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들을 읽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저의 경우로는 다대편성시 양쪽 끝의 대에서 입질이 먼저 오고 빈도수도 높았던것 같네요.
그러고 보면 붕어들이 가운데에서 오는것보단 연안을 따라 회유하면서 먹이 활동을 많이 한다는 이론이
맞아떨어지는 이유가 될수도 있겠죠?
그리고 계곡지의 경우 가장 긴대를 양쪽 끝으로... 짧은대를 가운데쪽으로 하여 갓낚시 식으로 1~2미터권을 공략하구요
평지형의 경우 반대로 긴대가 가운데쪽, 짧은대가 양쪽으로 부채꼴로 편성을 하는데 역시 양쪽 끝대에서 입질도 먼저오고
빈도수도 높았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의 다대편성법이나 입질의 빈도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질문/답변] 다대 편성시 입질 빈도수가 높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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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대에서 먼저 둘어오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 대에서 먼저 들어오면 반대로 회유한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좌우에 꾼을 두고 중간에 끼어 앉지 않습니다.
수초 등 장애물이 빼곡하지 않은 경우에는 연안을 따라서....
하류에서 상류로 골자리를 따라 회유한다고 짐작합니다.
위의 청풍붕어님 말씀처럼 맹탕의 경우 좌우 보다는 물속 지형을 더 중요시 하는 편입니다.
긴대를 펴서 물속 지형을 살펴서 대를 편성 하는데
확률이 높은것 같습니다.
대에서 입질빈도수가 높습니다.
중앙으로 대편성하지않고
주로 양 옆으로 대편성하고 시야확보를
위해 멀리 떨어져 앉습니다.
포인트,저수지여건,계절등등에 따라서 틀리지 않을까요?^^;
긴대로 8대에서 12대까지 부채꼴형성하구요
발 밑에 15칸 3대...17칸 2대...19칸 2대를 넣습니다
물론 긴대에서 주로 오는데 불빛관리 잘하면 발밑에서 덩어리 나옵니다
저의경우 밤낚시만 합니다... 초저녁에는 갓낚시 위주로 하는데 확실히 입질이
빠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