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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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

이번 낚시갔다가 황당한 일이 있어서 올립니다. 낚시대편성후 새우채집망을 꺼내보니, 새우랑 참붕어가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필요한 녀석들 다 꺼내고, 채집망을 건조시키기 위해 옆에두고 낚시를 하던중에...?? 채집망안에 들쥐한마리가 들어가서 못나오고 헤메고 있네여..^^* 아마도 새우잡으려고 넣어둔 미끼냄새를 맡고 이녀석이 들어갔나 봅니다. 그런데, 들쥐를 가만히 보니..일반적인 까만쥐가 아니라, 갈색의 바탕의 줄무늬 한줄이 있는 등줄기쥐네여... 혹시 이녀석이 유행성출혈열 일으키는 장본인 아닌가요..? 들쥐와 가까이 할수 밖에 낚시인이 유행성 출혈열을 막으려면 마스크를 끼고 낚시해야 하나요??

저도 들쥐때문에 고생한적이 있는데요........작년 여름 밤낚시중....들쥐가 계속 의자 밑으로 왔다 갔다 하는겁니다...

아무리 쫓아도 슬쩍 도망갔다가 또 오고 또 오고........깜깜한 밤 발밑에서 뭐가 왔다갔다하니 얼마나 신경이 쓰이던지...

이 넘이 옥수수를 먹고 싶어서 그러나하고 계속 쫓으면서 낚시를 했는데....알고 보니 옥수수를 노린게 아니라...

낮에 겉보리 뿌리고 난 빈봉지를 쓰레기 봉지할 겸해서 의자옆에다 뒀는데...겉보리 특유의 향때문이였습니다..

그 날 쥐쫓다가 입질도 몇번 놓치고.........나중에 겉보리 입구 부분을 꼭 닫아서 치워놨더니 안오더군요....

ㅎㅎ 근데 쓰고나니 질문하고는 별 상관없는 내용이네요...ㅈㅅ
그 들쥐 유행성출혈열 일으키는 쥐 맞습니다

초등학교때 한강홍수나면 여의도 풀밭 위로 쥐들이 홍수 피해 까맣게 올라옵니다.

그때 잽싸게 내려가 쥐들 밟아죽이는 재미로

저승사지짓 많이 했는데 쥐신이 노했나 고등학교때 집에서 쥐들하고 동거하면서 살 정도로 쥐가 많았는데

자고 있는 제 배로 올라와 얼굴타고 지나가 장롱밑으로 들어갔는데 얼마나 놀랬는지 지금도 쥐만 보면 오금이 저립니다

쥐가 고양이 보면 꼼짝못하고 오금절이는 것 저 이해합니다(외상후스트레스 증후군이라는 것이 뭔지 직접 체험)

저는 겉보리 투척하고 겉보리 한 알까지 찾아 물로 수장시키거나 장화로 짓이기고 흙으로 덮어 쥐의 근접을 아예 차단합니다

그런데 쥐가 원래 많은 못이나 덮불은 피합니다. 밤새 바스락바스락 옆에서 그러면 엄청 신경쓰입니다.

군위 독산지 덮불 속의 생쥐들, 얼마나 버글대는지 그 이후엔 그 부들밭이 우거진 못, 졸업햇습니다

다인 용산지 생쥐들은 의자타고 올라와 어깨위에서 내려오고 낚시대 앞 물속에서 싱크로나이즈하다가 갑자기 상륙작전 펼쳐 의자

밑으로 쳐박히다 의자주변에서 얼마나 괴롭히는지 손들고 밤10시에 철수,

하였튼 뱀은 괜찮은디 이 쥐하고 멧돼지 두 동물 때문에 괴롭네요.
ㅋㅋㅋ쥐를 밟아 죽였습니까...
생각만 해도 소름이 쫙 돋는디여 sm 525님,,,,,,,,

청평댐으로 자주 가는 데 작년 까지는 잘 몰랐는데 울해는 부쩍 이 놈들이 늘어났습니다.

저도 낼 백신 맞으러 보건소에 갑니다.
모두들 조금만 시간을 내셔서 보건소를 들리세요

유행성출혈열 치사율이 아주 높습니다 혹 살아나도

후유증이 있습니다 보건소에 가면 7000원 밖에

않합니다 3차 접종 까지 하고요 그럼 꼭들 하세요
에고.. 무서버라..

