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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노지에서 급한일(?) 있으실때 어떻게 해결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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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니깐 작은일은 아무곳이나 해결이 가능한데, 큰일들은 어떻게 해결 하시나요? 저수지 같은 곳은 그래도 간이 화장실이라도 있어서 해결이 가능한데, 수로 같은곳에서는 어떻게들 해결 하시나요? 주변에 산이나 숲이라도 있으면 괜찮은데, 보통 논이나 밭이 있고 주변이 뻥 뚫려 있는 곳이 많아서^^ 제가 밤낚시는 저수지만 다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아침에 꼭 그분이 오시거든요ㅋㅋㅋ

급하면 통한다고
둘러 보면 그중 만만한 곳이 있습니다.

트렁크에서 삽 꺼내들고
공사를 해야지요.

아~ 이글 ㅆ려니 갑자기 매렵네요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주위를한번싹둘러보면 딱 저기다 보입니다^^ 삽으로 공사는필수구요~~~근데 너무급하면 일단해결하고 공사해도됩니다^^
삽으로 구덩이파고 용무보시고, 덮습니다.

야전삽은 필수품목중에 한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은폐엄폐가 곤란한 곳에서는 파라솔이 요긴하게 쓰입니다.
야전삽은 필수입니다.
텐트나 파라솔톈트 다들쓰시잔아요.

낚시가방안에 검은비닐봉지 가지고 다니세요.

텐트안에서 해결후 뒷처리는 삽들구가서 묻어야죠.



낚시갈때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영역표시 후
안전하게 묻어 버려야죠!!
참습니다.. 쓰레기는 봉투에 담아 집에 가져오고 그놈은 십이지장에 담아 가지고 옵니다..
작은건 절대 못참습니다.. 자연에게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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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울 월님들은 기본이 되셨네요..^^
출조하다보면..보란듯이 노출된 지뢰때문에 깜놀하곤 하는뎅..ㅋㅋ
예전에 여주 습지갓는데 물가에 낚시대 깔라그랫는데 자리바로앞에 누가 똥싸나서,... 큰돌맹이로 덮음,,,
삽이 없으실땐...

삽손잡이정도 두께의 나무를 꺽어서 두손으로 땅을 파면

쉽게파집니다... 10번정도만 앞으로 찍어파시면 굉장히

깊게파집니다...볼일보시고...발로 묻어주면됩니다...

참고로... 다니는 길목에 하시면 안됩니다...
낚시터 쓰레기로만 몸살 앓는게 아니랍니다. 인분도 큰 문제라고 하더군요. 작은건 어찌 슬쩍 한다지만 부득이하게 큰거 하실때는 확실한 뒷처리가 요망됩니다. 왠만하면 윗분 말씀대로 쓰레기는 봉투에 거시기는 장속에 보관해서 오는게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노지 나가선 큰 볼일 본적이 거의 없는것 같네요
술을 안 마시니 큰 볼일은 낚시 가기전 해결하고
낚시가선 거의 작은 볼일만 보네요
그래도 야전삽은 항상 들고 다닙니다
전 자연지나 수로등 다닐때는 ufo텐트 소형가지고 다닙니다 그속에 땅파고 간이화장실 만들어씁니다 그래야 낮이든 밤이든 맘편하게 볼일봅니다 ㅋㅋ
텐트중형쓰는데뒤공간많이남아요..ㅋㅋ밤에불빛노낮에는소리조심해뜨는방향잘보고볼일보고있습니다..ㅋ그림자조심...
그래요 삽이나 호미 아니면 나무가지라도들고
볼일전에파던후에파고덥던지 반드시 덥허야됨은
물롱고 덥지않으면 파리가생겨서 결국 주위조사님들
식사시간에결국 덤벼든다는점 기억하셔야 될듯합니다
삽을 준비합니다.
삽위에 일단 볼일을 본 후 수분을 증발시킵니다.
약 70% 정도 건조가 됬다고 생각되면 바로 투척!!!
집어제로 씁니다..... ㅡ..ㅡ 쩝
다들 대물대박 나세요.
떵 자연 최고의 거름 입니다..ㅎㅎ
당연히 뒷 치닥거리는 잘 하셔야 합니다..ㅋ
사람 다니는 길에 위장했다가 행인이 밟으면 큰일 납니다..

