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부터40대까지 정칸대 쌍포로 10대 올림낚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는 옥수수고 가끔 지렁이.새우.글루텐씁니다
채비는 10대 모두 동일하게 원봉돌, 카본 3호 원줄, 옥라인 목줄 1.75호 20센치, 지누 1호 외바늘입니다
동일찌 10개를 구비햇는데
찌마다 부력이 다르더군요.
부력차이가 나는건 어쩔수없는거라 생각하고 그냥 쓰고자합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드리고자 하는거는
10개의 찌를 하나의 봉돌로 일일이 수조에 넣어봣을때 어떤건 찌를 많이 올리고 어떤건 많이 내려갑니다
그러면 많이 올라가는건 다른찌에 비해 부력이 높다는건데 그렇게되면 그 찌에 대한 부력을 마추고자 봉돌 무게도 무거워질꺼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 무거워진 봉돌을 단 찌는 장대에 다는게 유리할까요 ?
아니면 짧은대에 다는게 유리할까요 ...
아니면 아무대나 달아도 무관할까요 ?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 많으셧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졋습니다 안출하세요!
동일찌 다른부력 ...
-
- Hit : 549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1
일반적인 경우는 조금 더 무거운 찌를 장대에 하시는것이 편하지만 찌 재질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예로 봉돌 5호정도 부력에 오동 재질이라면 장대에 사용시 앞치기가 저같은경우는 불편합니다
하지만 같은 5호라도 요사이 나오는 자중대비 순부력이 좋은 나노재질이나 폼 재질이라면 오히려 앞치기가 수월합니다
7g 이상 고부력은 장대로 갈수록 버겁구요.
스윙일 경우는 봉돌 무게가 다소 무거운 것이 유리합니다.
부력보다는 동일중량찌라 보면 될것같습니다..
전 용도별로 20개씩 4셋트 쓰고있는데
80개 전부 찌높이나 내려가는 속도까지
하나의 봉돌로 맞춰서 사용합니다..
물론 조과와 상관없구요
다만 사용상의 편의를 위해서요..
장대위주의 낚시를 즐기시는 분이면
탄성이 받쳐주는 낚시대라 가정할때
주변분들 5~6g 정도면 7칸까지
무난하게 사용하더군요..
그리고 나노찌를 사용하시면 더더욱 잘 날아갑니다
봉돌이 6g인데 찌무게가 3g이면 5칸미만은 상관없어도 그이상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저도 처음엔 봉돌만 무거우면 되겠지했는데 바꿔보니 확실히 틀리더라구요
안바꿔도 상관은 없는데 다만 투척이 좀더 수월해지는건 사실입니다
찌없이 봉돌만달고 던지면 잘날라가듯 찌무게가 가벼우면 장대앞치기에선 필수요소인듯합니다.
요근래 저도 집근처 이방x 붕어낚시가게가 있어서 사장님께 많이 배우고 찌바꾸고 하니 5.2대도 힘들게 던졌는데 요즘은 6.5대까지도
앞치기를 합니다^^ 물론 아직 허접하지만요
그 외에는 여러 조사님이 달아주신 댓글을 참조 하시면 될듯 합니다.
저 또한 언제나 댓글에서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