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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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철입니다.

안녕하십니까.모처럼 좋은 주말날씨에 손맛들은 보셨는지요? 토요일 **지에서 낚시인들이 대책없이 농로를 점령하는바람에 트랙터로 논 쟁기작업을 하시고 나가시다 농로에 번듯하게 주차해놓은 꾼들의 차량을 피해 나가던 트랙터가 논에빠져서 다른 트랙터를 불러 견인을하는 모습을보고 너무나 부끄러워서 얼른 짐을싸서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농로에 주차를 해놨던 꾼들은 아무렇지 않은듯 낚시를 계속하더군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좋지못한 일이라 생략하겠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6월 모내기를 위해서 본격적으로 논에는 못자리작업에 들어가고 밭작물도 고추이식등 거의 모든작물들이 파종에들어갑니다.이제 농로에는 절대로 주차를해서는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올해는 비가많이와서 논밭두렁이 약해질대로 약해져 있습니다. 논밭두렁에는 절대로 앉지 마시기 바라옵고 왠만하시면 산속깊은 소류지에서 낚시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제 계곡지도 산란이 끝났거나 끝나가는것같아 본격적인 계곡지 시즌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기분좋은 월요일부터 좋지못한 글을 올리게되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논두렁이나 제방 그만 좀 파세요. 한해농사 망치고, 폭우에 제방 유실될수 있습니다.
지금...농촌은 때 아닌 냉해로 과수농사에 치명타를 입었읍니다.

제발... 조금이라도 미안해 하는 기색이라도...합시다.

논둑에 앉아서 막걸리에 새참 드시는 그 옆 비포장으로 꼭 속도를 내어 달려야 됩니까?...

과수농사 짓는 도로가에는 먼지가 잎사귀를 덮으면 생육에 치명타를 입읍니다.

농로길은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반드시 서행하는 운동을 낚시꾼 스스로가 벌여야 합니다.

야간... 한적한 시골 마을을 지날땐... 경적소리나 과속은 마을 어른 밤마실나가는 길에 큰 사고를 낼수도 잇읍니다.

온동네 개 짖는 소리에... 조금 미안해 할줄도 알아야...그래도 얼굴 쪼매 들고 낙시 댕길낀데...

요즘은.. 한숨소리 나옵니다.

붕어국가대표님... 누가 좋지 못한글이라고 합니까?...

마음이 훈훈 해지고 이런글을 읽을때 낙시 할맛난다고 느끼는 꾼들이 많아졌으면..좋겟읍니다.

저수지의 존재이유에 대하여... 한번더 말씀해 주시는 님의 용기에 몇번이고 엎드립니다.

좋은 그림...^^ 주시고

좋은 글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농로나 좁은 길에선 멀더라도 차량 주차하실 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하고,

비포장길 사람 옆을 지나갈 땐 먼지 안 날리게 천천히 달리시고,

같은 길에서 농기계를 만나시면 먼저 피해주시고, 지나갈 때 살짝 인사 한번 해 주시고,

떠날땐 가져온 쓰레기는 가져가셔야 겠지요.
맞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됩니다.
일깨워 주셔서감사합니다.
모든 조사님들도 "그정돈 기본입니다"라고 생각했으면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출조시 꼭 염두하도록하겠습니다^^

안출하세요~
월님들 말씀 되새기며 낚시에 임하겠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이라 사료 됩니다.
농경지는 농민이 우선입니다

낚시는 취미일뿐입니다

좋은말씀 유념하여 농심을 괴롭게

하는일이 없어서면 합니다

행복한출조길 되십시요~~^^*
아무렇지않게 낚시를 한다...?음...이건 정말 너무 잘못된거 같네요
나보다는 자연을,
낚시보다는 본연의 농사를 방해하면 안되겠지요.
꾼님들 많이 생각하게한 글 잘새기고 갑니다.
이곳 양평 왕x리에 나가보면 대부분 논에 앉으셔서 텐트치고 고기굽고 술판나고 난리가 아니랍니다 ..
조그만 도랑을 돌아가기 싫어 나무를 잘라 수몰시켜 다리를 만들었더군요
비오면 흐르는물이 막혀서 어찌될까 궁금합니다 ..
논둑에는 앉기 좋게 파헤치고 밟고, 밟아서 다 내려앉고 . 쓰레기는쓰레기대로 난리고 ..
처음으로 구경갔다가 다신안가겟다고 다짐하며 나왔습니다 .
공번기 시작입니다 .. 생업에 지장을 주는 취미가 되어서는 안되겟습니다 .
다들 안출하시길빕니다 ^^;;
농사일 하시는 분들과 부딪히는 일이 생기면 안되겠지요~~
농번기가 시작되니 우리 낚시인들이 잘해야겠지요~~
낚시에서의 기본은 "남에대한 배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적어도 월척에서만이라도 이개념이 확산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요즘 젊은 엄마들
아이에게 이거 가르치지 않아 생기는 사소한 문제들 자주 보게 됩니다.
얘네들이 어른되고 낚시꾼 되면, 인근 주민과 쌈질하는 꾼 되지 않을까 걱정되고
적어도 낚시에서만은 기본매너 지키는 교육, 해야할것 같습니다.
붕어국가대표님과 물트림 말씀처럼 그렇게 낚시인이 행동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가져간 막걸리나 소주가 있거들랑 주의에 일하는 농민을 초대해 한잔하실랍니까?

물어보는 낚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농민 괴롭히는 낚시인이 안되었으면 지금도 힘들텐데...
지난주부터 시작해서 다음주까지는 꼼짝마라 입니다

고향집에 가서 고추심고 짝대기 박아야 합니다

시골에서 일을 하다 보면 낚시꾼차 자주 봅니다

그중에서 제일 보기 싫은 것이

경운기 지나갈 자리도 주지 않고 주차해 놓은 못된 놈들입니다

열 씨기 받으면 경운기로 막아 버립니다
(다음날 가면 경운기 처 박혀 있습니다)

하루 재미있게 보내고 뒷정리 잘하고

농민들게 피해주지 않으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일부 덜떨어진 넘들 때문에 낚시꾼 전체가 욕을 얻어 먹고 있습니다

우리 월님들이야 그럴일 없으시겠지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부모님이 시골에서 농사짓고 계셔서 동감입니다....

낚시하는 사람으로 보면 한사람이지만 농사짓는분은 헤아릴수 없이 많은 꾼들이 다녀

갑니다.

조금만 조심하고 한번만 더 생각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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