주위에 산이나 은폐물이 없는 지역에서 떡밥그릇에
조준 잘하시고 볼일이 끝난후 물과 희석하여
처리하면 됩니다..ㅋ

붕어를 잡으면 약 붕어가 될려나~~~ㅎ
사람이 안 보는 대을 찾아서

삽으로 땅을 조금 파서 볼일을 보고 나서

흙으로 덮으면 거름도 되고 좋습니다
군대에서 배운것이 있습니다.
지뢰는 땅을파고, 묻어야 한다는것을..!!!
생리 현상 참을 수 있다면 참습니다

못참는다면 사람 다니지 않을만한 곳에 구덩이 파고서 봐야겠죠

제발 포인트에 떡하니 싸놓지 맙시다 개도 아니고...
포인트에 빈대떡만한 똥있으면 그 자리 포기하고 갑니다.
"멍멍이 새끼들"하면서 말이죠...

사람답게 처리합시다~~~ ^^
보트 낚시하시는 분들도 제발 모아두었다가(비닐 봉지) 땅에서 구덩이파고 처리해주시기 바랍니다.
무개념들 많아요 대부분을 수로로 다닙니다
풀이 우거진 포인트 진입할때는 항상 들이가는 길이 생겨있습니다
한번은 들어가는데 앞에 파리들이 왔다갔다해서 보니까 밑에 싸고 휴지로 덮어놨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예의는 지켜주세요 진입하는 길목말고 풀숲에 들어가서 시원하게 쏟아 주세요
일부러 포인트에 똥싸놓는 경우도 있다죠. 참 개꾼이 따로 없습니다.
저도 소형텐트하나 사야겠네요 갑자기 신호오면 식은땀납니다
전 어릴때부터 습관이 자고 일어나자마자 또는 1시간후에 입질이 와서 처리를 해버립니다. ㅋㅋ
그래서 낚시 출발할때 1회 처리하고 오전에 짐싸서 오면 왠만하면 안 후달리는데...
갑자기 배탈이 나면 난감하죠..ㅎㅎㅎ 한번은 너무 뻥 뚫린 곳이라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화장실 사용한적도 있네요..ㅋㅋㅋ
그렇지 않으면 산에서 땅파고 볼일 본다음에 묻어야겠쬬? 다른사람이 밟더라도 모를정도의 깊이로요...
대형마트 *마트에 가시면
일반 삽보다 1/3정도의 삽 팔아요...
오천원 하던가.. 야전삽보다 전 이게 더 좋더라구요..
뭐든지 다 할 수 있답니다..
파라솔텐트 사용시 아주 좋습니다...
땅좀파고 일보고묻고 의자다시놓고 낚시다시하고 실제 경험함
건너편에 애인델고온 지인커플땜시
어디다 어떻게 싸느냐가 중요하죠ㅋㅋ
작년에 어떤분은 떵있는지 모르고 앉았다가 옷에 떵 범벅이 되었답니다ㅋㅋ
숨을곳이 없다면 일단 차를 타고 인근 야산으로 갑니다...ㅋㅋ
간이용 천막같은걸 만들면 좋을듯.
여름 오름수위 보려 200미리 비에 출조했다가 그 분이 오셨습니다.
우산을 쓰고 있어도 10초면 흠뻑 젖는통에 발만 동동 구르다
상류 논옆에 정자가 있길래 차에서 신문지 잔뜩 가져다 깔고 정자에서 볼일을 보는데
마침 논물이 걱정되신 어르신이 뒤에서 접근하신겁니다.
빗소리가 워낙 거세서 전혀 눈치도 못채고 있다가 뒤에서 어르신이 후라쉬 비추시는데
그래도 시원하다고 담배한대 꼬나물고 룰루랄라 똥싸다가
진짜 놀라서 똥싸다 말고 개구리처럼 펄떡 뛰었습니다.

