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많이타다보니 겨울에는 낚시를 잘 안가는 편인데요~ 맨날 이곳저곳 눈팅만하다보니
생각만 많이지네요~
그래서 추위풀리면 낚시와 캠핑을 같이가볼까해서 미니타프 어닝2개 와우빅돔텐트 화롯대 테이블등 몇개를
우선 구입했습니다.
몇개밖에 구입안했는데 벌써 100만원이 될려고 합니다.
유료터에 텐트를 칠수 있는곳으로 가면 캠핑장가는돈이나 유료낚시터 비용이나 비슷할것 같기도해서요~
그런데 그런곳이 얼마나 될지~
낚시와 캠핑 같이 즐기시는 조사님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쓸데없는짓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안출하세요~
낚시와 캠핑 같이 즐기시는 회원님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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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 여자 친구에게 .. 저만 낚시다니고 .. 약간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 주려고 .. 시작했습니다. 같이 취미생활 하려구 말이죠 ...아니면 낚시 간다고 하면 .. 좋게 잘 다녀와 라는 말 들을 수 있게 말이죠 ㅎㅎ ^^;;;
참고로 가족이나 여성이 끼면 캠핑을 하면 오토캠핑장 위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화장실, 샤워)문제 .. 그리고 .. 좋은 인식을 심어주려면 무조건 뜨신물 나오는 곳으로 갔습니다. ㅋㅋ (봄 가을- 여름보다 한적하고 .. 매니아 분들만 오셔서 .. 매너도 좋고 .. 괜찮아요 )
그러다 ..텐트 다치고 여유시간에 낚시 시작...맑은 동강이 흐르는 곳에서 했는데.. 2시간동안 한마리도 못잡아서 완전 ...부정적인 인식이 되었습니다(잡지도 못하는데 낚시 다닌다 하지 말라구하더라구요. ㅡㅜ ㅋ) 그래도 .. 캠핑은 좋아 하게 되었습니다...
전 휴하우스3에 의자는 낚시 의자,수 침낭, 미니의자, 테이블, 작은 이마트 상.. 정도만 갖추고 .음식먹을껀 그냥 장보고 갔습니다. ㅋㅋ
낚시장비 좋아도 남들은 잘 모르는것 처럼 .. 텐트장비도 .. 거품이 좀있어서 .. 텐트만 좋은거 사시고 .. 나머지는 이마트표사도 상관없어 보이더라구요 ㅎㅎ .
타프에 스크린 하우스보일러매트 다 준비 했습니다.
트라이캠프 20h탂시 텐트 치면 3명 까지도 무난히 잘수 있습니다.
호봉중탠트는 마눌 화장실 용으로 가지고 다니는데 귀찮아서요 ㅎㅎ
충분히 캠핑 처럼 낚시 합니다.
글쎄요 막상 구입을 해 놓고 보니 사용할 기회가 과연 몇번이나 될까 하는 의구심 마져 드는군요.
일단 물건을 받아 보고 결정을 해야 할거 같네요.
기대 만땅!!!
저는 떡밥 낚시만 다니다보니 장비도많지 않고해서 낚시와 캠핑을 더불어 가족과 같이하면 좋겠다는생각으로 우선작은걸로 설치해체편한걸로 질렀는데잘될려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테이님이 말씀해주신 집사람이 가장 우려하는 화장실 따뜻한물 편한잠자리 그런것 해결안되면 안간다 하드라구요~ 하여간 여러가지 고려할께 많네요~ 좋은답변해주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안출하세요~
울마눌이는 화장실은 던지면 펴지는 원터치 텐트에 봉다리 한게들고가서
해결 하더군요!^^(야생에 적응을하더군요ㅎ)
씻는거는 하루안씻는다고 우찌되는것도 아니고 간단하게 물티슈나
수건에 적셔서 딱아네는수준이고요....
암튼 가족과 같이 함께하서 좋긴한데요.!
짐이 장난아닙니다.....낚시대는 그냥 물에 담궈놓고..
밥하고 텐트치고..여름에는 고기구워먹고..하다보면
낚시의자에 앉으면 골아 떨어집니다!
그래도 가족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만정캠프 영종도 쪽인가요 거기도 있고
음 포전에도 있고, 평택 쪽에도 있습니다.
가족과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 고기잡아서 낚시대 손에 넘겨주면
향어 50cm정도 되는 새로운 새상과 힘겨루기 하면서
신나 합니다.
아기들 한테는 새상과의 조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