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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의자에 앉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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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선후배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07시부터 20시까지 낮낚시을 하는데요 낚시 다녀오면 이곳저곳 너무 몸이 쑤시고 아파서요 섬의자에 앉아서 낚시을 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나요 늘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의자에 앉고 양반다리로 앉고 눕기도 하고
그러다 자고 찌만 보이면 별짖 다합니다
저한텐 이게 좋은방법 이네요^^
쉿예신님,
보통 한 달에 몇 번 출조하신지 모르겠습니다만,
가끔씩 가신다면 한자리에 오래 앉자 평소에 쓰지 않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 일수 있습니다.

낚시 시작 전과 낚시 중간에 가벼운 스트레치 운동을 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 까요?
저는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낚시 오래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고
고개가 자라목처럼 굽어지는 자세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자세 오래하면 허리와 어깨, 목에 엄청나게 부담이 됩니다.

엉덩이를 최대한 등판 쪽에 붙이고
머리는 가볍게 등받이에 붙이는 자세가 좋습니다.
처음에는 좀 힘들지만 습관이 되면 오래 앉아 있어도 무리가 가지않고 좋습니다.

저는 낚시 중간 중간 의식적으로 엉덩이를 당겨 앉고 있는데
바른 자세 유지가 힘들면 허리에 쿠션하나 넣는 것도 좋습니다.
낚시대 투척을 하실 때 앉아서 하는 것보다는 일어서서 하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평평한 곳이나 접지좌대나 발판을 활용하여 낚시를 하면 다리에 힘이 쏠리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끔 일어서서 스프레칭도 하고요.
가벼운 낚시대 쓰고요.
의자도 넓고 편한 것을 쓰고요.
투척은 일어나서하고요 투척한뒤 한오분정도 서있다가 않고 자주일어섯다않졌다합니다 이불집에서파는 목감싸는받침대쓰고용 저도허리가 아주많이 안좋아서 별방법다쓰네요 그럼 안출하세요~~
투척을 일어서서 하는 것이 기본이구요

일단 귀찮아도 4발을 정밀하게 조정해서 엉덩이 놓는 부위가 평행이 되게 하고, 의자에 앉는 것처럼 적당히 의자 다리를 높여야함

그 담에는 찌를 볼 때 의자를 한 것 뒤로 눕히고 어리 보다는 등과 허리 전체에 하중이 실리게 하는 자세가 좋은데요

이 경우 목을 뒤에서 받쳐주지 않으면 찌보기가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의자 시트(목 받쳐 주는 것) 좋은것 쓰심 좋슴다

전 허리 목 디스크가 다 있는 경우로 하체도 부실해서 고생인데요... 의자 세팅하는데만 한 10분 걸립니다.

의자 시트는 일요 3쿠션 추천 드립니다.
순간 챔질을 위해 너무 공격적인 자세는 몸에 무리를 많이 줍니다.
좀 더 느긋하게 편한자세를 의식적으로 이끌어 가시다 보면
본인에게 맞는 자세 그리고 바톤대와 내 몸과의 적정거리가
생깁니다.
시간을 내셔서 도움주신 월척 선후배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재가 댓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욕심이
과했읍니다
명심하여 쉬면서 낚시에 임하겠읍니다
하시는 일 모두 순조로우시고 안출 안전운전 하세요
낚시의자가 목 받침쪽이 불룩해서 더 몸에 좋지않습니다
어깨보다 목이 앞으로 튀어나오기때문에 머리의 하중을 어깨가 다받게됩니다 그럼 일자목이되기쉽구요 피로감이 훨씬 더해집니다 허리에도 상당한부담이되구요
낚시의자에 앉아 목을 내밀고 찌를 바라보는거 뿐만아니라 낚시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목이 앞으로 들린상태에서 쉬는것도 쉬는게 아니라 건강을 해치는겁니다 만성피로가 되기 쉽습니다
낚시를 접어야 할까요?ㅜㅜ
쉬엄~쉬엄~ 하시면서 주변산책도 하시고
자주 일어섰다 앉았다를 반복해보세요~
투척시 항상 서서하시는 습관도 좋은 방법일듯해요~
요가를 추천해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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