흰줄등줄무늬쥐.. 유행성출혈열..(쯔쯔가무시)옮긴다고..
군대에서 배웠습니다..
아마도..6.25때.. 쥐들이 사람의 인육을 먹으면서부터..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아마도, 고참의 구라였던것 같습니다..

하여간, 군대에서 가을에 진지보수공사하고 그날 저녁..
고참상병이.. 갑자기 고열이 나서.. 헬기로 원주로 실려갔던적이 있었습니다..
유행성출혈열은 시간싸움이더라구요..
발병후 24시간내에 치료를 못받으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고..치료시기를 놓치면 장기가 손상되어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질병이라고 들었습니다..

항상자연과 함께 하는 낚시인들은..
낚시다녀와서.. 혹시, 고열이 나면 일단 의심하시고..
병원으로 달려가시길..

참고로 그때 고참상병은.. 감기몸살이었습니다..
주사맞고..
3일후 육공트럭타고 홍천으로 복귀했답니다..
유행성 출혈열
무서운병 입니다
쥐에 배설물이나 세균에 감염 됩니다.
하루는 감기 몸살정도에 시간이지나면 고열이 발생
3일정도면 몸숨을 일을정도로 위험한 병입니다.
혹 낚시 장소에서 옥수수등이 쥐다녀간 모양으로 되어 있을때
사용하지 마시고 버리시거나
혹 미련이 남을시에서 물에 5~6회 행구어서 사용하시기를
지금은 유행성출혈열 발생하는 계절이 아닙니다.
그래도 잔디나 볏집에는 맨몸으로 안거나 눕지마세요.
[네이버에서 퍼 온 글] 유행성출혈열

한국에서 매년 발생하고 있는 무서운 제2종 법정 전염병으로서,
사망률이 7%나 되며 현재 국제학회에서는 신증후군출혈열이라 부르지만
유행성출혈열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6 ·25전쟁 직후에는 한국과 미국학자들이 한국형 출혈열이라고 부른 때도 있었다.
환자는 남북한을 비롯하여 중국(40만 명), 러시아(1~2만 명),
동남아 및 유럽에서 수십 년 전부터 발생하였으며
세계적으로 매년약 5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약 4~7%가 사망한다.
한국에서 처음 환자가 발견된 것은 6 ·25전쟁 중인 1951년이며
그 후 매년 수백 명의 환자가 주로 휴전선 근처에서 발생하였고,
최근에는 약 2,000명 이상의 환자가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1993년 여름에는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출혈열 환자가 남서부지역에서 집단 발생하여
큰 소동이 벌어졌는데, 사망률이 70%나 되어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캐나다에서도 환자가 발생 사망하고 있다.

◆원인◆

이 병은 한탄 바이러스속에 속하는 한탄 바이러스, 서울 바이러스, 푸우말라 바이러스 및
무에르토밸리 바이러스들의 호흡기 감염으로 시작된다.
한탄바이러스는 1976년 이호왕(李鎬汪) 박사가
세계 최초로 동두천 지역에서 잡은 등줄쥐에서 발견하여 한탄강의 이름을 땄으며,
서울바이러스도 이호왕 박사가 1980년서울 서대문구에서 잡은 집쥐에서
제2의 병원체를 발견하여 명명한 것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발견된 미생물이다.
유럽에서 유행하는 출혈열의 병원체는 푸우말라 바이러스이며
미국의 병은 무에르토밸리라는 바이러스에 의하여 생긴다.

◆증세◆

초기 증세는 독감과 비슷하며 전신 쇠약과 식욕부진으로 시작하여
고열(40℃)과 심한 두통 및 복통 등이 있고 3~4일 후에는
눈 ·코 ·구강 ·얼굴 및 가슴등에 출혈 반점이 생긴다.
또 복통과 심한 요통이 있으며 간혹 위장출혈로 맹장염으로 오진되는 수도 있다.
일주일 후에는 신장염을 동반하여 심한 단백뇨와 감뇨기가 오며 혼수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있으며
이뇨기를 거쳐 회복까지 약 1~2개월이 걸린다.

