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류지에 남생이가 많이 설치는 곳이 있는데... 작은바늘 긴목줄채비라 그런지 보통 목구멍 깊이 삼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붕어 바늘빼기로 뺄려니 입을 열생각을 안하고 입을 열더라도 바늘빼기 넣는 순간 입을 닫고 안열거같단 생각도 드는데... 그렇다고 손가락으로 빼자니 손가락 덥썩 물어버릴거같고... 남생이나 자라같은게 걸리면 데체 어떻게 바늘을 빼야하는건가요?
너무 깊이 삼켰을 땐 목줄자르네요.
다행이 거북이류는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바늘을 뱉어 낸다고 알고 있습니다.
남생이 시궁창 냄새 맡으면 졸도 할수 있으니
조심 하세요
어젯밤에는 향어, 저 포셉으로 바늘 빼주다가 목줄만 빠지고 바늘을 깊게 삼켜서 못 찾겠더라고요.
바늘 박힌 채로 그냥 보냈는데 그래도 알아서 뱉어낼까요? 마음에 많이 걸리네요.
긴집게 사용도 쉽지가않더군요~
더 큰상처를 주는것같아 그냥 자릅니다
남생이인지 꼼꼼히 보시고 살려주세요
외래종이면 그냥 확마~~아시죠?
붕어, 메기, 동자개, 가물치는 직접 확인 했습니다.
절대 안빠질거 같아서 어망에 넣어두었는데 그담달 아침에 귀신같이 뱉어놨더라구요 ㅎㅎ
자기들도 사는 방법이 있지 않겠습니까?
알아서빼는군요 저번에 낚시방송에서
뱀장어는 빠진거보여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