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은 자연상태에서 표면이 자연산화되어 피막이 형성(짙은 회색으로 변색)되면 물에 녹아내리지는 않습니다.
친환경추 논란의 중심에 용출허용기준이란게 있는데 산화피막이 형성된 납은 딴세상 이야기에 가깝죠.
납추가 어찌보면 마녀사냥에 가까운 처분이...
낚시하고 있는 낚시대에 달려있는 납봉돌의 용출테스트는 어찌해서 현장단속 할까요?
쓰레기 투기 불법좌대설치 불법어로 단속도 제대로 못하는데 말이죠.
낚시꾼이 쓰는 납봉돌 정도는 사실상 전혀 오염이 없습니다. 물속에 들어가면 그냥 자연 상태 지표면에서 용해되는 범위내로 들어갑니다. 떡밥도 마찬가지입니다. 떡밥정도의 유기물은 저수지나 강계로 들어가면 다 자연분해 됩니다. 아직도 저런 근거 없는 낭설을 믿거나 심지어 공중파 뉴스에서도 말하더군요
친환경추 논란의 중심에 용출허용기준이란게 있는데 산화피막이 형성된 납은 딴세상 이야기에 가깝죠.
납추가 어찌보면 마녀사냥에 가까운 처분이...
낚시하고 있는 낚시대에 달려있는 납봉돌의 용출테스트는 어찌해서 현장단속 할까요?
쓰레기 투기 불법좌대설치 불법어로 단속도 제대로 못하는데 말이죠.
그 위에 퇴적물이 계속 쌓이므로 S모그님이 설명한 피막효과까지 더 하면
영향은 아주 미미합니다.
봉돌 보다는
근처 논 밭에서 유입되는 농약과 비료 성분, 축산 폐수,
생활하수 등등이 납봉돌보다는 수만 배는 더 해로울 것입니다.
그리고 수초제거기 사용한 이후는 봉돌 수장시킨 적 거의 없구요.
찾던 구실중에 하나죠..
강계에서..떡밥이 물을 오염시킨다는것도.그렇고요..(조그만 유료 양어장은 모르겠지만..)
그냥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라고 했으면 설득력이 더 있었을텐데..
계곡지 낚시터 물 먹어도 되는지 ..
글이 생각나네요
납보다 분뇨나
논밭에서 날아온
농약이 무서운거죠..
납을 직접 만지지 않고 그러다보니,
심적으로 편안하고 좋습니다~^^
또한 표면 산화되면 용출도 없은것으로 알구요..
이건뭐 윗분말씀처럼 마녀사냥에 탁상행정처분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납봉돌때문에 낚시나 먹는거 걱정될정도라면 산속에 가서 동굴에서 풀뽑아 먹고 살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어부들의 그물에 사용되는 납봉돌부터 규제해야죠.
주먹크기의 봉돌 하나면 몇 십년 낚시에서 사용되는 봉돌보다
환경에 미치는 부하가 클텐데요.
납 봉돌 하나는 미비하지만 낚시 인구가 7백만에 육박하는 숫자를 감안해 보면 결과는 다르지요.
게다가 다대 편성이니 주말 하루 1톤 트럭 한 대 이상의 양을 저수지에 쏟아 붇는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주말에도 오백만개 이상의 낚시대가 드리워 집니다. 결국 숫자를 무시해선 안되겠지요.
만약 우리가 모르는 영향이 있다면요?
인간은 그렇게 합리적이거나 영리하지 않습니다.
DDT, 고엽제, 석면, 프레온가스, 플라스틱, 원자력...
납봉돌이 깔려있는 연못이랑 그렇지 않은 연못이랑 어떻게똑 같다고 확신하시는 지...
과학은 진리이지만 그건 현재 아는만큼만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