똥싸다말고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신문지 접어서 가져다 버릴거라고..비가 너무 와서 어쩔수 없었다고
주절거리니까 정작 어르신은 별놈 다보겠다는 듯이 "췌~~" 하시더니 시크하게 가시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네요ㅋㅋ

아 물론 뒷처리는 깔끔하게 했구요ㅠㅠ
거의 배탈안나면 참는데 급할땐 인적드문곳으로들어가서 해결하고 공사합니다
삽질필수
2주전 가방하나를 안가져 갔습니다.. 그 가방엔 삽이 있었는데 말이죠...

2박을 시작하려는 오후 응가가 겁나 마려워 눌곳을 찾던 도중 비가와 누군가가 발바놓은 깊숙하지만 280CM 정도의 크기의 구멍에

쌌네요...덮고 그 위에서 발길질을 몇 십번 했다는....

포인트 찾다가 똥 보면 짜증이 을매나 나는지 원......
가져가신 쓰레기 봉투에 싸면 되요. 쓰레기잖아요~

농담입니다^^

사람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해결합니다.
작은볼일도 좀멀리가서 봐야한다는... 사람많아 앉을자리두없는데 간신히앉은자리에 솔솔풍기는... 열심히대편성한담에 난다는....
샤워텐트라는 넘 있습니다. 사용해보세요 간편. 급할때나 여름 더워서 샤워할때나..휴대용샤워물통 하닌사고 요거하나 사면 한여름도 개운하게 낚시가능. 다목적
1. 용변을 보기전 튼실한 나뭇가지를 찾아 외진곳으로 향합니다
~ 풀 있는곳은 피합니다 풀독,모기,뱀,쯔쯔가무시등
~ 유행성출혈열등이 걱정되면 소변은 중간중간 끊어 눕니다 아니면 소변본후 대변보는것도 좋구요
2. 10~15cm 정도 파줍니다
3. 거사를 치룹니다 (조준을 잘해야함 삑사리나면 손이 몇번 더감)
4. 흙으로 덮어줍니다
5. 깜박 잊고 내가 밟은수 있으니 표시를 해둡니다(잔 나무가지로 위에 덮어놓음)
다른꾼이 밟아도 물컹거림없이 지나갈수 있습니다
4번 흙으로 아낌없이 덮어줘야합니다
파리,각종 벌레, 냄새에 큰비로 유실될수도 있기에
최대한 안보이는곳에 땅파서 해결^^
쑥스럽잖아요
사람은 본능적으로 포인트를 찾습니다.
배가 너무 아파 으슥한 곳을 찾아 대사를 치루러 가는데..
가는 곳은 완전....지뢰밭이였습니다..
낚시인의 본넝적인 포인트 선정은 비슷한듯 합니다.
ㅋㅋㅋ
전 이렇게 씁니다....
샤워 및 화장실용 탠트와 휴대용 좌변기를 사용합니다....
좌변기에 사용하는 비닐은 화장실용 썩는 비닐(40일 이내 분해)을 사용하고
철수시 땅속 깊숙히 묻고 옵니다
샤워텐트 코베아에서 나온건데 7만원 정도 주고 샀것 같습니다....
캠핑용품 공구카페에서 싼건 3만원 미만도 있습니다....

좌변기도 캠핑용품 공구카페에서 수입품으로 비닐 20장 포함해서 약 5만원정도 준 것 같습니다....
몸무게 120kg 인 사람이 앉아도 이상 없습니다...
다리 접으면 가로 세로 높이가 대략 350*450*150 정도 됩니다....
꿈꾸는 월척님 대단 하십니다
멋집니다 화장실이 아방궁 같습니다..
갑자기 응가가 매렵네~~~!?
출조 마지막 준비로 철쩌히 큰거 다 비우고 갑니다...
해서 밤낚경력 6년 ....
그리고 습관으로 비데없이는 볼일을 못봐서...
삽질하다 바지에 똥 쌉니다
장박출조가 잦아서 저도 꿈꾸는 월척님과 같이 준비하고 다닙니다 제일 뱃속 편합니다
여름에는 낮에 초작업하거나 밤낚시한다고 낮에 그늘밑에서 종일버티고 나면 땀범벅이 됩니다
밤낚시 쪼우기전에 초저녁에 저녁일찍먹고 샤워 시원하게 할수도 있고 여러모로 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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