◆치료 및 예방◆

특효약이 없으므로 발병 초기에 빨리 병원에 가야 하며
출혈이 각종 장기에 일어나기 때문에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
환자 이송시 특별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예방은 들쥐나 집쥐와의 접촉을 절대 금해야 하며 또 쥐의 서식처를 멀리 해야 한다.
특히 농민 ·군인 및 토목공사 종사자가 위험군이며
또 야외에서의 캠핑 ·낚시·사냥 및 골퍼들도 조심하여야 한다.
집쥐를 정기적으로 잡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들쥐를 잡아 없앨 수는 없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예방주사를 맞는 것인데,
한국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한타박스’가 있다.
한 달 간격으로 백신을 2번 피하에 접종하면 약 1년간 면역효과가 있으며
1년 후에 재접종하면 한탄 바이러스와 서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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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출혈열(신증후출혈열)은 Bunyaviridae과에 속하는 Hantaan Virus, Seoul Virus등에 의한
급성열성감염증으로 발열, 출혈, 신장병변이 특징이다.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 건조기에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잠복기는 평균 2∼3주 정도이다. 환자를 격리할 필요는 없으며, 예방접종 백신이 있다.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되는 일은 없으며, 감염 후에는 항체가 생기고 항체는 수십년 후까지 유지되어 재감염 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1951년 이후 매년 수백명 정도의 환자가 신고되고 있고 치명률도 7%정도로 높다.

▣ 유행성출혈열균
유행성출혈열(신증후출혈열)을 일으키는 Hantaan Virus는 Bunyaviridae과에 속하는 Hantavirus속(genus)에 속하며,
종(species)으로는 Hantaan virus이외에도 Seoul virus(도시형 출혈열의 병원체), Puumulavirus(Scandinavia형 출혈열의 병원체),
Hill virus(미국에서 분리되며 비병원성)가 있다.
Hantaan virus입자는 크기가 95nm이며 원형 내지는 타원형이며 물리학적 및 화학적 성상은
다른 Bunyaviridae에 속하는 바이러스와 유사하다.
국내에서 발생되는 출혈열은 이전에는 모두가 먼저 발견된 Hantaan virus로 생긴다고 생각되었으나
최근에 환자로부터 Hantaan virus(야외형)와는 구분되는 Seoul virus(도시형)가 분리, 동정된 바 있다.

▣ 감염 및 전파 경로
들쥐의 72∼90%를 차지하는 등줄쥐(Apodemus agarius)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고 추정되며,
도시의 시궁쥐, 실험실의 쥐도 바이러스를 매개한다.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건조기에 많이 발생하며,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되는 일은 없다.
감염 기회가 많은 젊은 연령층 남자가 잘 감염된다. 유행성출혈열의 잠복기는 9∼35일 정도로 평균 약2∼3주 정도이다.

▣ 증상
발열, 출혈, 신장 병변이 특징이며, 임상 경과로는 5기로 나눌 수 있으며, 다음과 같다.
① 발열기(3∼5일): 갑자기 시작하는 발열, 권태감, 심한 두통, 얼굴과 몸통의 발적, 결막 충혈, 출혈반, 혈소판 감소,
단백뇨 등이 나타난다.
② 저혈압기(1∼3일): 전신증상이 지속되고, 불안해 보이며, 심하면 착란, 섬망, 혼수 등 쇼크 증상을 보이며,
심한 단백뇨, 빈뇨가 나타나고, 혈소판 감소, 백혈구 증다,. 혈뇨, 토혈, Hematocrit 상승 등을 볼 수 있다.
③ 핍뇨기(3∼5일): 오심, 구토, 핍뇨, 질소혈증, 전해질 이상(K 증가), 고혈압, 때로는 뇌부종, 폐수종도 볼 수 있으며,
반상 출혈, 자반, 위장관 출혈이 현저해진다.
④ 이뇨기(7∼14일): 신기능이 회복되는 시기로 다량의 배뇨가 있으며, 심한 탈수, 쇼크, 폐합병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⑤ 회복기(1∼2개월): 가끔 다뇨가 지속되거나 야뇨, 빈혈 증상이 있다.

▣ 진단 및 치료
병력, 임상 증상, 검사 소견, 병의 경과로 추정 진단이 가능하며, 간접 면역형광항체법으로 1주간격으로 검사하여
항체역가가 4배이상 증가하거나, ELISA법으로 IgM항체 측정, 또는 Hantadia kit을 이용해서 혈청학적으로 확진이 가능하다.
진단에 의의가 있는 임상소견으로는 급격히 발현되는 고열과 오한, 피부 3주증(결막충혈·출혈, 안면 특히 안와주위 부종,
안면홍조), 3통(두통, 안구통, 늑척추각 압통), 연구개, 액와 등의 점상출혈을 들 수 있다.
치료를 위한 특이요법은 없고 병태생리학적 및 생화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임상경과시기별로 적절한 대중요법을 실시한다.
치료에 앞서 출혈이나 쇽(shock)의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절대안정이 필요하다.

