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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하고 돌아오면 왜 손톱이 빨리 자라는 듯한 느낌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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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붕어 얼굴을 보겠다고 이리저리 궁리하며 나만의 멋진 포인트에 자리잡고 그 님이 올때까지 눈이 빠지도록 기다려도 님은 오지않고 여명이 찾아올즈음이면 더 나른하고 지친 몸..... 장비 철수하고 집에와서 샤워하다보면 갑자기 손톱이 많이 자란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왜 그럴까요? 어떤이들은 어분등에 함유된 단백질등의 영향이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 정확한 이유를 알고 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날씨가 이제 점점 추워지고 있으니 안출하시고 특히 텐트속에 난로 피우시고 주무시는 분들은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고 계시네요.!!!!

저도 손톱이 엄청 자라있고, 특히 수염은 검부수레하게 자라있습니다. 마치 도둑놈처럼......
그렇다고 출조전에 손톱을 깍고 가면 도착후 새우와 지렁이등.....기타 부수러기를 만지면,
손톱밑 하부에 무리가와서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물기를 자주만지니, 손이 터서 갈라지는것도 무시 못합니다.
심하면 많이 갈라진곳에서 피까지 나지요.

그래서 출조시에 손에 바르는 핸드크림도 가지고 출조합니다.

철수후 운전할때 핸드크림을 바른후 장갑을 끼고오면, 손이 트는것을 방지해 주더군요.

낚시든, 골프든, 당구든.....밤샘 작업후에는 손톱과 수염은....많이 자랍니다.

그이유를 저도 잘모르겠더라고요....
저도 그런데요..봄부터 가을까지는

발톱한번 깍을때 손톱은 3번이상 깍슴니다.

지금도 깍은지 얼마안되는것 같은데 또 깍아야 되겠네요..ㅋ
수염관련은 몸에 수분이 빠져나가서 상대적으로 길어보이는거라하던대요. 수염 자체가 더 빨리자라는건 아니라합니다. 손톱은 글세요...
손톱도 잘 때는 정지하다가 안자면 자라는가 봅니다.
밤샘낚시 후 많이 자라는 걸 느낍니다.
낮이나 밤낚시하고나면 손등이 새카매져서 상대적으로 흰손톱이 더욱희고 선명하게보여

언제 손톱이 이렇게 길었지 ㅡㅡ; 하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__)
낚시하면 손을 많이 씻다보니 손톱밑에 때가 떨어지면서 살이랑 손톱이랑 떨어져서 떨어진 부분이 많아지다보니
잘라야 될만큼 길게 느껴진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수염은 아침나절이 하루중 제일많이 자랍니다.
손톱도 아마 그런줄로 압니다.^^*
ㅎㅎ 전 손톱밑에 뭐가 껴서 그런줄 알았는데요.. ㅎ
글쎄요ㅎㅎㅎ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구요
글쎄요 물가니 음에 기운이 강해서 그런게...ㅎ
법사들이 물가에는 귀신이 아주 만답니다. 조심해야한다고...ㅎㅎ
재미있는 이야그네요 지나가나 글 남깁니다

저도 낚시 후 경험해보았는데

같은현상으로 맨손으로 흙파면 더자라란 것 같더라구요

장갑은 꼭 끼고 땅파시길...
지금 손톱을 한번 쳐다 봤습니다

혹시나 밤새 많이 자랐나 싶어서요
비슷한 생각을 다들 하시는군요 ㅎㅎ 저같은경우는 술을 코가삐툴어 지도록 마셧을때.. 밤낚 꽝치고 얼굴에 기름이 줄줄흐르는데 집에가서 12시간이상 잤을때.. 여튼 몸을 혹사(?)정도로 피곤한 상태에서 한잠 푹자고 일어나면 그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머리카락도 푸시시 몇센치는 더 자란듯한 기분 ^^:
저도 그런생각을 했었는데...
그래서 출조전 손톱을 바짝 깍고 갑니다
손 발톱 수염은 피곤하면 더 잘자라니깐 낚시갓다오면 평소때보다 더 길어지죠...
손톱에 때가 끼어 살이 밀리고 그래서 더 커진거 같이 느끼는건 아니겠죠^^ 저는 그렇게 무식하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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