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만한 저수지가 있는데 낚시터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한번해 봅니다.
요즘 직장다니기는 싫고 낚시는 하고 싶고 그래서 한번 생각해 봅니다.
허가를 어떻게 받아야할지 아니면 낚시터 꾸미는데 돈이 많이 들가요...?
저수지에보면 배스도 많고 잉어도 엄청 많은데 낚시터 할려면 관할 시청이나 동사무서 가서 허가
받아야 한다고 하던데 까다로운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돈이겠죠...!
좌대 배치하는데 돈 많이 들까요...?
낚시터 한번 해볼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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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가 아닌 양어장으로 변칙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것이죠
지금 새로운 법이 제정되면 그안에 낚시터업 허가사항이 있더군요
취미가 업이 되면 취미는 잃어 버리신다고 봐야 되겠지요?
현재 관리형 저수지들은 대부분 그동네의 자치단체(청년회등등)에 관리를 맡기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수지를 개발하여 하신다면 만만치 않은 투자비용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하우스 한동 짓는 경비만 해도 억대 이니까요
잘 생각해서 결정 하시기를.....
전 그럴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낚시가 좋아 사양했습니다
취미가 아닌 직업이 된다면 낚시가 싫어질것 같더라구요^^*
낚시터 그거 참 힘든거 같습니다.
정말로 직업으로 생각하시면 확실히 파시던가 아님 그냥 취미로 하심이 좋을듯합니다^^
허가 문제와 또 시설초기 투자비가 생각외로 들어가며 널리 홍보하는것 등등 거의 매달려 생활해야 하고
수익도 생각처럼 많이 나는게 아니구요 문제는 토종붕어조달이 제일 힘든거 같더군요
짜장붕어나 떡붕어를 구하기는 쉽다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낚시인들은 토종붕어의 환상적인 찌올림을 보고 싶어하거든요
김포 가다보면 웅덩이 만한곳에 토종붕어 사다넣고 하루에 한두번 경품잔치 까지 하는곳을 갔다 왔는데
그곳 역시 관리 하시는분이 여러분 계셨고 무척 힘들어 보였습니다
지방몇곳도 돌아보았지만 아니다 싶어서 지금은 포기한 상태입니다
내땅에 자본이 있음 한번 해 볼만은 하겠지만요 - - -
신중하게 검토해 보신 후에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없는 시간 겨우겨우 만들어 낚시 다니는 지금이 제일 좋은 시절입니다.
현실은 아니더군요. 뭔 잡일이 그리 많은지...
넥타이 메고 서류결재하는기 젤로 좋은직업이지요.. ㅎㅎㅎ
절데 비추고요, 현재 낚시터 운영하시는 사장님들께 정말 감사하게 되던데요..
참고로 저두 함 해볼라구 한 일년동안 돌려 봤는데 정말 아니더군요.
힘내시고 신중한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비단 낚시터 뿐만이 아니겠지만 손님 비위맞추는 서비스업이 많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적성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아는 낚시터 사장님들 통해서 얘기 들어보면 추천하는 분들 아무도 없습니다.
즐낚하세요~
자본금더 억대라니 ㄷㄷㄷ
신중에 신중을 생각하세요
이런 어려운 시기에....
다들 추천은 없네요...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아니면 다른 장사라도.....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