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비 방법이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어제 큰 저수지를 다녀 왔는데 배수를 많이 한터라 수심은 고만 고만 했을꺼 같습니다.전 3.0대2.5대
두대 피고 입질을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 오신
조사님 두분께서 제 왼쪽 편으로 한 100m
떨어진곳에 자리 잡으셔서 낚시를 시작 하시는데
딱 한대로 거짓말 조금 보태서 담그자 마자 줄줄
뽑아 내기 시작 하는겁니다...
저는 입질 한두번 볼까 말까인데 당기면 올라오고
쌍걸이로 올라오고..유심히 지켜보다 비슷하게 라도
해보자 싶어서 쌍바늘로 바꾸고 떡밥도 개고 했는데도
잔챙이만 몇수..포인트 때문인가? 아님 낚시대 길이가
더 길어서 바로앞에 던지는 저보다 빵좋고 많이뽑아
내는가..?이리저리 생각하다 문득 채비와 낚시 하는
스타일이 쫌 특이하고 궁금해서 조언드립니다.
우선 두 조사님은 좌대?에 그냥 양반다리로 앉아서
캐스팅 후 낚시대를 60도 정도각도로 대를 내리더니(대가 반나절쯤 물에 잠길정도)
유심히 찌를 지켜보고 있다가 찌가 제자리를 찾았다
싶을때 다시 대를 수평으로 두고 양반다리한 자세로
발목 위치에 대를 받치고 대를 계속 잡고 계시더라 고요.
그상태로 왔다싶으면 바로 챔질..
설명이쫌 그런가요..?ㅎㅎ;
채비를 보니 낚시바늘 그리고 원줄위에 바로 찌가 있더라고요.
도대체 어떤채비인데 쭉쭉 뽑아낼까요?아님 제가 설명드린 낚시 하는 특이한 방법이 조과를 좌우 했을까요?
조사님들의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Ps:대가 길면 길 수록 멀리 깊은곳으로 던질수 있으니
씨알좋고 마릿수가 차이가 많이 나는가요? 대가짧을
수록 수심이 얕으니 잔것들만 붙고 그런걸 까요?
낚시 채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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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층낚시로 보입니다.
중층낚시인것 같습니다
표층낚시인듯 합니다
중층 낚시의 일종인 쵸친낚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