▣ 관리 및 예방
유행성출혈열 환자는 격리시킬 필요가 없다. 다발지역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예방접종 백신이 있다.
특히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말고,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 건조기에는 잔디위에 눕거나 잠을 자지 말아야 한다.
아~~~ 저도 예방접종관께로 보건소가니 대상자가 아니라고 하던데요....ㅋㅋ
그리고 시기도 가을이구요....^^
어찌 된건지요???
지역마다 다른가요??
전 대구 평리동거주입니다...
모르면 괜찮은데 알고나니 영~~ 찜찜해서요.....
안출하세요...^^
저는 얼마전 보건소가서 제가 농사진다고 살짝 거짓말하고 놔달라니까
바로 놔주던데요 회원님들도 해보세요 ^^ 1차 끝났고요 이제 한달후에
2차접종 하면은 평생 안맞아도 괜찮타고 하네요 ^^
제가 고생한 유행성 출혈열

증상 꼭 열 감기 몸살 증상으로 병원에 가도 감기 몸살 처방함
감기몸살 정도 아시고 다음 증상이 같이 나타날때
신체의 어느부분이든
유행성 출혈열은 뽀드락지 아님 작은 여드름 정도의 빨간 반점 한군대 물린상처가 나타남
동일증상이 나타날시 물린대가 따끔거리고 짓물 비슷하게 나옴 붉은반점이 물린부위가 점차적으로 원형으로커짐


병원가서 몸살감기약 먹고 호전이 없어서 3일뒤 다시 처방전 받고
상담도중 옆구리가 한군대가 따끔거리고 진물 나온다고 무슨 연고 바르면 돼냐고
물어보는 과정에서 ㅇ 헉 유행성 출혈열 뜨아
전염은 절대 안돼지만
거의 반 초죽음이람니다
병원 입원신세 일주일 특별한 방법없고 약 먹고 시간이 경과 돼야 호전상태 보임

감기 몸살과 증상과 뽀드락지 따끔거리는곳 진물난곳 동일시
병원가셔셔 꼭 말씀을 하셔요 병원 병명 알기 힘들어요
국가 일급 ㅇㅇ병인데 절대 전염안돼고 혼자 초죽음이람니다 ㅎㅎㅎㅎ
혹 회원님들 위증상이 나타나면 초기발견 하셔셔 쉽게 치료 하시라고
올림니다

0 치료후 물린자국이 남아있음 원형으로 번지는 많큼
방금 보건소에 전화문의 해보니..
1차 맞고~2차는 한달후에..3차는 1년후에 맞는거랍니다.
3차접종 까지끝나면 평생 않걸린다니
월님들 우리함께 보건소로 가자구용~ㅋㅋ
예전 한탄강계에서 글루텐으로 낚시하다 한밤중~ 미끼교체하려 오른발 옆에 놓아둔 떡밥그릇으로 손을넣어

글루텐을 잡았는데..... 물컹거리는 느낌으로 약간 미지근한 온기~..... 놀라 달아나는 들쥐녀석....

녀석도 놀라고 저도 놀랐네요. 다행이 물리진 않았던..... ^^;

이글에 강북보건소 검색해보니... 첫해 1개월간격으로 2번.... 다음해 한번~! 이네요. 가격은 6,800원~!

시간내기기 더 힘들지만.... 그래도 맞아놓는게 마음 펴하겠습니다.

ㅎㅎ 이참에 강남보건소도 알아봐야겠는데요 가격이며 접종횟수... 동일하겠죠~?.
윽 ~~ 조심들하세여 ~~~의자엽에 쥐약뿌리고 낚시들하세여 ~~
윗분 조사님들이 다 말씀해 주셨네요.
저또한 군생활을 강원도에서 했기 때문에 대략 알고 있지요.
또한 쫄따구가 유행성출혈열에 감여되어 수도병원에 후송된 쫄따구도 있었구요.
상당한 고열이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얼음물에도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진짜 조심하셔야 합니다.
낚시다닐때 고양이 한마리씩 데리고 다녀야 하는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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