배 안핀다는거 말이 되더라구요..
저도 금연 시작한지 얼마(10개월)안된 햇병아리지만 낚시가서
하룻밤 2~3곽 피우던 담배 이제는 필요치 않더라구요........^ ^
정말 남들 다 끊어도 나는 안될꺼라는 고정관념에 빠져서
금연!!! 꿈도꾸지 못했었답니다..
어디 밤낚시 뿐입니까??
술자리..고스톱판.. 당구장..특히 진한 섹스후의 담배 한모금 그맛은 정말
말로 표현이 어려울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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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연 시작후 딱 일주일만에 교통사고를 당했었답니다..
렉카차.. 119가오고 제 이마엔 주먹만한 혹이 튀어나와 있고
주위엔 사람들이 웅성웅성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였지요..
순간 주머니를 뒤적뒤적 거리며 제가 담배를 찾고있더라구요..
그런데 순간 머리를 스치는 것이 지금 이 황당한 상황을 넘기면
왠지 꼭 장기 금연 레이스에 접어들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참았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금연에 성공(???)하고 있구요..
금연 성공한 여러사람들이 저에게 이야기 합니다..
아직 멀었다고요..
저도 인정합니다..여러번의 고비가 있을 거라고요..
그래서 저는 동네방네 제금연 사실을 떠들고 자랑하고 다닌답니다..
왜냐구요...
그러다 다시 피우면 ㅉ ㅗ ㄱ팔리잖아요....^ ^
제가 여러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나는 안될거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시고
일단 한번 꼭 시작해 보시라고 강력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잘될련지 자신이업네요 .
어떡게 해야
저도 담배를 끊을수 있을까
저는 30년 된것 갓은대
아빠 담배 많이 피우면 목에 구멍생긴데요. 끊으세요.
그러면 저는 아들에게 ----
아들아 아빤 담배 0.5피운단다. 일반 담배가 5 또는 6 인데 아빠건 0.5 라서 1/10 밖에는 안되지롱.
남들이 한 갑 피우면 나는 2개비 피우는 것이랑 같단당.
그리고 담배가 가늘기 땜시 실제로는 남들이 한 갑 피울 때 아빠는 1.5개비 피우는 셈이지.
하루에 담배 1.5개비 피우면 거의 안피우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지롱.
아들놈은 아무 말 않고 물끄러미 저를 쳐다봅니다.
그런데 그 쳐다보는 모양이 마치 구제불능 이라고 말하는듯 합니다.
담배를 끊어야지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남들에겐 절대로 그런 이야기 안합니다.
실없는 사람이 될까봐서....
여러분! 0.5 피우세요. 단 빨 때 살짝 빨아야 합니다.
저도 처음엔 5 또는 6 피웠지요. 니코틴 지수, 타르 지수가 5 또는 6인 일반적인 굵은 담배를...
담배는 못끊겠고 0.5 슬림으로 바꾸었지요. 처음엔 맛도 없고 금방 빨리는 듯 합니다. 맛은 풀닢파리 피우는 것 같지요. 처음엔.
그런데 어는정도 적응되면 간혹 5 나 6 피우면 목이 따가와서 못피우겠고 일반 굵은 담배가 오히려 더 금방 빨리네요,
하루에 피우는 담배량도 5 피울 때나 0.5 피울 때나 같습니다. 왜냐고요? 흡연은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0.5 피우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은 당연 금연이지요.
저는 망상을 해봅니다.
국민투표를 하여서 국민 전체가 금연할지 여부에 대하여서,
금연엔 찬성표가 많으면 담배를 팔지도 못하게 하고 흡연자는 직장퇴출, 사업자등록취소, 징역 6개월에 처한다.
저는 금연에 찬성입니다.
옥상가서 한대 피우며 생각함 해봐야겠습니다. 옥상으로 휘리릭~~~
그리고 포기하고 열심히 피우시다가...
건강에 이상이 옵니다. 여러가지있지요. 최악은 암이더군요.
의사가 최강의 경고(죽는다) 하니 바로 끊던데요. 100% 보장 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끊고요. 영원히 원수보듯 합디다.
답배 맘먹기 달려있습니다.
아직 건강하시니까....건강에 이상이 안오니까 피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왕이면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기전에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이제 나이 34, 2틀후면 35입니다.
마누라 자식둘........
올해가 담배피운지 딱 20년 입니다.
큰놈이 집에서 옷만입으면
"아빠 또 담배피러가?" 하고 묻습니다.
집안에서는 안펴서 복도에 나가서 피우려는걸
갈때마나 큰놈이 말합니다.
그소리 들을때마다 끊어야지 하는 생각보다는
어찌 안 들키고 나갈까 하는 생각이 먼저 생깁니다.
이건 분명히 병입니다. 습관병..... 지지리 못난 습관병
좋고 좋은 습관이 얼마나 많은데 하필 이런걸 습관으로 키우고 있으니.....
쫌 있으면 둘째 딸아이도 말하겠죠
"아빠 또 담배피러가?"
도둑질 하는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미안하고 불안한지......
올해는 끊어볼려고 합니다.
마누라는 이제 포기했지만
자식들처다보기 미안해서리..
이제 끊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